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분노, "경로당 예산 삭감하면 겨울에 어디로 가란 건지" 김정연입력 2022. 10. 5. 10:48 냉난방비-양곡비 예산 삭감 논란.. "물가 올라 예산 더 필요한 상황인데 삭감이라니" [김정연 기자] ▲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갈 곳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 집에서만 지내다가 경로당이 문을 열어 하루 하루가 즐겁다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친구도 만나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사는 게 즐겁다는 어르신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김정연 '노인들이 모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집이나 방', 경로당. 어르신들 사이에서 경로당은 단순한 장소 개념을 떠나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친구를 만들어 주고, 밥을 굶지 않게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