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01 10

"해임건의 동의 못한다"는 박진..과거엔 "거부권행사=변종독재"

"해임건의 동의 못한다"는 박진..과거엔 "거부권행사=변종독재" 한광범입력 2022. 10. 1. 11:20 2003년 '김두관' 해임건의 거부 가능성에 맹비난 "대통령 해임건의 거부권 행사는 헌법정신 유린" 사상 두번째 해임건의 거부..박진 "野질책 경청" 박진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회 해임건의안 통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직을 유지하게 된 박진 외교부 장관이 과거 ‘해임건의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변종독재”라고 비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박 장관은 2003년 9월 한나라당이 김두관 당시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 당시 한나라당의 대변인이었다. 노무현정현 정부 출범 7개월이던 201..

정치 이야기 2022.10.01

尹대통령 지지율 '폭삭'에 국민의힘 "MBC가 여론 호도해서"

尹대통령 지지율 '폭삭'에 국민의힘 "MBC가 여론 호도해서" 입력 2022. 10. 1. 14:33수정 2022. 10. 1. 15:54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여론이 호도된,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 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이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MBC가 최초로 공개한 (사적 발언) 동영상 자막을 마치 대통령이 확정적으로 의사를 표시한 듯 기재해 여론을 호도시킨 부분이 잘못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MBC 등 언론이 윤 대통령의 '사적 발언'을 왜곡 보..

말이 아닌 말 2022.10.01

두 분, 손 꼭 잡고 청와대로 들어가시길

두 분, 손 꼭 잡고 청와대로 들어가시길 대통령실 이전, 관저 변경, 영빈관 신축까지 끊이지 않는 김건희 개입설을 끊을 기회 제1431호 등록 : 2022-09-23 22:59 수정 : 2022-09-24 08:25 2022년 9월19일 저녁(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 연합뉴스 와, 이런 사랑. 윤석열 대통령이 878억원에 이르는 영빈관 신축 예산안을 거둬들이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다. 무슨 욕을 먹더라도 일단 뭉개고 보는 분 아니었던가. 그런데 이번에는 알려진 지 하루 만에 철회를 지시했다. 그 큰 나랏돈 쓰임을 빈대떡처럼 뒤집는다는 비판도 아랑곳없었다. 김건희 여사에게 튀는 불똥을 막으려는 의도였으면, 성공했다. 안 그랬..

정치 이야기 2022.10.01

'기본 안 된' 대통령이 배워야 할 외교의 기본

'기본 안 된' 대통령이 배워야 할 외교의 기본 이완 기자입력 2022. 10. 1. 08:58 [특집]위성락 전 러시아대사-김종대 연세대 객원교수 대담 냉혹한 외교 현실 고려 못하고, 국가 현안에 기여 못하고 “윤 대통령이 자유로 시작해 자유의 수호와 자유를 위한 연대를 말한다면 우크라이나가 나와야 한다. 그다음이 북한이다. 그런데 연설에 북한도 우크라이나도 없었다.” -위성락 전 러시아대사 윤석열 대통령이 국외 정상외교에 나설 때마다 ‘빈손 외교’ ‘자질·역량 부족’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2022년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선 민간인(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대통령전용기 동행과 이른바 ‘B컷 사진’ 백지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9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

정치 이야기 2022.10.01

통역 없으면 쭈뼛쭈뼛..대통령에겐 '영어선생'이 필요해

통역 없으면 쭈뼛쭈뼛..대통령에겐 '영어선생'이 필요해 최인준 기자입력 2022. 10. 1. 03:02 외교 무대에서 반복되는 대통령들의 영어 잔혹사 역대 대통령들은 영어 실력에 따라 외교 무대에서 보인 모습도 달랐다. 왼쪽 사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0년 G20(주요 20국)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통역 없이 대화하는 모습. 오른쪽 위는 2018년 G20 회의 기념 촬영 전 무대에 선 문재인 전 대통령. 환담을 나누는 다른 해외 정상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1998년 미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과 귓속말을 나누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조선일보DB, 유튜브 “프레지던트 리(Lee)는 항상 영어를 완벽하게 이해하니 그와 이야기할 때 통역이 필요하다는..

