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05 30

노인들의 분노, "경로당 예산 삭감하면 겨울에 어디로 가란 건지"

노인들의 분노, "경로당 예산 삭감하면 겨울에 어디로 가란 건지" 김정연입력 2022. 10. 5. 10:48 냉난방비-양곡비 예산 삭감 논란.. "물가 올라 예산 더 필요한 상황인데 삭감이라니" [김정연 기자] ▲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갈 곳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 집에서만 지내다가 경로당이 문을 열어 하루 하루가 즐겁다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친구도 만나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사는 게 즐겁다는 어르신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김정연 '노인들이 모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집이나 방', 경로당. 어르신들 사이에서 경로당은 단순한 장소 개념을 떠나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친구를 만들어 주고, 밥을 굶지 않게 해주..

나쁜 이야기 2022.10.05

‘윤석열 정권 퇴진 촛불행진’ 10월22일 열린다 [포토]

‘윤석열 정권 퇴진 촛불행진’ 10월22일 열린다 [포토] 등록 :2022-10-04 14:28수정 :2022-10-05 12:22 김경호 기자 사진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이 열려 참석자들이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촛불행동 안진걸, 우희종 상임공동대표와 김민웅 상임대표 등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0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을 촉구하는 한편 “윤석열 정부가 청와대 이전 강행..

정치 이야기 2022.10.05

[단독] ‘서해 피살’ 감사, 적법절차 어겼다…의결도 없이 강행

[단독] ‘서해 피살’ 감사, 적법절차 어겼다…의결도 없이 강행 등록 :2022-10-05 05:00수정 :2022-10-05 11:50 이우연 기자 사진 강재구 기자 사진 8월18일까지도 논의대상에서 빠져 감사원 ‘하반기 감사운용 계획’에 ‘상시 공직감찰’에 한줄 끼워넣어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모습.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감사원은 유병호 사무총장 취임 이틀 뒤인 지난 6월17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 착수를 전격 발표했다. 해경이 ‘월북 시도가 있었다’는 문재인 정부 때 수사 결과를 뒤집은 바로 다음날이었다. 감사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 결과를 번복하는 인천해양경찰서 발표를 인용한 뒤 “감사원 특별조사국 소속 감사인력을 투입해 최초 보고 과정과 절차, 업무처리의 적..

나쁜 이야기 2022.10.05

윤 대통령과 너무 다르다..'준비 안 된 리더' 현종의 자기책망

윤 대통령과 너무 다르다..'준비 안 된 리더' 현종의 자기책망 한겨레입력 2022. 10. 4. 15:05수정 2022. 10. 5. 10:40 [윤석열 정부][한겨레21] 역사와 정치 평행이론 최고 권력 자리에 불려나온 11세기 현종 "밤낮으로 부끄럽다, 나의 부족함 도와달라" 윤 대통령이 지금 '나를 이해해달라' 할 때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람되게 왕위를 계승해 어렵고 위태로운 상황을 두루 겪었다. 밤낮으로 부끄러움과 다투며 그 허물에서 벗어날 것을 생각한다. 신하들은 나의 부족함을 도와달라. 면전에서 좋은 소리만 하지 마라. 19살 왕은 즉위하자마자 도망쳤다. 1011년 1월1일 고려의 8대 국왕 현종..

정치 이야기 2022.10.05

'선의·동정'을 범행 표적 삼은 살인마 '이영학'[그해 오늘]

'선의·동정'을 범행 표적 삼은 살인마 '이영학'[그해 오늘] 희귀병 딸 범행 공모…돕던 친구 범행 대상 삼아 "딸 치료비 필요하다"…10억원 후원 받아 '탕진' 등록 2022-10-05 오전 12:03:00 수정 2022-10-05 오전 5:40:46 한광범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2017년 10월 5일. 서울 도봉구 한 빌라에 들이닥친 경찰이 당시 30대 남성과 그의 중학교 2학년 딸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의 혐의는 딸의 친구인 A양의 실종 관련이었다. 경찰서로 압송된 남성은 A양의 행방에 대한 경찰의 질문에 “살해 후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고 답했다. 경찰은 유기 장소 인근을 수색했고 다음 날인 6일 오전 A양 시신을 발견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끔찍한 범행 수법에 놀랐다. 그리..

