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10 14

'왼발로 브레이크' 양발운전.."면허 뺏어야" vs "더 안전"

'왼발로 브레이크' 양발운전.."면허 뺏어야" vs "더 안전" 곽진산입력 2022. 10. 10. 16:15수정 2022. 10. 10. 17:15 한발 운전이 더 유리하단 증거는 없어 게티이미지뱅크 한발이 정답일까 양발이 정답일까? 자동변속 자동차 운전에 양발을 쓰는 것에 대한 찬반 논쟁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 반대하는 쪽은 “운전면허를 뺏어야 한다”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양발 운전자들은 “더 안전하고 건강에도 유리하다”고 맞선다. 오른발 운전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양발 운전이 실제 사고를 유발하는 ‘몰상식’한 운전 습관인지 여부에 대해선 정확한 통계나 연구가 나온 바 없다. 수년 전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조사한 설문에서 운전자 중 ..

정보 이야기 2022.10.10

[단독]윤 대통령 집무실 동측에 새 진입로 건설 중..야당 "도어스테핑 회피용"

[단독]윤 대통령 집무실 동측에 새 진입로 건설 중..야당 "도어스테핑 회피용" 이홍근 기자입력 2022. 10. 10. 15:27수정 2022. 10. 10. 17:03 진성준 의원실 자료 통해 확인 "새로운 출퇴근 통로 가능성에 국방부 예산 4억도 납득 안 돼"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영향 없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 관계자 “기존 통로 사용할 것” 국방부가 용산 대통령집무실 동측에 새로운 진입로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에선 필요시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생략하기 위한 대통령 전용 통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10일 경향신문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결과 국방부는 지난 7월..

세상 이야기 2022.10.10

"추가 지급 권총 회수하라"..대통령 한 마디로 추진된 권총 보급 확대에 일선 경찰 반발

"추가 지급 권총 회수하라"..대통령 한 마디로 추진된 권총 보급 확대에 일선 경찰 반발 강연주 기자입력 2022. 10. 10. 14:42수정 2022. 10. 10. 14:57 "총기 사용 기준 엄격해 보급 늘려도 무용지물" 권총 구입 예산 증액 대신 경찰 복지 확대해야 권총 자료사진. | AP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경찰 1인 1권총’ 소지 검토 지시에 따라 지구대와 파출소에 38구경 권총이 추가 지급되자 일선 경찰관들이 반발하고 있다. 총기 보관 대책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아 도난 위험이 크고 사용 기준이 엄격해 권총 수만 늘려봐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정부가 경찰 복지를 확대한다는 약속은 지키지 않고 권총 구입에 막대한 예산을 쓴다는 비판도 나온다. 1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지난 5일 ..

나쁜 이야기 2022.10.10

김건희 측 "서울의 소리 편파 편집…녹음 파일 제출하라" 요구

김건희 측 "서울의 소리 편파 편집…녹음 파일 제출하라" 요구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 김성준 기자 입력: 2022-10-07 13:08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측이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 소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김익환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가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김 여사 측 소송대리인은 "피고들이 원고(김 여사)의 동의 없이 6개월간 7시간 이상의 통화를 녹음해 음성권과 인격권,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의 소리가 법원이 금지한 대화 일부를 방송..

사건 이야기 2022.10.10

"관광버스서 춤추고 노래하지 마세요"..단풍철 집중단속

"관광버스서 춤추고 노래하지 마세요"..단풍철 집중단속 나윤석 기자입력 2022. 10. 10. 13:00수정 2022. 10. 10. 13:00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단풍철 관광버스 운행 증가로 인한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관광버스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대열운행부터 지정차로 위반, 차량 내 음주가무,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행위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휴게소나 요금소 등에서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홍보 전단을 활용해 안전 운행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가 되도록 기본 안전 수칙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위반 행위 발견 시 112 신고 또는 스마트 국민제보..

