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22 19

권성동 "尹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 단체, 여가부·서울시서 지원받아"

권성동 "尹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 단체, 여가부·서울시서 지원받아"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입력 2022. 10. 22. 17:18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내달 5일 ‘제1차 윤석열 퇴진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예고한 ‘촛불중고생시민연대’ 단체가 여성가족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은 곳이라고 주장하며 “도대체 어떤 기준과 목적으로 이런 단체에 지원을 했는지 그 실체를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촛불집회에 참가해 대통령 탄핵을 선동하고 있다. 오늘은 촛불승리전환행동 등 좌파 단체들의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도 있다”며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조국백서’를 집필한 김민웅 경희대 교수가 맡고 있다. 제가 얼마 전 민주당의 이재명 옹호가..

웃긴 이야기 2022.10.22

박수홍 친형, 합의 노렸나?…61억 중 19억 횡령 혐의 인정

박수홍 친형, 합의 노렸나?…61억 중 19억 횡령 혐의 인정 박상길 기자 입력: 2022-10-21 13:57 방송인 박수홍. 박수홍씨의 친형 A씨가 횡령 혐의 관련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박수홍씨 측 노종언 변호사는 전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횡령 혐의를 부인했던 A씨가 허위로 인건비를 지급할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구속돼 횡령 혐의 조사받은 후 이달 7일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회사에 근무하지 않은 몇몇 인물에게 허위로 월급을 지급, 법인 재산을 횡령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검찰이 기소 단계에서 "인건비 19억원을 허위 지급했다"고 밝힌 부분에 속한다. A씨가 일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재판은 유·무죄가 아니라..

연예 유명인 2022.10.22

국민을 이기려는 대통령

국민을 이기려는 대통령 입력 : 2022.09.27 20:31 수정 : 2022.09.27 20:32 이기수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인사실패 관련 질문에 손가락을 흔들며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9월22일로 다시 돌아간다.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윤석열 대통령의 동영상은 혼자 본 것도 1000명, 1만명이 들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많은 게 뒤틀렸다. 대통령이 아니라니까. 애당초 욕설만 인정한 대통령실은 그조차 가타부타 확답하지 않는다. 대통령이 욕한 게 미국 의회도 한국 야당도 아니란다. 그럼, 뭐란 말도 없다. 대통령의 영연방 순방이 파장을 맞은 뉴욕에..

나쁜 이야기 2022.10.22

윤석열 대통령의 염치

윤석열 대통령의 염치 입력 : 2022.10.11 20:49 수정 : 2022.10.11 22:35 양권모 편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은 부박(浮薄)하고 무치(無恥)한 대통령의 언행을 각인하는 참사로 길이 남게 됐다. 애초 비속어 발화자인 윤 대통령이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비판은 좀 받더라도 넘어갔을 사안이다. 기대는 난망했지만, 대통령 언행의 중함을 벼리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더할 나위 없었을 터이다. 양권모 편집인 하지만 적반하장, 거꾸로 갔다. 보도된 영상을 통해 비속어가 확인됨에도, ‘이 ××’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윤 대통령이 앞장서 거짓과 억지로 잘못을 덮으려 하면서 사..

나쁜 이야기 2022.10.22

‘50여명 사직 권고’ 대통령실, 현재까지 10명 그만뒀다

‘50여명 사직 권고’ 대통령실, 현재까지 10명 그만뒀다 입력 : 2022.10.19 15:53 수정 : 2022.10.20 09:25 조형국 기자 김원진 기자 ‘관보 병무청 공고’ 대통령실 74명 명단 확보 그만둔 4급 이상 행정관급 10명 신원 첫 확인 남은 64명 중 정치권 인사가 31명으로 ‘최다’ 법조계는 12명…윤석열 장모 변호사도 재직 극우 단체·정당 활동 이력 인물들도 살아남아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된 지난 5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태극기와 함께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지난 8월 말, 용산 대통령실에서 ‘피바람’이 분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취임 100일을 전후로 곤두박질친 지지율, 반전의 디딤돌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내부에 피바람이 불고 있다는 ..

세상 이야기 2022.10.22

있지도 않은 ‘남방조치선’ 말한 윤 대통령···대통령실 “말꼬리”

있지도 않은 ‘남방조치선’ 말한 윤 대통령···대통령실 “말꼬리” 입력 : 2022.10.14 17:21 수정 : 2022.10.14 18:57 탁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력 도발을 언급하며 카디즈(KADIZ·한국방공식별구역)와 전술조치선(TAL)을 구분하지 못한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공부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카디즈와 전술조치선이 동일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말꼬리를 잡아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서용주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문답에서 북한의 무력시위를 언급하며..

황당이야기 2022.10.22

용산 향하는 '전국집중촛불대행진'

용산 향하는 '전국집중촛불대행진' 문재원 기자입력 2022. 10. 22. 20:51 전국에서 모인 촛불행동 참가자들이 22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열렸다. 22일 촛불승리전환행동 등 진보단체는 시청역 인근부터 숭례문교차로까지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촛불행동 참가자들이 22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며 손펫말을 흔들고 있다. 문재원 기자전국에서 모인 촛불행동 참가자들이 22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신문 이야기 2022.10.22

"권력에 눈 먼..촛불집회는 사이비 배화교"

"권력에 눈 먼..촛불집회는 사이비 배화교" 구경우 기자입력 2022. 10. 22. 17:26 與 "오늘 촛불은 권력 눈먼 사악한 욕심" 22일 도심 반정부집회에 비판 권성동 "野에게 촛불은 자기최면, 사이비 배화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서울경제DB [서울경제] “오늘 든 촛불은 민심이 아니라 권력에 눈이 먼 사악한 욕심” 2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 대해 국민의힘이 맹비난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착각하지 마시기 바란다. 국민들은 죄를 덮기 위한 촛불은 절대 들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의혹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촛불을 아무리 들어도 죄의 실체를 털끝만..

말이 아닌 말 2022.10.22

이재명 수사 속 홍준표 '의미심장' 한마디.."정치는 선악 구분 세계 아냐"

이재명 수사 속 홍준표 '의미심장' 한마디.."정치는 선악 구분 세계 아냐" 이지은입력 2022. 10. 22. 11:40 "검사 출신 정치인들 '곤조' 때문에 대성 못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자금을 둘러싼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민주당이 '정치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최근 여당 상임고문직으로 위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는 선악 구분의 세계가 아니"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졌다. 그는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치는 증거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사법절차처럼 선악 구분의 세계가 아니고선악이 공존하는 아수라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검사들에게는 이른바 '곤조'라는 게 있다. 일본 말인데 우리말로 하..

말이 아닌 말 2022.10.22

중 시진핑 3연임 사실상 확정… 리커창 최고지도부서 탈락

중 시진핑 3연임 사실상 확정… 리커창 최고지도부서 탈락 최고지도부에 시·왕후닝·자오러지 등 3명 남고 4명 퇴장 22.10.22 16:14l최종 업데이트 22.10.22 16:14l 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에 참석,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한종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반면 2인자인 리커창 총리와 왕양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주석,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한정 부총리 등 4명은 공산당 최고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물러나게 됐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는 당 대회 폐막..

중국 이야기 202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