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5 426

차명진 "조국·朴에게 댄 잣대, 정호영·文·尹에게도…法은 한결같아야"

차명진 "조국·朴에게 댄 잣대, 정호영·文·尹에게도…法은 한결같아야"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5-02 08:12 송고 | 2022-05-02 09:32 최종수정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강경 보수인 차명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2일 "법은 때에 따라 대상에 따라 변할 게 아니라 한결같아야 한다"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요구했던 그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 주목을 끌었다. 차 전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조국은 나의 세월호 발언을 사회적 공감능력이 결여된 대표적 사례로 꼽..

정치 이야기 2022.05.02

'새신랑' 박군 "꽃길 향해 직진하겠다" 결혼 소감

'새신랑' 박군 "꽃길 향해 직진하겠다" 결혼 소감 입력 2022.05.01 17:47 박군(오른쪽)이 한영(왼쪽)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군은 한영과 행복하게 살 것을 약속했다. 박군 SNS 가수 박군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배우 한영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 것을 약속했다. 1일 박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들 가슴속에 잘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턴 없이 꽃길 향해 직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3월 각자의 SNS에 손 편지 사진을 ..

연예 유명인 2022.05.02

“후배 총장에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김오수 총장, 불명예 안고 떠나나

“후배 총장에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김오수 총장, 불명예 안고 떠나나 최진렬 기자 입력 2022-04-30 13:56업데이트 2022-04-30 13:58 검수완박 대응에 검찰 내부 불만 고조… “타조처럼 머리 박고 사라졌다” 비판도 김오수 검찰총장이 4월 21일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면담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동아DB] “후배 총장한테 이런 말하면 안 되겠지만, 한 나라의 검찰 또는 사법체계를 이끌어가는 총수로서 소양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중재안 알고 있던 것 아닌가” 검찰총장을 지낸 A 변호사가 4월 26일 ‘주간동아’와 통화에서 김오수 검찰총장(59·사법연수원 20기)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김 총장이 나흘 전 대검찰청 출근길에..

세상 이야기 2022.05.02

靑 경비대원에 다가간 文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볼까요?”

靑 경비대원에 다가간 文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볼까요?”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02 08:49업데이트 2022-05-02 08:52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청와대 전·현직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가운데, 근무를 서느라 단체 사진을 찍지 못한 경비대원 2명에게 직접 다가가 같이 사진을 찍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두 명의 경비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공유했다. 탁 비서관은 “2주에 걸쳐 청와대 전·현직 직원들, 경호처 직원들, 그리고 청와대 외곽 및 주변에서 일하던 직원들까지 모두 4번에 걸쳐 기념사진을 찍었다”며 “이렇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을 보며 사진을 찍은 것도 처음이고 또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

최고 이야기 2022.05.02

내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버스·지하철에선 착용해야 한다

내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버스·지하철에선 착용해야 한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01 08:46업데이트 2022-05-01 08:49 내일(2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단 실내로 규정된 버스·택시·기차 등 이동수단과 50인 이상이 밀집하는 집회나 공연장 등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된다.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해제했다. 지난 2020년 10월13일 실시된 이후 566일 만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개방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으며 학교 실외 운동장에서 학급단위로 체육수업을 할 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

슈 측근 "라방,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 위한 것…돈벌이 수단 아냐" [직격인터뷰]

슈 측근 "라방,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 위한 것…돈벌이 수단 아냐" [직격인터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4-27 07:45 송고 | 2022-04-27 11:33 최종수정 플렉스티비 영상 갈무리 © 뉴스1 그룹 S.E.S. 멤버 슈(유수영)가 도박 논란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슈의 한 측근이 돈벌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슈 측근은 27일 뉴스1에 "슈가 팬들과 오랜만에 소통을 하려는 마음으로 방송을 했던 것이었다"라며 "방송 전날부터 긴장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브 방송 당시 분위기에 대해 "방송 분위기도 좋고 S.E.S. 노래도 나왔다"라며 "팬들과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팬들의 응원도 받아 춤을 한 번 보여 달라고 하니 한 번 춤..

