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20 21

후진 기어 놓고 하차..운전연습 40대女, 본인 SUV 깔려 사망

후진 기어 놓고 하차..운전연습 40대女, 본인 SUV 깔려 사망 양희문 기자입력 2022. 10. 20. 09:28수정 2022. 10. 20. 13:35 ⓒ News1 DB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운전 연습을 하던 40대 여성이 변속기 조작 미숙으로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졌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A씨(41)가 후진하는 자신의 스포티지 SUV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발견 당시 A씨 차량의 기어는 후진(R) 상태에 놓여져 있었으며, A씨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운전석에서 내리던 중 차가 후진하면서 앞바퀴에 깔린 ..

사고 이야기 2022.10.20

미국 화폐에 동양인 얼굴 들어갔다 '사상최초'

미국 화폐에 동양인 얼굴 들어갔다 '사상최초' 박형기 기자입력 2022. 10. 20. 13:49수정 2022. 10. 20. 13:53 미국의 25센트 주화에 아시아인의 얼굴이 들어갔다. 이는 사상최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아나 메이 옹으로, 20세기 초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유명 여배우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화폐에 최초로 동양인의 얼굴이 들어갔다. 25센트 동전에 동양인 얼굴이 새겨진 것. 화제의 주인공은 20세기 초반 할리우드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아나 메이 옹이다. 그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1905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할리우드 최초로 중국계 미국 영화배우였다. 그는 컬러로 촬영된 최초의 무성 영화인 1922년작 '바다의 통행료'를 포..

중국 이야기 2022.10.20

한동훈 딸 논문 “표절 맞다”던 김어준…법정제재 면해

한동훈 딸 논문 “표절 맞다”던 김어준…법정제재 면해 방심위 ‘권고’ 결정 입력 : 2022-10-19 06:22/수정 : 2022-10-19 09:49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 사진)과 방송인 김어준씨. 연합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권고’ 결정을 내렸다. 방심위는 18일 방송소위원회를 열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법정제재 아래 단계로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권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 5월 9일부터 사흘에 걸쳐 한 장관이 후보자일 당시 딸의 저작물 대필 및 표절 의혹에 대해 다뤘다. 진행자 김어준씨는 5월 9일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뉴스’ 코너에서 “표절이라고 한 것들을 나도 찾..

좋은 이야기 2022.10.20

“내가 정인이 아빠”라던 유튜버… “후원금으로 게장 먹어”

“내가 정인이 아빠”라던 유튜버… “후원금으로 게장 먹어” 경찰, 횡령 혐의 ‘지명수배’ 입력 : 2022-10-20 04:55/수정 : 2022-10-20 06:28 16개월 여아 '정인이'의 입양부모 5차 공판이 열린 지난해 3월 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한 시민이 정인이 초상화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양을 위해 쓰겠다며 후원금을 받은 유튜버가 횡령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19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튜버 A씨를 지명수배했다. 현재 소재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였다. A씨는 지난해 11월 정인양을 앞세워 모금한 후원금을 식사비 등으로 유용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피고발인의 횡령 혐의에 대해 진술을 청취해 혐의를 검토하고자 했지만, 주소지에서 소재..

나쁜 이야기 2022.10.20

구경후 안샀더니 “뒤질 XX” 쌍욕…판매자 변 들어보니

구경후 안샀더니 “뒤질 XX” 쌍욕…판매자 변 들어보니 입력 : 2022-10-19 05:54/수정 : 2022-10-19 09:51 중고 안마의자 판매자 B씨가 A씨 부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오른쪽 사진은 A씨와 B씨가 나눈 대화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부모가 중고 안마의자를 사러 갔다가 구경만 하고 구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고 가전제품 판매업자로부터 욕설 문자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된 가운데 판매자는 “욕한 건 잘못했지만 상대방 행동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19일 온라인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부모님이 중고 가전제품 업자한테 안마기 보러 갔다 오셨는데, 보기만 하고 안 샀다고 몇 시간 뒤에 쌍욕 문자가 왔다”며 판매자로부..

