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04 16

영빈관 포기하고 용산청사 이용키로…박물관·고궁 등도 검토

영빈관 포기하고 용산청사 이용키로…박물관·고궁 등도 검토 송고시간2022-10-04 10:50 한지훈 기자 대통령실, 외벽 리모델링·경내 관저 신축도 무기한 보류한 듯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대통령실이 영빈관 신축을 사실상 포기하고 외국 정상 방한 시 용산 청사 내 시설을 연회장 등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대규모 외빈 방문으로 청사 내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인근의 국립중앙박물관 등 외부 시설을 이용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영빈관 신축은 사실상 무산"이라며 "용산 청사 내 시설을 대신 이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산 청사 2층의 대통령 집무실 옆에는 누리홀과 다목적홀 등이..

정치 이야기 2022.10.04

심야 택시난 해결 위해 규제 완화·호출료 인상

심야 택시난 해결 위해 규제 완화·호출료 인상 박진준 jinjunp@mbc.co.kr입력 2022. 10. 4. 12:10 자료사진 국토부가 심야 시간 택시 공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50년간 유지해온 개인택시의 강제 휴무제도인 택시부제를 이번 달부터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 등에서는 중형 개인택시의 경우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 3부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앞으로 택시 공급을 원활히 하기위해 국토부 훈령을 개정하고 택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택시 부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3천 원 이내인 심야 택시 호출료 상한선을 최대 5천원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호출료를 인상하는 대신 플랫폼 택시에는 기사가 미리 목적지를 볼 수 없도록 시스템을 바꾸기로 했습니..

정보 이야기 2022.10.04

구글번역기에 '김장용 배추' 넣으니 충격적 결과 나왔다

구글번역기에 '김장용 배추' 넣으니 충격적 결과 나왔다 이상규입력 2022. 10. 4. 09:45 [사진 출처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구글번역기에 현재 '김치용 배추'를 검색하면 'Chinese cabbage for Kimchi'(김치를 위한 중국 배추)로 결과가 나오는 것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4일 "배추의 영문 표기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최근에 가장 많은 문의를 받은 것 중 하나는 '배추'의 영문표기가 'Chinese cabbage'인데, 이 걸 좀 바꿀 수 없냐는 것이었다"며 "왜냐하면 중국의 '김치공정'이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우리 누리꾼들이 배추의 영문표기에 '차이니즈'가 들어가니 많은 걱정을 하셨던것 같다"고 적었다. 팩트체크를 해 ..

황당이야기 2022.10.04

100만원짜리 화장품이 단돈 '4만원'..軍 PX 가격의 비밀(?)

100만원짜리 화장품이 단돈 '4만원'..軍 PX 가격의 비밀(?) 김지훈 기자입력 2022. 10. 4. 10:30수정 2022. 10. 4. 11:21 [the300] 본에스티스의 리페어 퍼펙트 컬렉션. /사진=김지훈 기자 lhshy@쿠팡에 소개된 본에스티스의 리페어 퍼펙트 컬렉션.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군 PX의 화장품 가격이 예사롭지 않은 저가에 책정되고 있다. 일부 제품은 홈페이지나 쿠팡에 올라온 가격 대비 25분의 1까지 저렴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같은 엄중한 시국에서 연일 국방에 헌신 중인 군 장병들이 민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피부 미용'을 챙기는 '복지'를 누리고 있는 것인지 주목된다. 다만 PX에서 팔리는 화장품값이 민간에서는..

