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7/26 11

8시간만에 '경찰국 반대' 국민동의 청원 15만 돌파..국회 정식 안건(종합)

8시간만에 '경찰국 반대' 국민동의 청원 15만 돌파..국회 정식 안건(종합) 조현기 기자 입력 2022. 07. 26. 17:47 수정 2022. 07. 26. 18:03 경찰 직협 "입법청원 운동 지속하니, 더 많이 동참해달라" 호소 경찰 지휘 규칙 관련 대국민 입법청원 운동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국민동의 청원 참여 인원이 8시간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10만명이 넘으면 국회는 정식으로 해당 안건을 다뤄야 한다. 전국 경찰직장협의회는 26일 '경찰 지휘규칙 관련 대국민 입법청원 운동'에 15만1237명(오후 5시50분 기준)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쯤부터 시작한 청원은 약 8시..

정치 이야기 2022.07.26

“‘우영우’ 울면서 봐”…자폐 아동 부모의 고백

“‘우영우’ 울면서 봐”…자폐 아동 부모의 고백 입력 : 2022-07-15 10:41:29 수정 : 2022-07-21 10:52:10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처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본 자폐 아동 부모의 글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폐 아이 키우는 엄만데 우영우 요즘 보면 눈물이 너무 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드라마 캐릭터다 보니 캐릭터에 천재성에 부여한 것은 이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희 애는 천재는 아니지만 우영우와 겹치는 게 너무 많아서 한 회 한 회 엄청 울면서 보고 있다”며 “저희 애도 (우영우의)고래 같은 존재가 있다. 우영우처럼 그런 멋있는 기차 그림을 보면 너무 좋아..

감동 이야기 2022.07.26

류삼영 총경 "'경찰국 신설' 대통령령 국무회의 통과는 시행령 국가 만드는 조치"

류삼영 총경 "'경찰국 신설' 대통령령 국무회의 통과는 시행령 국가 만드는 조치" 이보람 입력 2022. 07. 26. 16:20 "막을 방법이 더 이상 없다 이제 국회와 국민의 시간"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고, 법치국가가 아닌 시행령 국가를 만드는 심히 우려스러운 조치다.” 26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울산경찰청 소속 류삼영 총경은 이 같이 말했다. 류 총경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 그는 울산 중부경찰서장으로 있다가 회의가 열린 23일 밤 울산경찰청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로 대기발령됐다. 2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류삼영 총경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 총경은..

맞는 이야기 2022.07.26

선예 컴백, “데뷔 15년만 첫 솔로 ‘Genuine’..벅참+설렘+감사함”[일문일답]

선예 컴백, “데뷔 15년만 첫 솔로 ‘Genuine’..벅참+설렘+감사함”[일문일답] 타이틀곡 ‘Just A Dancer’, 솔로 아티스트로 화려한 날갯짓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2/07/26 [16:20]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SUNYE)가 진솔한 아이덴티티를 응집한 앨범으로 컴백한다. 선예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제뉴인)을 발매한다. 신보 ‘Genuine’은 선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내딛는 첫 앨범으로 ‘진실한 나의 모습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 수많은 상황들 속에서 드러나는 때론 나조차 몰랐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지금 현재의 나의 모습 속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고 가..

연예 유명인 2022.07.26

[핵잼 사이언스] 중국의 '500년 전 마법 거울' 발견..빛 받으면 부처 형상이

[핵잼 사이언스] 중국의 '500년 전 마법 거울' 발견..빛 받으면 부처 형상이 송현서 입력 2022. 07. 26. 17:21 [서울신문 나우뉴스] 500년 전 중국에서 만들어진 ‘마법의 거울’ 투광경에 빛을 비추면 아미타불의 형상이 나타난다 미국의 박물관 창고에 방치돼 있던 수백 년 전 중국 거울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진귀한 유물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국 안팎에서는 이에 ‘마법의 거울’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 박물관 측은 박물관이 소장한 15~16세기 중국의 청동 거울이 투광경(透光鏡)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반사거울이라고도 불리는 투광경의 외관은 일반 거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빛을 받으면 ..

중국 이야기 2022.07.26

말만 화려했던 ‘과학방역’…결국 알아서 살아남아라?

말만 화려했던 ‘과학방역’…결국 알아서 살아남아라? 박나영 기자 (bohena@sisajournal.com) 승인 2022.07.19 15:00 전문가 “백신 위주 방역정책에서 탈피…치료제 연령 확대 등 검토해야” 7만358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83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자율방역 정책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손 놓고 있는 사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재유행 정점 시기가 빨라지고 정점 규모를 키울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2명이다. ..

尹대통령은 ‘왜’ 민심에서 멀어졌나…전문가 3인의 진단

尹대통령은 ‘왜’ 민심에서 멀어졌나…전문가 3인의 진단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승인 2022.07.19 14:00 이준한 “지지층 붕괴” 홍형식 “MB와 달리 ‘집안’에서 위기 발생” 박상병 “尹대통령 국정 운영 기조 바꾸면 ‘골든크로스’ 가능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주저앉았다. 국민 3명 중 1명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실은 국정 홍보를 강화해 ‘골든크로스’(국정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서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과연 윤 대통령은 실망한 민심을 되돌릴 수 있을까. 시사저널은 정치·여론 전문가 3인에게 윤 대통령이 위기에 처한 이유와 지지율 반등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전문가들의 반응은 대체..

정치 이야기 2022.07.26

한동훈 "검찰 직접수사 복원하겠다"..尹대통령에 1시간 업무보고

한동훈 "검찰 직접수사 복원하겠다"..尹대통령에 1시간 업무보고 박나영 기자 입력 2022. 07. 26. 14:50 이재용 사면 질의에 "삼성바이오 사건 수사했지만,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 (시사저널=박나영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처 업무보고를 한 뒤 업무보고 내용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축소된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복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정부 업무보고를 마쳤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법무부 새 정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 대면 보고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의 직접수사부서와 전담수사부서를 형사부로 바꾸고 각 검찰의 ..

말이 아닌 말 2022.07.26

임진강서 떠오른 여성·어린이…이 시신 4구엔 공통점 있다

임진강서 떠오른 여성·어린이…이 시신 4구엔 공통점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25 17:43 업데이트 2022.07.25 17:51 최모란 기자 북측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이 임진강 상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오전 8시25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하류의 수풀. 인근에서 야영하던 A씨의 눈에 이상한 것이 들어왔다. 시신이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 가로줄 무늬 상의에 치마 등을 입어 여성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탓에 나이대 등은 추정하기 어려웠다. 한강·임진강 하구에서 발견된 유아·어린이 시신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경기도 북부 한강과 임진..

북한 이야기 2022.07.26

14만 전체 경찰회의 연다.."쿠데타 관심있는 분 오지마라"

14만 전체 경찰회의 연다.."쿠데타 관심있는 분 오지마라" 배재성 입력 2022. 07. 26. 10:01 수정 2022. 07. 26. 10:51 경찰국 신설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연합뉴스 ‘경찰국’ 신설을 두고 정부·경찰 지휘부와 일선 경찰 사이 긴장감이 확전되는 가운데 30일 예정된 경감·경위급 현장팀장회의가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됐다. 팀장급 회의를 제안한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6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당초 팀장회의를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현장 동료들의 뜨거운 요청들로 ‘전국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변경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김 경감은 “이번 회의는 총, 무기와 1도 관계없는 저 혼자서 기획,..

잘한 이야기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