허식 인천시의장, ‘문재인 잡아넣어라’ 폭탄발언 논란 사과…“죄송하게 생각” 권준영 기자 입력: 2022-08-04 18:29 김교흥(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소속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검찰 소환'과 '구속'을 언급하는 등 맹비난을 쏟아내 정치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인천시당은 허식 인천시의장에 대해 공식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4일 '국민의힘 허식 인천시의장은 경찰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는 입장문을 내고 "허식 인천시의장은 경찰을 '나부랭이'로 모욕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잡아넣으라는 망언을 했다"며 "특히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경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