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현장 눈에 띈 '尹의 구두'…대통령실 수준 딱 이 정도다 [뉴스원샷] 중앙일보 입력 2022.08.13 05:00 업데이트 2022.08.13 13:23 허진 기자 조수진 PD이경은 PD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윤 대통령은 검은색 구두를 신었고, 오른쪽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등산화로 보이는 운동화를 신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 언니와 초등학교 6학년 딸, 이들을 부양하던 40대 여성이 불어난 물에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지난 11일 잠자리에 들기 전 이런저런 뉴스를 살펴보다 눈에 띄는 사진 하나를 발견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의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검은색 구두를 신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