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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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으로 들리면 모여라" 했더니 최대 인원 모였다

"바이든으로 들리면 모여라" 했더니 최대 인원 모였다 윤근혁입력 2022. 10. 1. 20:21수정 2022. 10. 1. 20:33 8차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 처음으로 세종대로 한길에서 열려 [윤근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촛불승리 전환행동'이 주최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정부 비판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0.1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다. 집회를 주관해 온 촛불행동은 이 집회를 앞두고 "'바이든'으로 들리는 사람 다 모여라"란 글귀가 적힌 홍보물을 뿌린 바 있다.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바로 아래 세종대로 3개 차로에 걸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신문 이야기 2022.10.02

[단독] 김건희 박사논문 심사위원 5명 필적감정 "모두 동일인"

[단독] 김건희 박사논문 심사위원 5명 필적감정 "모두 동일인" 윤근혁입력 2022. 10. 2. 10:27 민형배 의원 전문기관에 의뢰 결과.. 국민대도 '심사위원 서명 아니다' 시인 [윤근혁 기자] ▲ A문서감정연구소가 만든 감정서 내용 일부. ⓒ A문서감정연구소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논문 인증서에 서명(사인)한 5명의 심사위원 필적을 전문기관이 분석한 결과 "모두 동일인이 기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정 의견이 나왔다. 그동안 시민들은 '심사위원 서명이 위조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온 바 있다. 2일 는 국회 교육위 민형배 의원(무소속)이 필적감정 전문기관인 A문서감정연구소에 의뢰한 김 여사 박사논문 심사위원 서명 필적 감정 결과를 입수해 살펴봤다. 이 연구소는 감정서에서 "5인의 서명들은..

잘한 이야기 2022.10.02

증가하는 자살률과 줄어드는 출생률

증가하는 자살률과 줄어드는 출생률 기자명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 입력 2022.10.01 23:05 수정 2022.10.02 09:50 [김지학의 미리미리]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 비율의 증가 암울한 통계청의 자살률 발표가 나왔다. 이미 OECD 평균 자살률의 두 배가 넘는 세계 최악의 ‘자살 공화국’이 된 지 오래지만 나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지고 있다. 이 수치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은 전 년에 비해 1.2%나 더 증가했으며, 매일 36.6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 ‘인구절벽’에 대응해 출생률을 높여야 한다는 정치인들은 많은데, 왜 스스로 죽음을 고민하고 선택하도록 만드는 사회를 변화시키지는 않는 걸까. 한국 10대의 사망원인 1위(43.7%)는 자살이다. 10대만이 아니다. 20대는 사망원인 중..

슬픈 이야기 2022.10.02

국민의힘 MBC 고발에 들고 일어선 국내외 언론계

국민의힘 MBC 고발에 들고 일어선 국내외 언론계 윤수현 기자입력 2022. 10. 2. 10:18 5개 방송사 기자협회 "언론 자유에 대한 위협" 국제기자연맹도 비판 내놔…"윤석열, 말에 책임져야"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을 보도한 MBC를 대검찰청에 고발하자 국내외 언론계의 비판이 쏟아졌다. 비판 보도를 한 언론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는 건 언론 자유 침해라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MBC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고발 대상은 박성제 MBC 사장과 보도국장·디지털뉴스국장·취재기자 등 4명이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에서 “허위 자막과 함께 대국민 유포된 영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신문 이야기 2022.10.02

"해임건의 동의 못한다"는 박진..과거엔 "거부권행사=변종독재"

"해임건의 동의 못한다"는 박진..과거엔 "거부권행사=변종독재" 한광범입력 2022. 10. 1. 11:20 2003년 '김두관' 해임건의 거부 가능성에 맹비난 "대통령 해임건의 거부권 행사는 헌법정신 유린" 사상 두번째 해임건의 거부..박진 "野질책 경청" 박진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회 해임건의안 통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직을 유지하게 된 박진 외교부 장관이 과거 ‘해임건의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변종독재”라고 비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박 장관은 2003년 9월 한나라당이 김두관 당시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 당시 한나라당의 대변인이었다. 노무현정현 정부 출범 7개월이던 201..

