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7/12 26

폭염인데 "에어컨 수리 한 달은 기다리세요"…왜 이럴까

폭염인데 "에어컨 수리 한 달은 기다리세요"…왜 이럴까 제희원 기자 작성 2022.07.12 20:43 수정 2022.07.12 21:39 이번 여름 폭염이 일찍부터 시작돼 이어지고 있지요. 이렇게 덥고 습한 때 에어컨이 고장 나기라도 하면 큰 불편을 겪을 텐데, 실제로 최근 에어컨 수리 요청이 밀려들면서 한 달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제희원 기자의 보도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울에 사는 송동근 씨는 요즘 거실 에어컨을 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흘 전에 고장이 나서 AS 신청을 했더니, 수리기사가 오려면 한 달은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송동근/서울 중화동 : 지금 이렇게 더운데 에어컨 없이 생활하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창문..

신문 이야기 2022.07.12

'강제북송' 사진 공개…3년 전엔 "귀순 진정성 못 믿겠다"

'강제북송' 사진 공개…3년 전엔 "귀순 진정성 못 믿겠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작성 2022.07.12 20:27 수정 2022.07.12 21:39 3년 전 북한에서 넘어온 어민들을 당시 정부가 강제로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내던 날 판문점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통일부는 3년 전과는 입장을 바꿔서 어민들을 북한으로 보낸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전하겠습니다. 2019년 11월 7일, 포승줄에 묶이고 안대를 한 북한 어민이 판문점 남측 대기실에 앉아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 밖으로 나가 북한으로 송환되려 하자 상체를 숙인 채 얼굴을 감쌉니다. 이 남성이 건물 옆쪽으로 쓰러지자, 남측 관계자들이 황급히 다가갑니다. 결국 이 남성은 양팔을 제압당한 채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

잘한 이야기 2022.07.12

尹스트레스 이유?…"'열심히 하는데 안 받쳐주네' 생각할 것"

尹스트레스 이유?…"'열심히 하는데 안 받쳐주네' 생각할 것" 최재성 "尹, 본인 책임을 인정 안해…그래서 힘든 것" 김영우 "도어스테핑, 도어파이팅 되면 안 된다" 등록 2022-07-12 오전 11:35:53 수정 2022-07-12 오전 11:35:53 권혜미 기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도어스테핑’ 중 ‘부실 인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전 정권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여권 인사인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야권 인사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대통령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1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판도라’에서 진행자는 “윤 대통령의 스트레스가 한계에 다다른 것 ..

말이 아닌 말 2022.07.12

"496억 한도 내 마무리" 한남동 관저 곧 완공, 출퇴근 시간 줄듯

"496억 한도 내 마무리" 한남동 관저 곧 완공, 출퇴근 시간 줄듯 한남동 관저 완공 단계, 조만간 대통령 내외 입주 대통령 출퇴근 시간 5분 단축 예상 등록 2022-07-12 오후 5:25:16 수정 2022-07-12 오후 5:26:23 장영락 기자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을 개조한 새 대통령 관저에 곧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남동 관저는 15일 완공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이달 안에 윤 대통령 내외가 입주할 예정이다. 완공이 늦어지면 입주 시기가 8월 초중순이 될 수도 있다. 관저에 입주하면 대통령 출퇴근 시간도 단축된다. 현재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10분 정도 걸렸으나 한남동 관..

세상 이야기 2022.07.12

[르포]우회전 '일단정지' 안 지키는 차 세보니..1시간에만 '76대'

[르포]우회전 '일단정지' 안 지키는 차 세보니..1시간에만 '76대' 김영환 입력 2022. 07. 12. 18:36 우회전 시 '일단정지' 시행 첫날..여전히 어기는 차량 많아 1시간 관찰 결과 70여대 이상이 '일단정지' 안지키고 질주 1개월 계도기간 지나면 범칙금 6만원 납부 대상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정지` 의무를 강화한 새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12일. 본격적인 퇴근 시간을 1시간 가량 앞둔 오후 4시30분께 서울 서대문역 인근은 비교적 차량 흐름이 순조로웠다. 이 곳의 한 우회전 차로에서 1시간 가량 우회전 차량들이 `일단정지`를 잘 지키는지를 살펴봤다. 1시간 동안 무려 76대의 차량들이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있거나 건너려는 의사를 분명히 보였는데도 정지 의무를 지키..

