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7/19 23

선미 고백한 ‘보더라인 인격장애’… 혹시 나도?

선미 고백한 ‘보더라인 인격장애’… 혹시 나도? 이지원 기자 | 입력 2020년 12월 19일 15:40 | 수정 2020년 12월 19일 19:20 | 조회수: 158k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가수 선미가 경계선 인격 장애로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하면서 이 장애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인격 장애(Personality Disorder)는 옛날에는 성격 장애로 불리던 것. 뇌의 미세한 이상, 사회적 분위기, 가족적 요인 등에 따라 인격의 여러 부분이 균형을 이루지 못해서 생기는 장애다. 대체로 자신보다는 주위 사람이 더 힘들기 때문에 ‘마늘 애호가(Lover of Garlic)의 병’이라고도 부른다. 자신의 장애를 인식하고 고치려고 할 때 힘든 치유과정을 거쳐야 한다. 2003년 서울대 의대 정신..

연예 유명인 2022.07.19

영국, 섭씨 40.2도 기록.."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

영국, 섭씨 40.2도 기록.."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 김예슬 기자,정윤영 기자 입력 2022. 07. 19. 21:05 수정 2022. 07. 19. 21:08 잉글랜드·웨일즈 대부분에 '적색' 폭염경보 발령 17일(현지시간) 영국 북서부 블랙폴에 위치한 해변에 더위를 식히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022.07.17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정윤영 기자 = 유럽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기온이 역사상 처음으로 섭씨 40도를 넘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기상청은 "오전 11시50분 런던 히드로 공항이 섭씨 4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영국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으로 기록될 것"..

세계 이야기 2022.07.19

담배 끊으면 나타나는 좋은 현상 8가지…그렇다면 술은?

담배 끊으면 나타나는 좋은 현상 8가지…그렇다면 술은? 건강 향상은 기본…돈 절약되고, 자신감도 회복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7월 19일 08:57 | 수정 2022년 7월 19일 09:20 | 조회수: 1,083 담배나 술을 건강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담배가 사람 몸에 해롭기만 하고 하나도 이로운 점이 없다는 건 상식이다. 술은 담배와는 다른 점이 있지만 역시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담배와 술을 딱 끊으면 무엇보다 건강이 크게 좋아진다. 에디션씨엔엔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금연과 금주를 할 경우 건강 이외에도 얻을 수 있는 뜻밖의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금연하면 좋아지는 8가지 △청결해진 주위 환경 흡연자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담..

건강 이야기 2022.07.19

방귀 오래 참으면 몸의 변화가.. 어떻게 줄일까?

방귀 오래 참으면 몸의 변화가.. 어떻게 줄일까? 방귀 냄새 줄이는 음식은?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7월 17일 20:05 | 수정 2022년 7월 17일 19:51 | 조회수: 4,952 방귀를 계속 참으면 밖으로 나와야 할 가스가 몸 안에 머물러 건강에 좋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 중년 부부가 ‘아직도’ 방귀를 트지 않은 경우가 있다. 신혼이 아닌데도 장기간 불편을 감수하고 산 것이다. 불편을 넘어 건강이 걱정된다. 방귀는 나올 기미가 있을 때 바로 ‘발사’하는 게 좋다. 참았다가 다른 방에서 뀌거나 오래 끌면 ‘효과’가 줄어든다. 방귀를 자주, 오래 참으면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길까? ◆ 방귀, 제 때 배출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장 속 음식물의 ..

건강 이야기 2022.07.19

당뇨 의심해야 하는 뜻밖의 증상 5

당뇨 의심해야 하는 뜻밖의 증상 5 이용재 입력 2022. 07. 19. 14:01 항상 피곤하고 자꾸 화난다면 검사 받아야 혈당이 높으면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도 피곤해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이용한다. 그 과정에 필요한 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그런데 당뇨병에 걸리면, 즉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중 포도당 수치, 즉 혈당이 높아진다. 혈당이 많이 오르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고 체중이 빠진다. 흔히 '피가 끈적해진다'고 표현하는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끈적한 피가 미세한 혈관을 막으면 손과 발이 저리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고혈당이 유발하는 뜻밖의 증상, 미..

