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가수' 中서 대박난 스타, 한국 귀화해 농부 된 사연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7.29 07:40 중화권 스타 헤라가 한국으로 귀화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헤라가 출연해 한국에서 농부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헤라는 과거 17살의 나이로 중국 국립 가무단에 입단해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홍콩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을 리메이크한 노래가 크게 흥행하며 중국에서 부와 명예를 누렸다. 한국에서도 '첨밀밀 가수'로 불리며 인기가 많았다. 한중 합작 회사와 함께 한국에서 다수의 CF를 찍었다. 한·중 정부의 통역관으로도 잠시 활동했다. 그의 커리어가 꼬인 건 북한 김일성대학 음대에 진학하면서부터다. 한국과 중국, 북한에 오가며 생활하던 그는 김일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