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용산' 대통령 출퇴근 경호..시민 불편 없을까? 김상훈 입력 2022. 05. 10. 19:58 [뉴스데스크] ◀ 앵커 ▶ 내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은 서초동 자택에서부터 용산 집무실까지, 한 달 정도 출퇴근을 하게 되는데요. 교통 통제로 인한 혼잡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경호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윤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과 경로가 매일 매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훈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인근 도로. 경찰차와 경호처 차량의 경호 속에 윤 대통령이 탄 승용차가 교차로를 지나갑니다. 길목마다 경찰관이 신호를 통제하고, 오가던 다른 차량들은 대기합니다. 취임식을 마친 윤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로 이동하기 위해 마포대교를 지날 때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