건강 이야기 2022.07.19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우상혁, 포상금도 두둑히 받는다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우상혁, 포상금도 두둑히 받는다 등록 2022-07-19 오후 1:12:52 수정 2022-07-19 오후 1:12:52 이석무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로 1억원에 가까운 포상금을 받게 됐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진행 중인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2m37을 뛴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비록 목표했던 금메달은 아깝게 놓쳤지만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20㎞ 경보 김현섭이 세운 3위를 넘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2위)를 달성했다. 이번 은메..

최고 이야기 2022.07.19

우상호 "김건희 입김 제일 셌다더라..'김정숙 지인 딸 채용'과 달라"

우상호 "김건희 입김 제일 셌다더라..'김정숙 지인 딸 채용'과 달라" 박지혜 입력 2022. 07. 19. 17:5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대통령실의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캠프 관련자 얘기 들어보면 ‘(대통령실을) 구성하는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입김이 제일 셌다’, ‘장제원 (당시) 비서실장이 모든 실무를 총괄했다’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이같이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 욕설·고성 시위를 한 극우 유튜버의 누나가 대통령실에서 일하다 논란이 일자 사표를 낸 것과 관련해서도 “누나만 사표를 냈고 나머지 분들은 지금 그대로 있는 ..

정치 이야기 2022.07.19

[단독]"NLL 넘기전 文보고, 송환 결정 정황"...윤건영 "말도 안돼"

[단독]"NLL 넘기전 文보고, 송환 결정 정황"...윤건영 "말도 안돼" 중앙일보 입력 2022.07.19 02:00 지면보기 박태인 기자 구독 통일부가 지난 12일 공개한 탈북어민 강제북송 관련 사진. 2019년 11월 당시 탈북어민이 몸부림치며 북송을 거부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귀순 의사를 밝혔던 탈북 어민을 강제 북송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중앙일보에 “어민들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우리 측에 내려오기 전부터 송환 결정이 내려졌고, 결정 전 문 전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이뤄진 정황이 일부 파악됐다”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7일 “청와대가 신호정보(SI)에 의존해 해당 어민들에게 흉악범 프레임을 씌워 북송을 미리 결정했다"는 입장을..

맞는 이야기 2022.07.19

尹지지율 30% 붕괴 임박...국힘 진단은 "국정홍보 부족 탓"

尹지지율 30% 붕괴 임박...국힘 진단은 "국정홍보 부족 탓" 중앙일보 입력 2022.07.19 05:00 업데이트 2022.07.19 08:00 손국희 기자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지지율 30%를 일종의 마지노선으로 본다. 30%대 지지율은 정부 노력이나 정치적 변수에 따라 언제든 40% 이상으로 반등할 여지가 있지만, 20%대로 주저앉으면 회복이 어렵게 보는 시각 때문이다. 여당의 전직 중진의원은 통화에서 “국민 셋 중의 한 명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국정을 제대로 끌고 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70일(18일 기준) 만에 마지노선에 몰렸다. 18일 발표된 KSOI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6주 연속 하락한 32.0%였고, 부정평가는 63.7%였다...

정치 이야기 2022.07.19

[단독]'안대' 쓴채 눈떠보니 판문점…"탈북민 송환과정 불법"

[단독]'안대' 쓴채 눈떠보니 판문점…"탈북민 송환과정 불법" 중앙일보 입력 2022.07.19 05:00 업데이트 2022.07.19 09:28 정영교 기자 오욱진 PD 통일부가 12일 공개한 2019년 11월 판문점에서 탈북어민 2명을 북한으로 송환하던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탈북어민이 몸부림치며 북송을 거부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2019년 11월 탈북 어민을 강제로 송환하는 과정에서 북송 어민들에게 씌웠던 안대를 비롯해 구금장소를 고지하지 않았던 점 등 북송의 주요 과정이 국내법에 근거가 없는 사실상의 불법을 통해 진행됐다는 주장이 법조계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포박이나 구금, 강제추방을 위해선 명확한 법적 근거에 따라야 하지만, 관련 근거를 무시하고 탈북 어..

말이 아닌 말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