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7/03 18

민주, ‘97세대’ 잇단 출사표…박지현 ‘출마 자격’ 논란

민주, ‘97세대’ 잇단 출사표…박지현 ‘출마 자격’ 논란 입력 2022.07.03 (21:06)수정 2022.07.03 (21:48)뉴스 9 다음기사전국 폭염특보…수영장·실내 쇼핑몰 ‘북적’ [앵커] 다음달에 새 지도부를 뽑는 민주당에서는 70년대에 태어난, 이른바 97세대 의원들이 잇따라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졌는데, 입당한 지 얼마 안 돼 자격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당내 97세대 중 세 번째로 강훈식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이 공감하고 쓸모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혁신을 내세웠는데, 이재명 의원 출마엔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 : ..

정치 이야기 2022.07.03

"하반기 수출 낙관 어려워"..무역금융 40조 원 확대

"하반기 수출 낙관 어려워"..무역금융 40조 원 확대 서재희 입력 2022. 07. 03. 21:25 수정 2022. 07. 03. 22:10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하반기 수출에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에 정부가 비상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수출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 금융을 40조 원 이상 늘리고, 물류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재희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3천503억 달러.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하지만 수입액이 더 늘어, 상반기 무역 수지는 103억 달러, 우리 돈으로 13조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997년 상반기 최대였던 91억 달러 적자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올해 상반기, 원유와 가스, 석탄..

슬픈 이야기 2022.07.03

김종인 "원구성 급한 건 與" 쓴소리..다음 '별'로 오세훈·안철수·한동훈 꼽아

김종인 "원구성 급한 건 與" 쓴소리..다음 '별'로 오세훈·안철수·한동훈 꼽아 노선웅 기자 입력 2022. 07. 03. 22:57 "법사위 대단한 자리 아냐..野 에가져가라 할 수 있어야" "새싹(이준석) 돋았으면 가꿔줘야 하는데 오히려 밟으려 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대한민국 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미스터 쓴소리'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또 한 번 정치 현안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쏟아냈다. 난항 중인 원구성 협상엔 "급한 건 국민의힘"이라며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가져가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웃긴 이야기 2022.07.03

경찰 ‘릴레이 삭발’ 매일 3명씩…윤 대통령 향한 호소문엔

경찰 ‘릴레이 삭발’ 매일 3명씩…윤 대통령 향한 호소문엔 등록 :2022-07-03 15:03수정 :2022-07-03 20:47 서혜미 기자 전국경찰서 직장협의회장들 4일 경찰청 앞에서 삭발 시작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안 반대” 경찰 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과 일선 경찰관이 6월27일 오전 행정안전부가 있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치적 중립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안부 경찰국 부활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경찰국’ 설치 등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방안 반대하는 전국 현장 경찰들이 릴레이 삭발과 단식에 돌입한다.민관기 충북 청주흥덕서 직장협의회장(전 전국경찰직협 회장단 대표)은 3일 “오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

잘한 이야기 2022.07.03

현직 경찰 “판사 출신 장관님, 법 알아도 역사는 잘 모르시죠?”

현직 경찰 “판사 출신 장관님, 법 알아도 역사는 잘 모르시죠?” 등록 2022-07-03 09:55 수정 2022-07-03 20:39 [한겨레21]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현직 경찰의 편지 정권과 경찰의 유착 심해지고 인권침해 커질 우려 게티이미지뱅크 경찰과 행정안전부, 청와대 사이의 갈등이 심상치 않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행안부 경찰국 설치,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 등에 반발하는 뜻으로 2022년 6월27일 사의를 밝혔고, 이날 오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경찰국 설치’ 등을 발표했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경찰 통제 움직임에 대해 현직 경찰 A가 이상민 장관에게 쓰는 공개편지 형식의 글을 보내왔다. _편집자 이상민 장관님, 수십 년간 판사 생활을 하신 분께 이런 편지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법..

