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8/12 19

이른 추석 한 달 앞..나주 배 출하 물량 부족할 듯

이른 추석 한 달 앞..나주 배 출하 물량 부족할 듯 김지선 입력 2022. 08. 12. 21:56 [KBS 광주] [앵커] 추석 연휴가 벌써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평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추석에 과수 농가들이 출하 시기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배 최대 주산지 나주에 김지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과수원에 수확을 앞둔 배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출하 전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물을 자주 주고, 과실 크기도 확인합니다. 올해는 추석이 빨라 배를 빨리 키우고 당도를 높이기 위해 봄부터 열매 수를 조절해왔습니다. [원만희/나주배 농가 : "적과(열매솎기) 할 때 착화량을 작년 대비 15% 줄였습니다. 착화를 덜 시키면 배가 더 빨리 커지고 맛은 더 좋아집니다."] 지..

신문 이야기 2022.08.12

[단독] 술 마신 것만 보고했다더니..김순호 문건 입수

[단독] 술 마신 것만 보고했다더니..김순호 문건 입수 손령 입력 2022. 08. 12. 20:49 수정 2022. 08. 12. 21:07 ◀ 앵커 ▶ 정부가 신설한 행안부 경찰국장의 초대 수장인 김순호 국장이, 과거 공안당국의 밀정, 이른바 프락치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김 국장은 군 복무 당시의 행적에 대한 의혹에 대해, 휴가 중에 친구들과 술 마신 내용만 보고했다, 일부 세력이 프레임을 씌우려한다고 반박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반박 해명과 전혀 다른 내용이 기록된 문서를 MBC가 입수했습니다. 당시 보안사령부가 강제 징집당한 성균관대 학생, 김순호로 부터 보고받은 내용이라면서 작성한 문섭니다. 이 문서에는 그가 내 이념서클의 조직도는 물론 합숙 MT 일정 등, 매우 구체적인 학내 동향을..

신문 이야기 2022.08.12

'MB·김경수' 사면 제외…홍준표 "좋은 반전 기회였는데 안타깝다"

'MB·김경수' 사면 제외…홍준표 "좋은 반전 기회였는데 안타깝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8-12 11:50 송고 | 2022-08-12 13:25 최종수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 발표를 하고 있다. © News1 김명섭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이명박(MB) 전 대통령 등 정치인이 빠진 것에 대해 "아무런 감흥도 없는 밋밋한 실무형 사면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정부가 1693명에 대해 특별사면 조치를 취하면서 MB,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을 뺀 것에 대해 "사면은 정치의 잣대로 하는 국정 이벤트(행사)인데 검찰의 잣대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 이야기 2022.08.12

빗속 양화대교 난간 올라선 여성, 버스 기사가 20초만에 투신 막았다

빗속 양화대교 난간 올라선 여성, 버스 기사가 20초만에 투신 막았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8-12 08:27 송고 지난 8일 오전 10시17분쯤 양화대교 난간에 올라선 여성을 버스 기사가 발견했다. (JTBC 갈무리) © News1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8일, 양화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시민을 버스 기사가 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JTBC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쯤 평상시처럼 6716번 버스를 운행하던 곽정규씨(44)는 양화대교를 건너던 중 한 20대 여성 시민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양화대교 난간 위에 올라서 고개를 숙여 한강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당시 많은 차량이 지나갔지만 모두 여성을 보지 못한 듯 지나쳤다. 이때 여성을 발견한 곽씨는 위험한 ..

최고 이야기 2022.08.12

故이예람 특검팀 '녹취파일 조작혐의' 변호사 긴급체포(종합)

故이예람 특검팀 '녹취파일 조작혐의' 변호사 긴급체포(종합) 이준성 기자 입력 2022. 08. 12. 19:47 군인권센터, 지난해 11월 수사무마 정황 '전익수 녹취록' 공개 故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 이주완씨(왼쪽)가 13일 서울 서대문구 특검 사무실에서 안미영 특별검사(초록색 옷)의 안내로 면담실로 가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안미영(56·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사건 관련 증거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를 체포했다. 특검팀은 12일 "전 로펌 변호사 A씨를 증거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9일 A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

사건 이야기 2022.08.12

"공직·선거 수사도 가능"..법무부, 시행령으로 '수사권 축소' 무력화?

"공직·선거 수사도 가능"..법무부, 시행령으로 '수사권 축소' 무력화? 박진수 입력 2022. 08. 12. 12:54 [앵커] 검찰 수사권을 축소시키는 문제를 놓고 지난 봄 정치권과 법조계는 한바탕 홍역을 치렀습니다. 그 결과, 검찰의 '직접 수사' 대상을 부패와 경제 범죄로만 제한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법무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그걸 사실상 뒤집는 반격에 나섰습니다. 수사권이 있는 '부패 범죄'의 범주에 공직자 범죄와 선거 범죄도 일부 집어넣겠다고 한 건데요. 또 한 번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박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병석/국회의장/지난 4월 :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난 4월 고성과 야유, 몸싸움 끝에 통과된 검찰청법 개정안.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

웃긴 이야기 2022.08.12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수해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사진 잘 나오게”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수해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사진 잘 나오게” 입력 : 2022.08.11 13:18 수정 : 2022.08.11 13:45 정대연 기자 조문희 기자 주호영, 현장 의원들에 입단속 지시 직후 김 의원 아랑곳 않고 부적절 발언 내뱉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던 중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채널A 갈무리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수해 피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약 40명과 보좌진, 당직자, 당원 등과 함께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

슬픈 이야기 2022.08.12

윤 대통령 지지율 25%..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렵 78%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25%..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렵 78% [한국갤럽] 문광호 기자 입력 2022. 08. 12. 10:31 수정 2022. 08. 12. 11:32 취임 100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온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100일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 중 제17대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씨의 21%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 100일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은 78%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평가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 12.2%)에서 긍정 응답은 25%, 부정 응답은 66%였다. 그 외는..

정치 이야기 2022.08.12

한동훈, '검수완박 시행령' 비판 野에 "왜 수사 말라 하나"

한동훈, '검수완박 시행령' 비판 野에 "왜 수사 말라 하나" 송고시간2022-08-12 12:12 정성조 기자 "'검수완박' 입법 의도는 수사 저지…범죄 대응 손 놓으면 직무유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2일 전날 발표한 '검수완박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관련 시행령 개정안이 국회의 입법 기능을 무력화한 것이라는 야당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법대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배포한 추가 설명 자료에서 "정부는 정확히 국회에서 만든 법률에 정해진 대로 시행하겠다는 것"이라며 "시행령은 국회에서 만든 법률의 위임범위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날 법무부는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웃긴 이야기 2022.08.12

한동훈 ‘검수완박’ 뒤집기의 맥락

한동훈 ‘검수완박’ 뒤집기의 맥락 중앙일보 입력 2022.08.11 23:34 업데이트 2022.08.12 00:29 오병상 기자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청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 한동훈 법무장관이 11일 검수완박을 무력화하는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 시행령 개정안은 검수완박법(검찰청법)에서 위임된 ‘검찰의 수사대상 범죄’규정입니다. 그런데 검수완박을 완전히 뒤집는 내용입니다. 2. 검찰청법 핵심조항은 제4조 ‘검사의 직무’입니다. 문재인 정권 이전엔 간단했습니다. 검사의 직무란 ‘범죄수사, 공소의 제기 및 그 유지에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2020년 2월 문재인 정권이 만든 1차 개정안엔 단서가 달렸습니다...

웃긴 이야기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