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5/26 14

1980년대 최고 미남 배우 신일룡 별세…남성미 대명사로 불려

1980년대 최고 미남 배우 신일룡 별세…남성미 대명사로 불려 등록 2022.05.26 14:34:07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간암 발병 투병 중 세상 떠나 1970~80년대 최고 미남 배우로 평가 당시엔 없던 근육질 몸매로 유명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970~80년대 당대 최고 미남 배우로 불렸던 신일룡(본명 조수현)씨가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 영화계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간암 발병 이후 투병하다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 1948년생인 고인은 197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이조괴담'으로 데뷔해 한 시대를 풍미한 톱스타였다. 신성일과 신영일이 전통적인 미남 배우였다면, 고인은 이들보다 남성적인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다. 다만 1986년 영화 '황진이'에 출연한 이후엔 사실상..

연예 유명인 2022.05.26

'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SNS에 의미심장 글…20분만에 삭제

'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SNS에 의미심장 글…20분만에 삭제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5.26 14:47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2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뒷모습과 함께 영어 자막이 쓰여있었다. 영어 자막은 "This moment is what I have dreamed of since I was little(이 순간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다)"이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게시물은 지드래곤이 최근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인 후 처음으로 올리는 게시물이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이 컸는지 지드래곤은 이를 20여분 만에 삭제했다. 지..

연예 유명인 2022.05.26

췌장암 발병 위험 가장 높은 혈액형은?

췌장암 발병 위험 가장 높은 혈액형은? 이용재 입력 2022. 05. 26. 15:01 O형보다 A, AB, B형은 췌장암 발병 위험이 각각 32%, 51%, 72% 높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를 분류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지만, ABO식이 가장 일반적이다. 적혈구 표면의 당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결정하는데, 1901년 오스트리아계 미국 병리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고안한 분류법이다. 애초 혈액형은 수혈의 안전을 위해 나눴다. 당단백질에는 혈액형에 따라 서로 다른 항원 또는 항체가 있어서 함부로 다른 피를 수혈하면 적혈구가 파괴되어 치명적인 탓이다. 최근엔 혈액형에 따라 취약한 질병이 있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연구를 일별하면 예컨대 A, B, AB형은 O형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노..

암-- 이야기 2022.05.26

[충남] 민주당 7곳·국민의힘 8곳 '우세'..국힘 약진

[충남] 민주당 7곳·국민의힘 8곳 '우세'..국힘 약진 송인걸 입력 2022. 05. 26. 09:06 수정 2022. 05. 26. 09:36 [6.1 지방선거]민주, 박완주 성추행 의혹 고전 국힘, 윤 대통령 고향 효과 기대 2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불당동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 시작 전 참석자들이 공약 실천 서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에서 충남은 15개 시·군 기초단체장을 놓고 ‘수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과 ‘탈환’에 나선 국민의힘이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겨레〉가 2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

정치 이야기 2022.05.26

“뭐라도 해야” 왕년의 사장님들도 경비 서고 택배 옮겨

“뭐라도 해야” 왕년의 사장님들도 경비 서고 택배 옮겨 [2022 다시 쓰는 젠더 리포트] 노인남성 56% “먹고살려고 일해” 특별취재팀 입력 2022.05.26 03:52 택배 배달하는 할아버지 - 25일 서울 을지로 인근에서 한 실버 택배원이 택배 배송을 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25년간 중소기업에서 일하다 은퇴한 이모(69)씨는 아내가 자기 몰래 청소부로 일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아파트 경비원으로 재취업했다. 그는 “평생 살림하고 아이들 길러준 아내에게 돈까지 벌어오게 할 순 없었다”고 했다. ‘가정의 생계 부양은 남성 몫’이라고 여기는 60대 이상 남성들은 소득이나 계층에 관계 없이 은퇴 후에도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을 지니고 있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5~79세 고령자 가운데 장래에..

슬픈 이야기 2022.05.26

단체협약 ‘56세부터 임금피크제’ 나이 적용 시점은?

단체협약 ‘56세부터 임금피크제’ 나이 적용 시점은? 입력 2022.03.28 11:12 수정 2022.03.28 11:14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회사 ‘만 55세부터’ vs 노조 ‘만 56세부터’…적용 판단에 법정 공방 돌입 지노위-중노위 이어 1·2심까지 엇갈린 판결 이어져 대법 "만 55세부터" 사측 주장 손들어 줘…“노동자에 불리한 해석 아냐” 대법원 모습.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단체협약에 ‘56세부터 임금피크를 적용한다’고 규정된 조항의 적용 시점을 놓고 만 55세부터 시작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A사가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단체협약 해석 재심판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

정보 이야기 2022.05.26

이번에는 이낙연..野 정치인 발길 끊이지않는 양산 사저

이번에는 이낙연..野 정치인 발길 끊이지않는 양산 사저 조성진 기자 입력 2022. 05. 26. 05:55 수정 2022. 05. 26. 07:00 이낙연 전 국무총리 페이스북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페이스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페이스북 이낙연 전 총리, 페이스북에 양산 사저 방문했다는 글과 사진 올려 24일에는 박영선 전 장관 사저 찾아 이재명 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찍은 사진 올리기도 경남 양산시로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찾았다. 하루 앞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방문하는 등 문 전 대통령을 찾는 야당 정치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전 총리는 25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 인사’라는 글을 올리고 “경남 양산..

정치 이야기 2022.05.26

"너희끼리 하세요" vs "나도 못하겠다"..여야, 2차 추경안 진통(종합2보)

"너희끼리 하세요" vs "나도 못하겠다"..여야, 2차 추경안 진통(종합2보) 홍지인 입력 2022. 05. 25. 21:23 與, 36.4조 정부 원안 고수.."증액은 정부에 동의권" 野, 대출 확대 등 50조 이상 주장.."기재부, 최소한의 검토도 안 해" 인사하는 예결위 여야 간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회 예결위 류성걸 국민의힘 간사(오른쪽)와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간사(왼쪽)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2.5.19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박형빈 기자 = 여야는 25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협의를 이어 갔으나 전날에 이어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한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합의안..

정치 이야기 2022.05.26

박지현 "586 용퇴" 윤호중 "이게 지도부냐"..고성 오간 야당

박지현 "586 용퇴" 윤호중 "이게 지도부냐"..고성 오간 야당 임장혁 입력 2022. 05. 26. 00:03 “586의 사명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이 땅에 정착시키는 거였다. 그 역할을 거의 완수했다.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 1996년생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선대위 공개발언에서 ‘586 용퇴론’을 또 꺼냈다.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민석·조승래·김성환 등 80년대 운동권 출신 의원이 즐비한 자리였다. 박 위원장은 “2022년의 대한민국 정치는 586 정치인이 상상도 못했던 차별과 불평등을 극복하는 게 목표이고, 2030 청년이 그 최대 피해자이자 해결의 주체”라며 “586 세대의 남은 역할은 2030 청년이 이런 이슈를 해결하고 더 젊은 ..

정치 이야기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