정치 이야기 2022.10.01

日 프로레슬링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 별세

日 프로레슬링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 별세 이현택 기자입력 2022. 10. 1. 11:14수정 2022. 10. 1. 15:27 ▲안토니오 이노키 김일과 더불어 ‘한·일 프로레슬링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79ㆍ본명 이노키 간지)가 1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노키는 194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이후 브라질에 이주했으며, 현지를 방문한 역도산에 의해 스카우트돼 일본으로 귀국한다. 이후 일본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하게 된다. 1976년 6월 26일 도쿄에서 열린 안토니오 이노키와 미국 헤비급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의 경기에서 두 선수가 서로 악수하고 있다./AP 연합뉴스1976년 6월 26일 도쿄에..

일본 이야기 2022.10.01

윤 대통령 “영유아들은 집에만 있는 줄” 발언···부모들 ‘실소’

윤 대통령 “영유아들은 집에만 있는 줄” 발언···부모들 ‘실소’ 입력 : 2022.09.29 15:46 수정 : 2022.09.29 16:04 김향미 기자 민서영 기자 세종시 어린이집 현장 간담회서 “6개월 영아, 걸어는 다니니까” 부모들 “저렇게 모르고 복지라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세종시 한 어린이집에서 열린 영유아 가족·보육종사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집 현장 간담회에서 “아주 어린 영유아들은 집에서만 있는 줄 알았다”“(6개월 영아들이) 걸어는 다니니까” 등이라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저출생 대책 및 보육정책 개선안을 만들겠다며 현장 간담회를 열면서 아동발달 단계나 보육실태 등에 관해 사..

웃긴 이야기 2022.10.01

“윤 정부 들어선 뒤 더 힘들어져…쉽게 끝나지 않겠지만 포기 못해”

“윤 정부 들어선 뒤 더 힘들어져…쉽게 끝나지 않겠지만 포기 못해” 입력 : 2022.09.20 22:39 수정 : 2022.09.26 18:45 손제민 논설위원 ‘사드 반대 운동 6년’ 임순분 소성리 부녀회장 임순분 소성리 부녀회장이 지난 14일 사드 기지로 향하는 경북 성주군 소성리 진밭교 앞에서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 부녀회장은 이날 미군 유류차량의 기지 진입을 막으려다가 경찰의 진압에 오른팔 타박상을 입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효과적인 무기라면 서울에 배치하면 되지 왜 굳이 우리를 희생양 삼나 손주가 살아갈 땅 무기로 엉망 되게 놔둘 수 없어…우리 대에서 끝내야 풍요롭지는 않아도 살기 좋았는데…매일 살얼음판에 일상 다 무너져 촌사람들이라도 뭐가 옳은지 그른지는 알..

신문 이야기 2022.10.01

[종합]박민영, 해명 대신 결별선언…이미지 타격 어쩌나이선명 기자

[종합]박민영, 해명 대신 결별선언…이미지 타격 어쩌나 이선명 기자 입력 : 2022.09.30 09:10 수정 : 2022.09.30 11:54 이틀 동안 침묵을 지켰던 박민영 소속사가 재력가 A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이미 결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제공 배우 박민영이 재력가 A씨와 결별했다고 전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9일 입장을 내고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민영의 열애가 제기된지 침묵을 유지하다 이틀 만에 나온 입장이다. 이어 “언니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했다. 박민영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그 계열사, 상장사 ..

연예 유명인 2022.10.01

비속어에 묻힌 '더 큰 실패'

비속어에 묻힌 '더 큰 실패' 김찬호 기자입력 2022. 10. 1. 15:05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행사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욕 | 연합뉴스 실질적 동맹 훼손은 IRA 대한 부실 대응 ‘전략적 선명성’ 외교전략 검증 기회 날려 성과는 보이지 않고 ‘날리면’, ‘발리면’, ‘말리믄’ 등의 말을 둘러싼 논란만 남았다. 지난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정확한 해명 없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에서 “국회에서 이 OO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빈칸만 추가됐다. 윤 대통령조차 전체 발언이 기억나진 않는다고..

황당이야기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