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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박군 "꽃길 향해 직진하겠다" 결혼 소감

일산백송 2022. 5. 2. 09:37

'새신랑' 박군 "꽃길 향해 직진하겠다" 결혼 소감

입력 2022.05.01 17:47 

박군(오른쪽)이 한영(왼쪽)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군은 한영과 행복하게 살 것을 약속했다. 박군 SNS

가수 박군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배우 한영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 것을 약속했다.

 

1일 박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들 가슴속에 잘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턴 없이 꽃길 향해 직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3월 각자의 SNS에 손 편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박군과 한영은 공개 열애 중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두 사람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들려준 러브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고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공개된 결혼 준비 과정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2019년 앨범 '한잔해'로 데뷔한 박군은 '강철부대' '미운 우리 새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나왔다.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한 한영은 드라마 '몽땅 내 사랑' '해피시스터즈'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