신문 이야기 2022.07.12

日 유권자 58.4% "개헌 서두를 필요 없다"..교도통신 여론조사

日 유권자 58.4% "개헌 서두를 필요 없다"..교도통신 여론조사 이경아 입력 2022. 07. 12. 22:19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일본 유권자들이 개헌에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참의원 선거 이튿날인 어제부터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의 58.4%는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은 37.5%였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 중의원에 이어 참의원에서도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 의석수 2/3를 넘어서자 기시다 총리는 가능한 빨리 개헌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여론은 신중론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유권자의 15.1%가 지난 8일 아베 전 총리가 총격에 숨진 것이 투표에 "영향을 줬다"고 했지만..

일본 이야기 2022.07.12

'탈북 어민 북송' 사진 공개..군사분계선 안 넘으려 저항

'탈북 어민 북송' 사진 공개..군사분계선 안 넘으려 저항 김수연 입력 2022. 07. 12. 21:44 수정 2022. 07. 12. 22:17 [앵커] 최근, 이른바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지요. 통일부가 오늘(12일)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탈북 어민 중 한 명은 북에 넘어가지 않으려 저항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승줄에 묶인 두 남성이 따로 따로 앉아있습니다. 2019년 11월 동해에서 나포됐다가 닷새 뒤 북측으로 송환된 탈북 어민들입니다. 이들은 판문점 우리 측 시설에 대기하다가 군사분계선으로 인도됐습니다. 한 명은 순순히 북측으로 넘어갔지만, 나머지 한 명은 몸을 뒤로 빼며 저항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옆으로 넘..

잘한 이야기 2022.07.12

"李성상납 인정되면?"…마이크 켜진줄 모르고 與초선들 대화노출

"李성상납 인정되면?"…마이크 켜진줄 모르고 與초선들 대화노출 송고시간2022-07-12 19:05 이슬기 기자 초선의원 모임 중간에 삼삼오오 대화…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잡혀 대화하는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모임에서 박대수(왼쪽부터), 유상범, 김영식, 최형두, 이종성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2022.7.11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이준석 대표의 징계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다 대화 내용이 방송사 카메라에 그대로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회의에서 모두발언이 끝난 후 비공개 토론이 있기 전 유..

정치 이야기 2022.07.12

'文사저 시위' 유튜버 누나,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

'文사저 시위' 유튜버 누나,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 송고시간2022-07-12 18:58 한지훈 기자 대통령실 "문제 삼는 건 연좌제…채용 과정에 문제 없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여온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가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실에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통화에서 "동생 회사 직원으로 일하던 안씨가 지난해 11월 대선 캠페인 도중 캠프 제안을 받고 합류한 뒤 대통령실 직원으로까지 채용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누나와 동생을 엮어 채용을 문제 삼는 것은 연좌제나 다름 없다"며 "채용 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영상 플랫폼 '벨라도'를 운영해온 유튜버 안정권 씨는 ..

황당이야기 2022.07.12

구혜선, 단편영화제 상금 전액 모교 기부…성균관대 학식 지원 기금으로 사용

구혜선, 단편영화제 상금 전액 모교 기부…성균관대 학식 지원 기금으로 사용 입력 : 2022-07-12 19:54:07 수정 : 2022-07-12 19:54:05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배우 구혜선(사진)이 단편영화제 상금 전액을 모교에 기부했다. 12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구혜선이 제24회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 관객상 수상 상금 전액을 현재 재학 중인 모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는 해마다 일본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구혜선의 연출작인 ‘다크 옐로우’는 이번에 아시아 경쟁부문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 구혜선이 전달한 기부금은 성균관대의 후배 사랑 학식 지원 기금인 ‘선배가 쏜다’ 캠페인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

연예 유명인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