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봉사활동 사진?.."아무리 봐도 남자인데" 박지혜입력 2022.08.29. 10:5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이 지지자들 사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말 김 여사 팬카페 등에는 한 수해 지역에서 검은 모자와 주황색 조끼를 입은 사람을 동그라미 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인물이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선 김 여사라는 것이다.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 퍼졌고, 일부 지지자들은 “이틀간 수해 복구 봉사활동 했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진 속 인물은 김 여사가 아닌 소방청 소속 소방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지난 17일 연합뉴스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에서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선 소방공무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