나쁜 이야기 2022.10.20

박원순-비서 문자에…피해자 변호사 “사실은 그자리에”

박원순-비서 문자에…피해자 변호사 “사실은 그자리에” 김재련 변호사 “사실은 사실의 자리에…소임 다할 뿐” 입장 입력 : 2022-10-20 05:10/수정 : 2022-10-20 08:1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영정. 오른쪽 사진은 정철승 변호사가 17일 공개한 박 전 시장과 성폭력 피해자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 연합뉴스, 정철승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비서 A씨의 변호를 맡은 김재련 변호사가 박 전 시장과 A씨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흉흉한 댓글들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사실의 자리에 있을 것이고, 나는 내게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이다..

신문 이야기 2022.10.20

‘8시간 만에 철수’ 검찰 차량에 날아드는 커피잔

‘8시간 만에 철수’ 검찰 차량에 날아드는 커피잔 입력 : 2022-10-20 00:18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주차장에서 나서는 검찰 관계자의 차량에 일회용 커피잔이 날아들고 있다. 검찰이 19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가 약 8시간 만에 철수했다. 당사 주차장을 나서는 검찰 관계자의 차량에는 일회용 커피잔이 날아들었다.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주차장에서 나서는 검찰 관계자의 차량에 일회용 커피잔이 날아들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주차장에서 검찰 관계차의 차량이 나서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주차장에서 나서는 검찰 관계자의 차량에 쓰레기가 날아들고 있다.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주차장에서 검찰 관계차의 차..

잘한 이야기 2022.10.20

남궁훈 카카오 대표 사퇴…“피해 본 모든 이용자에게 보상”

남궁훈 카카오 대표 사퇴…“피해 본 모든 이용자에게 보상” “전체 시스템 점검하고 쇄신” 사과 2개월 안에 사고 막을 환경 구축 피해 신고 채널 개설… 보상안 마련 입력 : 2022-10-20 04:08 남궁훈(왼쪽),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카카오 서비스의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머리 숙여 국민에게 사과하고 있다. 성남=이한형 기자 카카오가 대대적인 시스템 쇄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국민 대다수가 쓰는 ‘공공성’을 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3월 ‘구원투수’로 등판한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는 ‘먹통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 카카오는 피해자 보상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계획이..

신문 이야기 2022.10.20

박원순 비서 “사랑해요” 문자에…침묵깬 피해자 변호사

박원순 비서 “사랑해요” 문자에…침묵깬 피해자 변호사 김재련 변호사 “사실은 사실의 자리에…소임 다할 뿐” 입장 입력 : 2022-10-20 05:10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영정. 오른쪽 사진은 정철승 변호사가 17일 공개한 박 전 시장과 성폭력 피해자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 연합뉴스, 정철승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비서 A씨의 변호를 맡은 김재련 변호사가 박 전 시장과 A씨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흉흉한 댓글들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사실의 자리에 있을 것이고, 나는 내게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이다”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직접적 언급..

사건 이야기 2022.10.20

빵공장 사망 20대, 남친에 톡 “치킨 500개…난 죽었다”

빵공장 사망 20대, 남친에 톡 “치킨 500개…난 죽었다” 남자친구도 같은 공장 라인에서 일하는 노동자…“이틀 뒤 여행가기로 했었다” 입력 : 2022-10-19 05:13/수정 : 2022-10-19 09:46 SPC 계열사 SPL 제빵 공장에서 숨진 A 씨(23)가 사망 전 남자친구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CBS노컷뉴스 보도화면 캡처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홀로 작업하다 끼임 사고로 숨진 20대 여성 노동자가 사고 당일 연인에게 “치킨 500개를 까야 한다”며 과도한 업무 강도를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규형 화섬식품노조 SPL지회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숨진 여성 노동자 A씨(23)가 사고 당일 남자친구인 B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신문 이야기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