범죄 이야기 2022.10.05

박용진 "'멸콩'은 되고 '윤석열차'는 안되나..우린 왕 뽑은 것 아냐"

박용진 "'멸콩'은 되고 '윤석열차'는 안되나..우린 왕 뽑은 것 아냐" 박기주입력 2022. 10. 5. 09:32 박용진 의원 SNS 통해 비판 "왜 尹의 기본 자세는 표리부동인가" "화낼 게 아니라 밥이라도 한 끼 해먹이며 격려해야"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멸콩’은 되고, ‘윤석열차’는 안되느냐”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고등부 카툰 부문 금상을 받은 ‘윤석열차’ 전시 모습. (사진= SNS)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나 표현의 자유를 가진다’,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멸공 챌린지’에 대해 밝힌 의견이다. 왜 윤석열 대통령의 기본자세는 표리부동인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만화박물관에 윤 대통령을 풍자한 ‘윤석열차’..

신문 이야기 2022.10.05

진중권 "감사원은 지난 정권 아니라 현 정권 감시해야"

진중권 "감사원은 지난 정권 아니라 현 정권 감시해야" 윤혜주입력 2022. 10. 5. 08:41 "민주당만 신났다" 진중권 전 교수 / 사진 = 매일경제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서면 조사 통보를 한 것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감사원의 목적은 지난 정권이 아닌 현 정권을 감시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통해 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 감사원의 입장과 이에 대해 "무례한 짓"이라고 불쾌감을 표출한 문 전 대통령의 입장 모두 "나름대로 일리는 있다"면서 "누구나 법 앞에서 평등하고 감사 받아야 한다. 또 어쩌면 이것이 감사원의 일상적인 절차인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진 전..

맞는 이야기 2022.10.05

'꼼수탈당' 민형배, 김건희 여사 논문 국민대 총장 겨냥.."제 발 저린 도둑의 도주극"

'꼼수탈당' 민형배, 김건희 여사 논문 국민대 총장 겨냥.."제 발 저린 도둑의 도주극" 권준영입력 2022. 10. 4. 14:57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의 핵심 증인 국민대·숙명여대 총장, 어제 오늘 나란히 해외로 내뺐다" "변명으론 해외출장 내세웠지만, 속셈은 뻔해..제 발 저린 도둑의 도주극에 불과" "도주의 결말은 늘 같아..결국엔 검거되고 죗값을 치른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와 민형배 무소속 의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해 '꼼수탈당' 논란에 휩싸였던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 논란 관련, 숙명여대, 국민대 총장을 겨냥해 "도둑이 제 발 저린 건..

신문 이야기 2022.10.05

공수처 "손준성·김웅, 고발장 전달 가능성 높아"..檢결론 반박

공수처 "손준성·김웅, 고발장 전달 가능성 높아"..檢결론 반박 김소희입력 2022. 10. 4. 14:39 기사내용 요약 공수처, '김웅 불기소' 검찰 판단과 다른 견해 "시간적 밀접성상 다른 사람 개입 가능성 적어" "'공모' 손준성 재판 영향없다고 예단 어려워"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월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8.27. mangusta@newsis.com [과천=뉴시스] 김소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결론에 반박했다. 검찰은 불기소 사유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로부터 고발장을 직접 전달받은 증거가..

사건 이야기 2022.10.05

한동훈 장관 미행한 유튜버...소속 유튜브 채널 "경찰이 스토커 취급"

한동훈 장관 미행한 유튜버...소속 유튜브 채널 "경찰이 스토커 취급" 박양수 기자 입력: 2022-10-04 16:05 한동훈 법무부 장관 미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퇴근길 한 장관을 뒤쫓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A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A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은 한 장관이 퇴근길에 자동차로 미행당하는 등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달 28일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왔다. 경찰은 한 장관의 주거지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출입기록 등의 자료를 토대로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유튜버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A 씨에게 서면 경고(잠정조치 1호)와 피해자 주거지 등 100m 이내 접근금지(2호), 피..

말이 아닌 말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