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건의 동의 못한다"는 박진..과거엔 "거부권행사=변종독재" 한광범입력 2022. 10. 1. 11:20 2003년 '김두관' 해임건의 거부 가능성에 맹비난 "대통령 해임건의 거부권 행사는 헌법정신 유린" 사상 두번째 해임건의 거부..박진 "野질책 경청" 박진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회 해임건의안 통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직을 유지하게 된 박진 외교부 장관이 과거 ‘해임건의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변종독재”라고 비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박 장관은 2003년 9월 한나라당이 김두관 당시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 당시 한나라당의 대변인이었다. 노무현정현 정부 출범 7개월이던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