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7 474

윤석열 지지율 20%대 추락에 조선일보 "희한한 일"

윤석열 지지율 20%대 추락에 조선일보 "희한한 일" 박재령 기자 입력 2022. 07. 31. 11:4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80여일 만 20%대 추락 조선 "국민 어디에 기대나" 한국 "독단적 정치 원인"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 20%대로 추락했다. 취임 후 80여일 만이다. 조선일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30일 아침신문이 지지율 하락 및 당 내홍 사태를 1면에 배치했다. 조선일보는 해당 소식을 5면에 전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62%, 그 외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32%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0%에서 2%포인트 올..

말이 아닌 말 2022.07.31

김태흠 "권성동, 모든 직 내려놔야..사심과 무능만 드러내"

김태흠 "권성동, 모든 직 내려놔야..사심과 무능만 드러내" 최영서 입력 2022. 07. 31. 12:18 기사내용 요약 "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라" "권성동, 헛발질만 해…수습 나서는 의원 없어" "국힘, 지도부 새롭게 구성하고 환골탈태해야" "여당·정부·대통령실 세 축은 무능함의 극치" [홍성=뉴시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가 31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향해 "지금 당장 모든 직을 내려놓고 당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권 대행은 본인의 사심과 무능만 드러냈을 뿐 야당과의 협상, ..

정치 이야기 2022.07.31

‘부적절 관계’ 여교사·남학생 ‘블랙박스 녹취록’ 나왔다

‘부적절 관계’ 여교사·남학생 ‘블랙박스 녹취록’ 나왔다 입력 :2022-07-29 09:34ㅣ 수정 : 2022-07-29 21:13 남편 제보…성적·생기부 대화 담겨 ▲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대구 여교사 녹취 자료. 2022.07.28. 뉴시스 경찰이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여교사와 남학생의 부적절한 성관계와 성적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이들이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대한 대화를 나눈 정황이 포착됐다. 29일 뉴시스가 여교사 남편으로부터 받은 블랙박스 녹취록에 따르면 여교사 A씨와 남학생 B군은 생활기록부 및 다른 학생들의 점수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A씨가 “상위 30% 일단 만점인 애들하고 너희 반 애들을 많이 쓰게 되지 않을까?”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자 B군은 “나는 써달라”고 말했..

자녀 이야기 2022.07.31

배현진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윤핵관 2선 물러나야, 당정대 전면 쇄신"

배현진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윤핵관 2선 물러나야, 당정대 전면 쇄신" 강주리 입력 2022. 07. 31. 10:56 수정 2022. 07. 31. 11:41 국회 기자회견 “‘윤핵관’ 선배들, 위기 근본 원인 성찰해달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2021. 12. 2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조수진 의원이 31일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조 의원은 “저는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면서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

정치 이야기 2022.07.31

[속보]권성동 "직무대행 내려놓을 것..조속한 비대위 전환"

[속보]권성동 "직무대행 내려놓을 것..조속한 비대위 전환" 안채원 기자 입력 2022. 07. 31. 13:49 [the300]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정치 이야기 2022.07.31

문재인 "1일부터 퇴임 후 첫 휴가…시위하는 분들 참고바라"

문재인 "1일부터 퇴임 후 첫 휴가…시위하는 분들 참고바라"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2022.07.30 19:18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여름휴가를 떠난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은 월요일(8월 1일)부터 며칠 동안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며 "시위하는 분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번 휴가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로 윤석열 대통령과 휴가 일정이 겹친다. 윤 대통령은 8월 1~5일 휴가를 갈 예정이다. 비서실은 휴가 일정을 공지하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욕설·소음 집회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이 담긴 사진을 같이 올렸다. '우리들의 평화와 일상을 돌려주세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으로 주민들의 모습..

잘한 이야기 2022.07.31

아베 피격에 깜짝 놀랐나? 김정은 둘러싸고 '초근접 경호'

아베 피격에 깜짝 놀랐나? 김정은 둘러싸고 '초근접 경호' 중앙일보 입력 2022.07.31 09:00 업데이트 2022.07.31 09:08 이해준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근접 경호가 대폭 강화 됐다. 경호원 없이 군중과 가까이서 어울리던 과거와 달리 근접 경호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28일 8차 전국노병대회 행사 장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양복을 입은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도열한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경호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짙은 색 양복에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하고,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경호원은 김 위원장이 노병과 가까이서 손을 잡을 때도 뒤 쪽에 버티고 서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기도 했다. 북..

북한 이야기 2022.07.31

[더차트]세계서 담배 가장 많이 피우는 나라는?..일본 15위·한국 18위

[더차트]세계서 담배 가장 많이 피우는 나라는?..일본 15위·한국 18위 황예림 기자 입력 2022. 07. 31. 06:42 수정 2022. 07. 31. 06:50 /사진=김지영 디자인기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흡연율 1위 국가는 튀르키예(터키)인 걸로 나타났다. 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OECD 보건 통계 2022' 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 흡연율 순위에서 튀르키예가 1위에 올랐다.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흡연을 하는 사람의 비율을 집계한 것이다. 튀르키예의 흡연율은 28.0%였다. OECD 평균은 16.0%다. 2위는 국민 25.5%가 담배를 피우는 프랑스로 나타났다. 공동 3위인 헝가리와 그리스의 흡연율은 24.9%였다. 4위는 흡연율 22.6%의 라트비아가 차지..

건강 이야기 2022.07.31

"135억 물어줄 판인데"..여수시, 소송 부실 대응 논란

"135억 물어줄 판인데"..여수시, 소송 부실 대응 논란 등록일자 2022-07-30 12:43:45 100억 원대의 민사소송 배상금을 물어줘야 할 위기에 처한 여수시가 소송에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9월 135억 원의 민사소송 최종 판결을 앞두고도, 정기명 시장을 주재로 한 관련 부서 회의를 한 차례도 갖지 않으면서 시민 혈세 낭비가 우려되는 사건에 대해 소송 준비를 부실하게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시 법무팀은 사건일체를 법무법인에게 일임을 해놓고 대응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행정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당시 여수시 고문변호사로 2심과 대법원 변론을 정기명 시장이 맡았던 것으로 확..

황당이야기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