정치 이야기 2022.10.01

尹대통령 지지율 '폭삭'에 국민의힘 "MBC가 여론 호도해서"

尹대통령 지지율 '폭삭'에 국민의힘 "MBC가 여론 호도해서" 입력 2022. 10. 1. 14:33수정 2022. 10. 1. 15:54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여론이 호도된,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 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이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MBC가 최초로 공개한 (사적 발언) 동영상 자막을 마치 대통령이 확정적으로 의사를 표시한 듯 기재해 여론을 호도시킨 부분이 잘못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MBC 등 언론이 윤 대통령의 '사적 발언'을 왜곡 보..

말이 아닌 말 2022.10.01

두 분, 손 꼭 잡고 청와대로 들어가시길

두 분, 손 꼭 잡고 청와대로 들어가시길 대통령실 이전, 관저 변경, 영빈관 신축까지 끊이지 않는 김건희 개입설을 끊을 기회 제1431호 등록 : 2022-09-23 22:59 수정 : 2022-09-24 08:25 2022년 9월19일 저녁(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 연합뉴스 와, 이런 사랑. 윤석열 대통령이 878억원에 이르는 영빈관 신축 예산안을 거둬들이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다. 무슨 욕을 먹더라도 일단 뭉개고 보는 분 아니었던가. 그런데 이번에는 알려진 지 하루 만에 철회를 지시했다. 그 큰 나랏돈 쓰임을 빈대떡처럼 뒤집는다는 비판도 아랑곳없었다. 김건희 여사에게 튀는 불똥을 막으려는 의도였으면, 성공했다. 안 그랬..

정치 이야기 2022.10.01

'기본 안 된' 대통령이 배워야 할 외교의 기본

'기본 안 된' 대통령이 배워야 할 외교의 기본 이완 기자입력 2022. 10. 1. 08:58 [특집]위성락 전 러시아대사-김종대 연세대 객원교수 대담 냉혹한 외교 현실 고려 못하고, 국가 현안에 기여 못하고 “윤 대통령이 자유로 시작해 자유의 수호와 자유를 위한 연대를 말한다면 우크라이나가 나와야 한다. 그다음이 북한이다. 그런데 연설에 북한도 우크라이나도 없었다.” -위성락 전 러시아대사 윤석열 대통령이 국외 정상외교에 나설 때마다 ‘빈손 외교’ ‘자질·역량 부족’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2022년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선 민간인(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대통령전용기 동행과 이른바 ‘B컷 사진’ 백지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9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

정치 이야기 2022.10.01

통역 없으면 쭈뼛쭈뼛..대통령에겐 '영어선생'이 필요해

통역 없으면 쭈뼛쭈뼛..대통령에겐 '영어선생'이 필요해 최인준 기자입력 2022. 10. 1. 03:02 외교 무대에서 반복되는 대통령들의 영어 잔혹사 역대 대통령들은 영어 실력에 따라 외교 무대에서 보인 모습도 달랐다. 왼쪽 사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0년 G20(주요 20국)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통역 없이 대화하는 모습. 오른쪽 위는 2018년 G20 회의 기념 촬영 전 무대에 선 문재인 전 대통령. 환담을 나누는 다른 해외 정상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1998년 미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과 귓속말을 나누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조선일보DB, 유튜브 “프레지던트 리(Lee)는 항상 영어를 완벽하게 이해하니 그와 이야기할 때 통역이 필요하다는..

정치 이야기 2022.10.01

日 프로레슬링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 별세

日 프로레슬링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 별세 이현택 기자입력 2022. 10. 1. 11:14수정 2022. 10. 1. 15:27 ▲안토니오 이노키 김일과 더불어 ‘한·일 프로레슬링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79ㆍ본명 이노키 간지)가 1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노키는 194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이후 브라질에 이주했으며, 현지를 방문한 역도산에 의해 스카우트돼 일본으로 귀국한다. 이후 일본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하게 된다. 1976년 6월 26일 도쿄에서 열린 안토니오 이노키와 미국 헤비급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의 경기에서 두 선수가 서로 악수하고 있다./AP 연합뉴스1976년 6월 26일 도쿄에..

일본 이야기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