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21 17

野, 국민대·숙대 총장 억지 출석에 "국회 조롱·국민 기만..법적 조치해야"

野, 국민대·숙대 총장 억지 출석에 "국회 조롱·국민 기만..법적 조치해야" 이재우입력 2022. 10. 21. 11:17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2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대·전북대·제주대 각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국회 교육위원회의 '2022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2.10.12.hyein0342@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임홍재 국민대 총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출석 회피 논란, 국민대와·숙명여대·교육부의 소극적인 자료 제출 태도 등을 맹비난했다. 민주당 간사인 김영호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두 총장이 앞서 제출한 불출석 ..

정치 이야기 2022.10.21

'손 없는 날' 이사날짜 보도에 대통령실 '황당'.."입주 막바지 이르러"

'손 없는 날' 이사날짜 보도에 대통령실 '황당'.."입주 막바지 이르러" 박윤균입력 2022. 10. 21. 10:27수정 2022. 10. 21. 11:11 '무속 논란' 재점화 가능성 사전 차단 의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24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중 서초동 자택에서 한남동 관저로 이사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한 언론이 '손(損) 없는 날(악귀가 없는 날)'인 오는 24일 입주할 가능성을 언급하자 대통령실이 불쾌감을 표현했다. 21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외부에서 관저가 보이는 문제로 인해 보안과 안전 점검을 한 것이 맞고, 이에 따라 관저 입주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대통령의 결..

신문 이야기 2022.10.21

"정인이 후원금으로 간장게장" 고발·수배된 유튜버, '서울의소리' 기자였다

"정인이 후원금으로 간장게장" 고발·수배된 유튜버, '서울의소리' 기자였다 최훈민 기자입력 2022. 10. 20. 17:21수정 2022. 10. 20. 18:12 조선닷컴 통화에서 횡령혐의 전면 부인 "정인이 추모 사업에 후원금 액수 넘는 내 돈 들였다" 정인이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지명수배 중인 정씨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의소리 정식 기자가 됐고, 기자증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경찰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양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후원금을 받은 뒤 개인적인 곳에 사용한 혐의로 한 유튜버를 지명수배했다. 해당 유튜버는 ‘서울의소리’라는 인터넷 매체의 프리랜서 기자였다. 그는 자신의 수배 소식이 보도된 날 밤, 유튜브에 나와 ‘서울의소리 정식 기자가 됐다’는 ..

나쁜 이야기 2022.10.21

"사랑해요" 故 박원순 비서 대화 공개에 여성단체 "왜곡·짜깁기 유포"

"사랑해요" 故 박원순 비서 대화 공개에 여성단체 "왜곡·짜깁기 유포" 김경호입력 2022. 10. 21. 07:39수정 2022. 10. 21. 10:48 박원순 유족 측 변호사, 텔레그램 대화 일부 공개에 2차 대책 마련 권고 "피해자 공격, 모욕 행위가 확산될 것으로 심각하게 우려" 2020년 7월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당시 박원순 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낸 것이라며 비밀 대화방의 초대 문자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 변호를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가 박 전 시장과 비서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대화 일부를 공개해 논란이 된 데 대해, 여성..

나쁜 이야기 2022.10.21

책상 앞에 앉아 살 빼고 혈당 줄이는 운동, 진짜로 있다고?

책상 앞에 앉아 살 빼고 혈당 줄이는 운동, 진짜로 있다고? 곽노필입력 2022. 10. 21. 10:05수정 2022. 10. 21. 15:05 발뒤꿈치 들어올리는 '가자미근 푸시업' 혈중 포도당·지방 산화대사율 크게 높여 앉은 자세에서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가자미근 푸시업’을 하면 혈중 포도당과 지방 대사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앉은 자세로 보낸다. 이에 따라 줄어든 활동량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떨어뜨려 비만, 당뇨 등의 위험을 높이는 쪽으로 작용한다. 좌식 생활을 하면서도 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휴스턴대 연구진이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큰 좌식 운동법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앉아 있는 동안 발뒤꿈치를 들어올리는 까치발 ..

