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8/12 19

한동훈 법무장관, 尹 정부 첫 특별사면 발표.. 이재용·신동빈 사면 [뉴시스Pic]

한동훈 법무장관, 尹 정부 첫 특별사면 발표.. 이재용·신동빈 사면 [뉴시스Pic] 류현주 입력 2022. 08. 12. 11:34 뉴시스Pic갤러리 이동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8·15 특별사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8.12.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특별사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특별사면 대상자 1693명을 발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이번 ..

신문 이야기 2022.08.12

신규확진 12만8714명..위중증 453명 '102일 만에 최다'(종합)

신규확진 12만8714명..위중증 453명 '102일 만에 최다'(종합) 이연희 입력 2022. 08. 12. 10:20 기사내용 요약 사망자 58명 발생…사흘연속 50명대 지속 60세 이상 고령자 22.5%, 신규 입원 630명 중증 102일만 최다…중환자실 40.8% 가동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소 직원의 안내를 듣고 있다.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매일 2000~5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022.08.12. leeyj2578@newsis.com [서울·세종=뉴시스]이연희 김남희 구무서 기자 = 목요일인 전날 하루 전국..

김건희 여사에 "표절은 '정신적' 도둑질", 사과 요구한 당사자

김건희 여사에 "표절은 '정신적' 도둑질", 사과 요구한 당사자 숙명여대 구연상 교수 KBS 인터뷰 "2장 1절은 100% 똑같아, 토씨 하나 다르지 않고 베껴" "국민대 표절 검증은 박사 학위 불량 검증" "단순 실수일 수 없다, 김 여사와 지도교수 등 사과해야" 등록 2022-08-12 오전 12:01:59 수정 2022-08-12 오전 12:05:38 장영락 기자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표절 논란 논문 피해자인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사가 “정신적 도둑질”이라며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구 교수는 11일 KBS ‘사사건건 플러스’와의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자신의 표절 피해를 공개하며 김 여사 논문에 대한 국민대의 ‘연구부정 아님’ 결론에 이..

맞는 이야기 2022.08.12

"이은해, 남편 나가자 조현수와 성관계"…증언 나왔다

"이은해, 남편 나가자 조현수와 성관계"…증언 나왔다 '복어 살인미수' 사건 당시 함께있던 지인 A씨 "2019년 2월 펜션서 이은해·조현수 성관계" 진술 등록 2022-08-11 오후 9:10:13 수정 2022-08-11 오후 9:10:13 권혜미 기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와 내연남 조현수(30)씨의 공판에서 조씨의 지인이 “고인분이 펜션에서 나가자마자 이씨와 조씨가 방에 들어가 성관계를 했다”며 두 사람이 내연 관계였음을 입증하는 증언을 했다. ‘고인’은 이씨의 남편인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말한다. 11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씨와 공범이..

범죄 이야기 2022.08.12

故손정민 마지막 순간 담겼을까…1년만에 공개되는 '그날'

故손정민 마지막 순간 담겼을까…1년만에 공개되는 '그날' 법원 "故손정민 유족에 사고현장 CCTV 제공하라" 등록 2022-08-12 오전 6:24:45 수정 2022-08-12 오전 6:24:45 이선영 기자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씨의 유족이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정상규)는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가 서울 서초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해당 파일에 대해 “서초경찰서 측 증거만으로는 공개된다고 하더라도 수사 직무에 직접적이거나 구체적인 장애를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해당 CCTV가 사..

신문 이야기 2022.08.12

"길 막고 뭐하세요!" 수해복구 간 국힘, 주민 호통에 된서리

"길 막고 뭐하세요!" 수해복구 간 국힘, 주민 호통에 된서리 이선영 입력 2022. 08. 12. 09:40 수해복구 현장찾은 국힘, 주민 항의에 혼쭐 주민 "차 막히는데 여기서 뭐하시는 거냐"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가 수해 현장을 찾아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서며 민심 수습에 나선 가운데, 주민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앞서 마이크를 사용해 발언하는 동안,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길을 막고 지금 뭐하는 거냐”고 항의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1일 주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

잘한 이야기 2022.08.12

금태섭, '비 왔으면' 김성원에 "얼빠진 소리..오만 하늘 찌른다"

금태섭, '비 왔으면' 김성원에 "얼빠진 소리..오만 하늘 찌른다" 입력 2022. 08. 12. 08:56 [채널A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금태섭 전 의원은 12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논란이 된 발언을 한 데 대해 "얼빠진 소리를 농담이랍시고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봉사활동 전 면장갑을 끼며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이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지난 대선에서 이겼으니 잘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은 그러면서 "공직자로 그야말로 기본이 안 된 것 아닌가. 어떻게 이런 사람이 국민을 대표한다고 앉아 있는가"라며 "탄핵을 겪고도 우리나라 보수는 정말로 안 ..

말이 아닌 말 2022.08.12

"나쁜 X” 이은해 우산으로 때린 시어머니…子잃은 울분이 터졌다

"나쁜 X” 이은해 우산으로 때린 시어머니…子잃은 울분이 터졌다 2022.08.11 16:51 '계곡 살인' 사건 피고인 이은해.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이 나쁜 X!”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의 어머니가 11일 법정에서 이은해(31) 씨의 왼쪽 어깨를 우산으로 때리며 참아왔던 울분을 터트렸다. 재판 뒤 퇴정하다가 우산에 맞은 이 씨는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말 없이 3초 가량 윤씨의 어머니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돌발상황이 벌어지자 교도관들은 호송하던 이씨를 데리고 재빨리 법정 대기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윤씨 어머니는 “때리면 안 된다”는 경위의 제지를 받고 “왜 때리면 안 되느냐”며 절규했다. 이날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이규훈) 심리로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

범죄 이야기 2022.08.12

대통령은 왜 폭우를 뚫고 퇴근했을까

대통령은 왜 폭우를 뚫고 퇴근했을까 입력 2022.08.11 04:30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9일 정작 여권 정치인들의 관심은 딴 데 쏠렸다. 사실상 강제 해임된 이준석 대표가 법적 대응을 할지, 새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가 언제 열릴지도 아니었다. 전날 115년 만에 폭우가 내렸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왜 정시 퇴근을 했는지를 가장 궁금해했다. 대통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지금, 정무적 판단으로 봐도 “왜 그랬을까”라는 답을 찾기가 어렵다는 반응이다. 정치권에선 폭우ㆍ폭설 대응 실패를 국정 지지도를 가장 크게 깎아먹는 변수로 본다. 그래서 역대 정권은 재난ㆍ재해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했..

정치 이야기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