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긴급 의원총회에서 '격론'...권성동 사퇴 요구도 2022년 08월 27일 19시 53분 [앵커] 법원 결정으로 비대위 체제에 제동이 걸린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벌써 4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회의에선 격론이 오가고 있는데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 사퇴 요구도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아직 의원총회가 진행 중이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주말인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벌써 4시간 가까이 대응책 마련을 위한 난상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참석 의원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해법 등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있다며 회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