건강 이야기 2022.10.21

[단독] '위조 의혹' 김건희 논문, 공저자가 슬그머니 철회 신청

[단독] '위조 의혹' 김건희 논문, 공저자가 슬그머니 철회 신청 김지은입력 2022. 10. 21. 15:15수정 2022. 10. 21. 15:35 다른 논문과 설문조사 표본 일치 국민대 졸업생들과 숙대 졸업생 등이 지난 8월8일 오후 서울 국민대학교 정문앞에서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데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위조 의혹이 불거진 김건희 여사의 논문 공저자가 이달 초 해당 논문을 출판한 학회 쪽에 논문 철회 신청을 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 논문 철회 신청은 저자가 해당 논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돼 김 여사의 논문을 둘러싼 논란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2009년 김아무개 경..

신문 이야기 2022.10.21

김용 정치자금 수수 묻자…이재명 "정치후원금으로 받은지는 나도 알 수 없어"

김용 정치자금 수수 묻자…이재명 "정치후원금으로 받은지는 나도 알 수 없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 특별기자회견 "화천대유 개발 관련 특검 수용하라" 검찰 강제수사 진행될수록 여론 불리 당내 내분 커지자 특검 수용 압박전 지난 9월 김건희 특검 발의안 보니 야당만 특검 추천 가능토록 발의해 국민의힘 "전형적인 시간 끌기 불과" 李 제안 거부, "검찰수사나 협조하라" 김보담, 서동철 기자 입력 : 2022.10.21 12:18:50 수정 : 2022.10.21 13:54:4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윤석열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규명할 특검(특별검사)의 수용을 강력..

정치 이야기 2022.10.21

빵 만들다 숨진 직원 빈소에 빵 보낸 SPC…유가족 분통

빵 만들다 숨진 직원 빈소에 빵 보낸 SPC…유가족 분통 조성신 기자 입력 : 2022.10.21 08:40:24 수정 : 2022.10.21 09:04:47 지난 15일 경기 평택 에스피엘(SPL) 제빵공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숨진 A씨(23)의 빈소에 SPC 직원들이 두고 간 파리바게뜨 빵이 놓여 있다. [사진 제공 = A씨 유족] SPL 제빵공장에서 소스 배합기에 끼어 숨진 20대 여성 노동자 A씨(23)의 빈소에 SPC가 조문 답례품이라며 빵을 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 21일 SBS 보도에 따르면 SPC는 지난 16일 평택 SPL 공장에서 사고로 숨진 A(23)씨의 장례식장에 파리바게뜨 빵 두 박스를 전달했다. 유족측이 지난 20일 공개한 사진에는 박스 안에 땅콩크림빵과 단팥빵이 들어있었다. 유족..

슬픈 이야기 2022.10.21

빵 만들다 죽었는데 빈소에 빵 보냈다…불매운동 불지른 SPC

빵 만들다 죽었는데 빈소에 빵 보냈다…불매운동 불지른 SPC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1 11:28:54 유족 "인간적으로 이럴 수 있나" 분통 "SPC 상품 무조건 거른다" 반발 확산 ▲20일 SPC 본사 앞에서 열린 SPL 제빵공장 사망 사고 희생자 서울 추모행사(사진=연합뉴스) SPC그룹이 평택 제빵공장 직원의 사망사고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며 '불매운동'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SPC그룹 계열사인 SPL의 평택 제빵공장에서 근무하던 여성 근로자 A(23) 씨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이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SPC그룹 계열사의 높은 노동 강도와 안전불감증 등을 지적하며 해당 사건의 철저한 ..

황당이야기 2022.10.21

'제빵공장 사망사고' 허영인 SPC 회장, 대국민사과.."1000억 투입해 안전강화"[종합]

'제빵공장 사망사고' 허영인 SPC 회장, 대국민사과.."1000억 투입해 안전강화"[종합] 오정민입력 2022. 10. 21. 12:00 SPC그룹, 계열사 SPL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 재발방지 안전경영 강화 계획 발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양재동 SPC 본사에서 평택 SPC 계열사 SPL의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허영인 SPC그룹 회장(사진)이 계열사 SPL의 경기도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머리 숙여 사과에 나섰다. 사고 일주일 만이다. SPC그룹은 이번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전사 안전관리를 강화하..

사고 이야기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