정보 이야기 2022.10.10

'풀소유' 논란 후 사라진 혜민스님, 2년만에 포착된 근황

'풀소유' 논란 후 사라진 혜민스님, 2년만에 포착된 근황 장구슬입력 2022. 10. 10. 10:51수정 2022. 10. 10. 10:58 혜민스님. 중앙포토 서울의 한 고급 주택에 거주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른바 ‘풀(full) 소유’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한 혜민스님의 근황이 2년 만에 공개됐다. 10일 더팩트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지난달 27일 배식 봉사활동을 위해 조계사를 찾았다. 봉사에 앞서 잠시 대기하던 혜민스님은 취재진이 “오랜만에 뵙는 거 같은데 무슨 행사인가요”라고 말을 건네자 “예?”라고 되물은 뒤,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이후 조계사의 한 관계자는 더팩트 측에 “(혜민스님 인터뷰는) 2~3년 뒤에나 하라. 다음에 연락 달라. 스님도 이제는 괜찮겠다 싶으면 (만날 것)”이라..

연예 유명인 2022.10.10

김의겸 "한동훈, 이재명 수사 위해 미국 갔다면 탄핵 사유"

김의겸 "한동훈, 이재명 수사 위해 미국 갔다면 탄핵 사유" 정계성입력 2022. 10. 10. 09:56 '이재명 대북 코인 연루설' 공론화 역풍 "韓 탄핵" 주장하려다 무리수 뒀나 현장에선 못했던 질의 김어준 방송서 주장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의겸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북 코인 관련 수사를 위한 목적이었다면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법무부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밝히지 않았던 질문의 핵심 요지였던 셈이다. 1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 의원은 "검찰청법 8조에 보면 법무부 장관은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서 수사를 지휘할 수가 없다"며 "(한 장관이) 미국에 가서 조사를 한 것은 수사라..

맞는 이야기 2022.10.10

아무것도 모르는 민폐 운전자 수두룩.. "저 경고등은 왜 켜졌지?"

아무것도 모르는 민폐 운전자 수두룩.. "저 경고등은 왜 켜졌지?" 김창성 기자입력 2022. 10. 10. 06:32 자동차 이상 유무 알려주는 기능.. 지나치고 무시하면 안전사고 노출 자동차 계기판에서 알려주는 경고등의 의미를 아는 것은 안전 운전에 필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은 운전자에게 차의 이상 유무를 알려주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운전자가 수두룩하다. 경고등을 무시하고 주행하다가 도로 위에서 차가 그대로 멈춰 서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면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다. 경고등이 들어오는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자칫 큰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는 만큼 능숙한 운전자도, 초보 안전자도 다양한 경고등의 의미를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 차가 운전자게에 알려주는 경고등은 어떤 ..

정보 이야기 2022.10.10

"왜 한국처럼 못 만드나?" 깔보던 일본 '한국 것' 못 봐서 난리

"왜 한국처럼 못 만드나?" 깔보던 일본 '한국 것' 못 봐서 난리 입력 2022. 10. 9. 19:53수정 2022. 10. 10. 10:55 BTS 콘서트 필름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의 OTT '디즈니플러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 콘텐츠 이젠 무시 못한다. 일본은 한국 처럼 못 만드나, 한국을 배워야 한다” (일본 현지) “한국 작품의 확장력은 일본보다 더 크다.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콘텐츠라면 아시아와 글로벌 관객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캐롤 초이 디즈니 아태지역 콘텐츠 전략 총괄)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을 한국 콘텐츠가 평정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최근 선보인 ‘BTS 콘서트 필름’도 일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달 동안 1..

일본 이야기 2022.10.10

"돈 많으면 때려봐" 식당직원 35차례 때려 숨지게 한 업주, 2심도 '징역 7년'

"돈 많으면 때려봐" 식당직원 35차례 때려 숨지게 한 업주, 2심도 '징역 7년' 유재규 기자입력 2022. 10. 10. 10:28 수원법원종합청사. 2019.5.2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업무 태도에 불만을 품고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3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업주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 제2-3형사부(부장판사 이상호 왕정옥 김관용)는 상해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게 원심판결 그대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8월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직원 B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화가 나 35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용..

범죄 이야기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