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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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대북전단 지속되면 연락사무소 폭파로 안 끝나"

北매체 "대북전단 지속되면 연락사무소 폭파로 안 끝나" 윤진 입력 2022. 07. 09. 20:55 수정 2022. 07. 09. 20:59 북한 매체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지속된다면 2년 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오늘(9일) 탈북민을 ‘쓰레기’라고 원색 비난하며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매체는 북한에 유입된 코로나19의 첫 발병지역이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전방으로 확증됐다는 발표를 언급한 뒤 “이는 경내에 확산된 악성 전염병이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 있는 ‘탈북자’ 쓰레기들의 삐라(전단) 살포 망동과 무관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에 극히 민감하게 반응해왔습니다. 2020년 6..

북한 이야기 2022.07.09

닭 튀기고 커피 내리는 로봇..자동화에 일자리는 어쩌나

닭 튀기고 커피 내리는 로봇..자동화에 일자리는 어쩌나 제희원 기자 입력 2022. 07. 09. 20:36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고민이 커지면서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대체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로봇을 쓰는 식당과 카페가 늘어나다 보니 사람이 일할 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반죽을 묻힌 닭고기를 로봇이 기름 솥으로 옮깁니다. 그리고는 튀김옷이 뭉치지 않도록 튀김 바구니를 흔들어줍니다. 이런 식으로 튀김 솥 6개를 돌려서 1시간에 치킨을 50마리까지 튀겨냅니다. 로봇 임대료는 월 110만 원. 적잖은 돈이지만 인건비는 많이 오르고 사람들이 뜨거운 기름 앞에 서 있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라서 로봇을 대안으로 택했다는 것입니다. [김하람/치킨로봇..

진로 이야기 2022.07.09

총격범 "아베, 어머니가 빠진 종교단체와 관계있다고 봐 노렸다"

총격범 "아베, 어머니가 빠진 종교단체와 관계있다고 봐 노렸다" 송고시간2022-07-09 06:24 박성진 기자 자민당 홈페이지서 아베 현장 정보 얻어…자위대 근무시 소총 사격 등 배워 제압당하는 아베 전 총리 저격 용의자 (나라 로이터=연합뉴스) 8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활동을 하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67)를 총기로 저격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아래·41)가 범행 직후 제압당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촬영/교도 제공] 2022.7.8 alo95@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1)는 어머니가 빠진 종교 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된 것으로 생각해 살해했다고 ..

일본 이야기 2022.07.09

"세번의 세월호 참사 조사 모두 실패…이제 질문을 바꿀 때"

"세번의 세월호 참사 조사 모두 실패…이제 질문을 바꿀 때" 송고시간2022-07-09 08:00 김치연 기자 특조위 조사관 출신 박상은씨, '세월호, 우리가 묻지 못한 것' 발간 세월호 추모발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8년간 세 번의 공식 재난조사 위원회가 구성됐지만 모두 실패했다. 소수의 책임자가 처벌받았고, 참사와 관련한 새로운 사실이 일부 수면 위로 떠 올랐지만 정작 대중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오히려 더 알지 못하는 상태에 빠졌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조사관 출신 박상은 씨는 이달 5일 펴낸 '세월호, 우리가 묻지 못한 것'에서 세월호 참사를 조사한 특조위, 세월호 선체조사위(선조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의 조사가..

신문 이야기 2022.07.09

유승민 "윤리위·윤핵관들 조폭 같아"..이준석 징계 비판(종합)

유승민 "윤리위·윤핵관들 조폭 같아"..이준석 징계 비판(종합) 홍창진 입력 2022. 07. 09. 19:47 수정 2022. 07. 09. 20:17 "윤리위, 의혹만 갖고 중징계 내려".."현실정치 뛰어들 생각 안 해" 대구서 활동 나선 유승민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대구 수성구 매호동 아트센터달에서 자신의 저서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2.7.9 psjpsj@yna.co.kr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박세진 기자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이준석 당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9일 "윤리위원회나 윤핵관들을 보면 조폭 같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 매호동 아트센..

정치 이야기 2022.07.09

故아베 日도쿄 자택에 도착, 기시다 조문..12일 절에서 가족장(종합)

故아베 日도쿄 자택에 도착, 기시다 조문..12일 절에서 가족장(종합) 김예진 입력 2022. 07. 09. 16:41 기사내용 요약 12일 도쿄 조죠지에서 장례식…상주는 아키에 여사 이후 "자민당 등 합동 장례식 치러질 예정" 관계자 [도쿄(일본)=AP/뉴시스]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시신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9일 그의 도쿄 자택에 도착하고 있는 모습. 아베 전 총리는 전날 오전 나라시에서 가두 연설을 하던 도중 총격을 받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2022.07.0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지방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시신이 9일 수도 도쿄(東京)의 자택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장례식은 12일 가족장을 치러질 ..

일본 이야기 2022.07.09

아베 피살 용의자, 유세현장서 팔짱 끼고 '턱스크'…NHK 총격 직전 공개

아베 피살 용의자, 유세현장서 팔짱 끼고 '턱스크'…NHK 총격 직전 공개 배윤경 기자 입력 : 2022.07.08 20:45:13 수정 : 2022.07.09 07:35:01 [사진 출처 = NHK방송] 일본 NHK방송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살 용의자의 총격 직전 모습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바리케이드 인근에서 팔짱을 낀 채 현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었다. 8일 NHK방송에 따르면 이 모습은 피격 사건이 일어나기 전 촬영된 것으로, 화면 속에서 용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팔짱을 낀 채 바리케이드 옆에 서서 연설이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다. 그는 회색 티셔츠에 검은색 가방을 어깨에 크로스로 매고 카키색 카고 바지와 검정색 운동화 차림이었다. 마스크는 코를 덮지 않아 '턱스크'에 가까웠다. 이 영상은 ..

일본 이야기 202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