연예 유명인 2022.05.02

조국 "나를 견제할 정치후보로 보고 싹을 잘라 유배"…다큐 '그대가 조국'

조국 "나를 견제할 정치후보로 보고 싹을 잘라 유배"…다큐 '그대가 조국'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5-02 04:19 송고 | 2022-05-02 07:35 최종수정 다큐 '그대가 조국'이 지난 1일 오후 전국국제영화제를 통해 선을 보였다. '그대가 조국'은 오는 25일부터 일반 상영에 들어간다. (켈빈클레인프로젝트 제공) © 뉴스1 조국 사태를 다룬 다큐 '그대가 조국'이 모습을 드러냈다. '부재의 기억'을 연출했던 이승준이 감독을 맡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진모영 감독이 제작을 맡은 '그대가 조국'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4일째인 1일 오후 '특별 상영' 형태로 전주 완산구 고사동 상영관 전주돔에서 단 한차례 상영됐다. 2100석이 꽉 찬..

조국 이야기 2022.05.02

尹 대통령실도 '늘공'이 채웠다..국민의힘 '공신 홀대론' 부글

尹 대통령실도 '늘공'이 채웠다..국민의힘 '공신 홀대론' 부글 최동현 기자 입력 2022. 05. 02. 05:10 대통령실 참모진, 11명 중 정치인 출신 2명..尹 "늘공 선호 기조" "MB맨·서초동 출신에 밀려 짐 쌌다"..국민의힘 내부선 볼멘소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을 둘러보다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3.2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초기에는 열심히 일하느라 사무실이 붐비고, 중기에는 정보를 교환하느라 옥상이 붐비고, 말기에는 부름 받지 못한 분들이 신세 한탄을 하느라 술집이 붐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난달 4일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정치 이야기 2022.05.02

곤혹스럽지만, 조국에 대해 이 말만은 해야 겠다

곤혹스럽지만, 조국에 대해 이 말만은 해야 겠다 [조성식 통찰] '조국 잣대'로 다 수사하라고? '윤석열 내각'이 불러낸 진실 22.05.02 06:01l최종 업데이트 22.05.02 06:01l 조성식(softrocker) ▲ 영화 포스터 ⓒ (주)엣나인필름 벚꽃이 지고 철쭉이 피어나는 즈음 비운의 사내가 다시 소환됐다. 꽃들이 세 번 피었다 지는 동안 그의 절규는 검붉은 핏빛으로 변해갔다. 유죄가 확정된 부인은 갇혀 있고, 딸은 대학/대학원 입학이 취소돼 의사 면허가 위태롭고, 자신은 재판을 받는 중이다. 5촌 조카와 동생이 구속되고, 부친은 무덤 속에서 명예가 짓밟혔다. 그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했다는 혐의로 법정에 선 국회의원은 배지가 떼일 위기에 처했다. 진보의 희망에서 진보의 고통으..

조국 이야기 2022.05.02

‘조국 사태’ 재점화 불씨 되나… 갈채 쏟아진 ‘그대가 조국’ 첫 상영회

‘조국 사태’ 재점화 불씨 되나… 갈채 쏟아진 ‘그대가 조국’ 첫 상영회 입력 2022.05.01 19:02 수정 2022.05.01 19:15 전주영화제에서 1일 첫선 보여 1일 오후 전주국제영화제 특설 극장인 전주돔에서 관객들이 '조국 사태'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을 관람하고 있다. 엣나인 제공 영화 상영 1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찾아왔다. 좋은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영화 시작 10분 전 2,300여 석이 거의 찼다. 제작책임 진모영 감독과 이승준 감독,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양희 작가 등이 무대에 오르자 박수가 쏟아졌다. 진 감독과 이 감독 등이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박수 세례가 이어졌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이 첫 상영된 1일 오..

조국 이야기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