신문 이야기 2022.10.04

'비속어 논란' 한발 물러선 대통령실..김대기 "면목 없어"

'비속어 논란' 한발 물러선 대통령실..김대기 "면목 없어" 김인엽/고재연입력 2022. 10. 3. 23:09수정 2022. 10. 4. 00:13 당정, 정부 조직개편안 곧 발표 여가부 폐지·동포청 신설 포함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벌어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사진)이 3일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이런 논란이 벌어지고 있어 국민에게 면목이 없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두고 정치권에서 필요 이상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김 실장의 발언은 이전의 강경한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 김 실장은 지난달 29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

정치 이야기 2022.10.04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1심 무죄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1심 무죄 김도연 기자입력 2022. 10. 4. 11:56 1심 법원 "비방 목적 증명되지 않아" 허위사실이나 비방 목적 인정 어려워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4일 오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부장판사는 “검사의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최강욱 의원)이 이 사건 게시글 작성 당시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는 게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최 의원이 이 전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나 명예훼손죄 성립 요건인 비방성을 인정..

신문 이야기 2022.10.04

"귀신같은 꿀빨러" 이준석 팬도 혀 내두른 이재명 심야트윗

"귀신같은 꿀빨러" 이준석 팬도 혀 내두른 이재명 심야트윗 허진입력 2022. 10. 4. 05:00수정 2022. 10. 4. 09: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잘 챙겨 보겠습니다. 망 사용료 법 문제점이 있어 보입니다.” 지난 2일 자정 직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적었다. ‘망 사용료’ 지불을 의무화하는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한 트위터 사용자 글에 대한 답변이었다. 심야에 나온 트윗이었지만 이 대표의 글은 사진 파일 형태로 곧바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나갔다. 보수·진보 성향 가릴 것 없이 커뮤니티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평소 이 대표를 멸칭(경멸하는 명칭)으로 부르는..

최고 이야기 2022.10.04

이준석 "어떻게 해석해도 망했다"..BBC의 尹대통령 '욕설' 풍자, '웃음 포인트'는?

이준석 "어떻게 해석해도 망했다"..BBC의 尹대통령 '욕설' 풍자, '웃음 포인트'는? 입력 2022. 10. 4. 08:21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막말 파문'이 영국 언론 BBC의 시사풍자쇼 소재로 등장한 사실을 공유하며 "이제 당에서는 영락없이 MBC에 대응한 것 이상으로 BBC에 대응해야 할텐데 뭘 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30일 방영된 BBC 시사풍자쇼 '해브 아이 갓 뉴스 포 유’(Have I got news for you)가 윤 대통령 욕설 파문을 소재로 다룬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진행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이XX들' 발언이 미국 공화당 의원들을 겨냥한..

웃긴 이야기 2022.10.04

"다친 군인에 짜장면 먹고 싶냐 한 게 무례"..권성동, 文 직격

"다친 군인에 짜장면 먹고 싶냐 한 게 무례"..권성동, 文 직격 홍민성입력 2022. 10. 4. 08:05수정 2022. 10. 4. 08:08 文, 서면조사 통보에 "대단히 무례한 짓" 權 "다리 잘린 군인에게 짜장면이 무례" "무례 운운, 봉건시대 왕의 언어" 비판 사진=채널A 캡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 조사를 통보받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데 대해 "목함지뢰로 다리가 잘린 군인에게 '짜장면 먹고 싶냐'고 물었던 게 바로 무례"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의 무례라는 말 한마디를 보니 지난 10년 문 전 대통령이 어떤 마음으로 정치를 했는지 알 수 있다"며 "국가기관의 질문 앞에 무례를 운..

말이 아닌 말 2022.10.04

"새벽 1시 편의점 들어와 '엉엉' 울어".. 전 여친 감금·성폭행 혐의 30대 체포

"새벽 1시 편의점 들어와 '엉엉' 울어".. 전 여친 감금·성폭행 혐의 30대 체포 현화영입력 2022. 10. 3. 16:31수정 2022. 10. 3. 17:34 전 여자친구 퇴근 기다렸다 집으로 끌고 가 감금 채널A 캡처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연락을 차단했단 이유로 감금·성폭행한 혐의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위반, 성폭행, 감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8일 서울 관악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B씨의 퇴근을 기다렸다 B씨를 발견하고 그의 집까지 쫓아가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집에서 탈출한 B씨는 인근 편의점으로 달려가 울며 도움을 요청했다. ..

범죄 이야기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