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통령 근접 경호' 경찰경호대 실탄 오발사고 또 '물의' 입력 2022. 08. 18. 19:37 【 앵커멘트 】 대통령 근접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 경호대에서 지난 4월 권총 오발 사고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총기 점검을 다른 사람에게 맡겼다 벌어진 어이없는 사고인데, 지난 실탄 분실 사고에 이어 또 다시 기강해이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대통령이 외부 행사를 나갔을 때 근접 경호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소속 22경찰경호대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한 뒤에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대통령 경호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경호대 요원들은 실탄을 권총에 넣은 채 근무를 합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