잘한 이야기 2022.07.03

다시 떠오르는 ‘론스타 책임론’…2003년 첫 단추부터 도마에

다시 떠오르는 ‘론스타 책임론’…2003년 첫 단추부터 도마에 등록 :2022-07-03 18:00수정 :2022-07-03 21:04 전슬기 기자 10년 분쟁 연내 결론…되짚어본 매각 쟁점 당국 외환은행 인수 승인 적절했나 ‘론스타 미자격’ 소극적 대응 논란 소송액이 약 6조원대에 이르는 한국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의 투자자-국가 국제분쟁(ISD)이 지난달 29일 절차종료를 선언했다. 국제분쟁 결과는 이르면 120일 이내에 나올 전망이다. 연합뉴스 10년을 끈 한국 정부와 론스타의 투자자-국가 국제분쟁(ISD)의 결론이 올해 안에 나온다. 론스타의 청구액이 약 6조원(46억8천만달러)에 달한다는 점에서 한국 정부 패소 시 금융당국 책임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비판받는 지점은 ①론스타 외환은행..

사건 이야기 2022.07.03

서울 첫 폭염경보…‘36도’ 한반도 칭칭 감은 북태평양고기압

서울 첫 폭염경보…‘36도’ 한반도 칭칭 감은 북태평양고기압 등록 :2022-07-03 10:03수정 :2022-07-03 20:00 이근영 기자 서울 올여름 첫 폭염경보…동부권 제외 낮 최고기온 29∼36도 분포·열대야도 계속 5일까지 내륙 지역 중심 소나기 최고 60㎜ 제주·남해안에는 태풍 간접영향 최고 50㎜ 태풍 ‘에어리’ 방향 틀어 직접 영향 없을 듯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 분수에서 시민이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3일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서울에서는 동북권을 뺀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제4호 태풍 ..

신문 이야기 2022.07.03

24시간 다른 몸 상태..남녀 관계는 새벽 5시48분?

24시간 다른 몸 상태..남녀 관계는 새벽 5시48분? 정희은 입력 2022. 07. 03. 19:31 창의성, 심장발작 등이 나타나는 시간도 있어 하루 24시간 중 특정 행위를 하기에 가장 적당하거나 최고인 시간들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은 하루 24시간 동안 호르몬 흐름에 변동이 생기고 체온과 혈압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기분과 에너지도 변하는데, 이를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s)이라고 한다. 이 일주기 리듬에 따라 하루 24시간 중 특정 행위를 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이 있다. 또 리듬에 의해 우리 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일들도 있다. 04:36 am = 아기 출생 최적 시간 세계적으로 아기들이 가장 많이 태어나는 시간대는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다. 출산에 임박..

건강 이야기 2022.07.03

[세계를 보다]‘제재의 역설’…러시아 웃고 세계가 울었다

[세계를 보다]‘제재의 역설’…러시아 웃고 세계가 울었다 [채널A] 2022-07-03 19:22 뉴스A [앵커] 전 세계 경제를 혼란에 밀어 넣은 러시아는 이미 넉 달 넘게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추지 않고 있지요. 그런데 아무리 굵직한 경제 제재를 가해도 러시아 경제는 오히려 살아나고 있습니다. 황당한 제재의 역설은 대체 왜 발생한 걸까요. 세계를 보다, 권갑구 기자입니다. [기자] 시진핑 중국 주석의 주도로 열린 브릭스 화상 정상회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자리했습니다. 나흘 뒤 모디 총리는 G7 정상 회의에 초청돼 서방 정상들과도 한 자리에 섰습니다. 양쪽 모두에 발을 담근 인도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수혜국으로 꼽힙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미국에게 재정 지원 약속..

세계 이야기 2022.07.03

“엔화 쌀 때 사자”…엔테크·해외 직구 급증

“엔화 쌀 때 사자”…엔테크·해외 직구 급증 [채널A] 2022-07-03 19:19 뉴스A [앵커] 일본 경제가 요즘 여러모로 어렵다 하지만 재테크 고수들에겐 역사적인 ‘바겐세일’ 기간이기도 합니다. 엔화 환율이 저점을 찍으면서 미리 환전을 해두거나 아예 일본 부동산을 매수하는 움직임이 있는데요. 안건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제강점기부터 상업 중심지였던 명동. 요즘 유독 찾기 어려워진 게 바로 일본 엔화입니다. [서울 명동 A환전소] "(엔화 사려는 분들 많은지) 예 있죠. 사러오는 사람만 있고 실제 거래는 안 되고." 일본 관광객이 없어 돈이 돌지 않는 것도 있지만 최근 국내 환테크족이 쓸어 간 것도 한몫합니다. [서울 명동 B환전소] "(엔화 있어도) 없다고 하는 환전소가 90%에요." ..

일본 이야기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