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출소..'김용에 8억 줬나' 묻자 "죄송하다" [포착] 권남영입력 2022. 10. 20. 04:08 구속기한 만료로 1년 만에 석방..야권의 회유 의혹 제기에 검찰 "허위 주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일 새벽 서울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수감됐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기한 만료로 20일 석방됐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0시4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운동복 차림으로 나온 그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8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나 유 전 본부장은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다 미리 대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