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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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군인에 짜장면 먹고 싶냐 한 게 무례"..권성동, 文 직격

"다친 군인에 짜장면 먹고 싶냐 한 게 무례"..권성동, 文 직격 홍민성입력 2022. 10. 4. 08:05수정 2022. 10. 4. 08:08 文, 서면조사 통보에 "대단히 무례한 짓" 權 "다리 잘린 군인에게 짜장면이 무례" "무례 운운, 봉건시대 왕의 언어" 비판 사진=채널A 캡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 조사를 통보받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데 대해 "목함지뢰로 다리가 잘린 군인에게 '짜장면 먹고 싶냐'고 물었던 게 바로 무례"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의 무례라는 말 한마디를 보니 지난 10년 문 전 대통령이 어떤 마음으로 정치를 했는지 알 수 있다"며 "국가기관의 질문 앞에 무례를 운..

말이 아닌 말 2022.10.04

"새벽 1시 편의점 들어와 '엉엉' 울어".. 전 여친 감금·성폭행 혐의 30대 체포

"새벽 1시 편의점 들어와 '엉엉' 울어".. 전 여친 감금·성폭행 혐의 30대 체포 현화영입력 2022. 10. 3. 16:31수정 2022. 10. 3. 17:34 전 여자친구 퇴근 기다렸다 집으로 끌고 가 감금 채널A 캡처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연락을 차단했단 이유로 감금·성폭행한 혐의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위반, 성폭행, 감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8일 서울 관악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B씨의 퇴근을 기다렸다 B씨를 발견하고 그의 집까지 쫓아가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집에서 탈출한 B씨는 인근 편의점으로 달려가 울며 도움을 요청했다. ..

범죄 이야기 2022.10.04

[단독] 박수홍,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병원 긴급 후송

[단독] 박수홍,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병원 긴급 후송 입력 2022. 10. 4. 11:12수정 2022. 10. 4. 11:27 방송인 박수홍(51)이 검찰 대질 조사를 받는 도중 부친으로 폭행 피해를 당해 병원에 후송됐다. 박수홍은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모 씨와 대질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 자리에는 부친 박 씨와 형수 이 모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함께 출석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여러 차례 가격했으며 특히 박수홍을 상대로 "흉기로 XX겠다."는 등의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실에서 벌어진 돌발적인 폭행 사태에 경찰과 119 구급차가 출동했다. 박수홍은 긴급 출동..

연예 유명인 2022.10.04

조응천 "尹, 지지자 부끄러워질 지경..지지층 결집하려 文 노린다는 의심"

조응천 "尹, 지지자 부끄러워질 지경..지지층 결집하려 文 노린다는 의심" 나주석입력 2022. 10. 4. 09:59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에 참석, '민주당 집권 5년 반성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니까 국민의 이목을 돌리고 또 남은 지지층 결집할 소재로 이런 황당한 방법을 강구했다고 의심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항간에서 그동안 계속 꾸준히 나오는 얘기에 의하면 결국 마지막 타깃은 이..

잘한 이야기 2022.10.04

'열중쉬어' 안한 尹대통령에 탁현민 "일 점점 크게 만들어, 여태 시끄러운 막말 파동의 근본 원인"

'열중쉬어' 안한 尹대통령에 탁현민 "일 점점 크게 만들어, 여태 시끄러운 막말 파동의 근본 원인" 입력 2022. 10. 4. 07:35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장병들의 경례를 받은 뒤 '부대 열중쉬어'를 하지 않고, 바로 연설을 한 데 대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문제는 사소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탁 전 비서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군의날 군 통수권자로서 조금만 신경 썼으면 되었을 '부대 열중쉬어'를 잊어버린 것은 실수다. 대통령이 보고된 의전 시나리오를 숙지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지만 그냥 실수일 뿐"이라며 "문제는 사소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라고 지..

맞는 이야기 2022.10.04

돈스파이크 '나가수'로 뜨기전에도 마약 처벌…대마초 전과

돈스파이크 '나가수'로 뜨기전에도 마약 처벌…대마초 전과 2022.10.03 09:09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와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지난달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가 “최근 마약을 시작했다”는 진술과 달리 10여 년 전부터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처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2010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총 2차례 형을 선고받았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대마를 매매·수수·흡연한 행위는 20차례에 달하고, 다른 ..

연예 유명인 2022.10.04

'대장 출신' 野 김병주 "尹 '부대 열중쉬어' 말고 또 다른 실수 있었다"

'대장 출신' 野 김병주 "尹 '부대 열중쉬어' 말고 또 다른 실수 있었다" 입력 2022. 10. 4. 09:3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장병들의 경례를 받은 뒤 ‘부대 열중쉬어’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군 통수권자로서 부족함을 메꾸기 위한 노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또 다른 실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부대 열중쉬어’가 일반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사실은 국군의..

세상 이야기 2022.10.04

"대통령 지지층마저 등 돌려"..여론은 "자막 조작"에 싸늘

"대통령 지지층마저 등 돌려"..여론은 "자막 조작"에 싸늘 김미나입력 2022. 10. 3. 15:25수정 2022. 10. 4. 10:45 [윤석열 정부] ‘리얼미터 통계표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외교 참사와 비속어 사용 여파 탓에 하락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비속어 파문을 “자막 조작, 왜곡 보도”라며 국면을 바꾸려 했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리얼미터가 의뢰를 받아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522명을 상대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2.0%), 긍정 평가는 31.2%, 부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특히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9.9%에 달했다. 지난주 조사 결과와 견줘 긍정은 3.4%포인트 낮았고, 부정은 3.8%..

정치 이야기 2022.10.04

김경수 내년 5월 출소 후 행보, 메가톤급 변수

김경수 내년 5월 출소 후 행보, 메가톤급 변수 김성곤 이데일리 정치부 기자입력 2022. 10. 2. 10:01 그 많던 친문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전당대회 조연 역할… 소멸 수순? ● 역사상 최전성기 누린 계파였거늘 ● 이재명 ‘사법 리스크’ 커지면 친문도 꿈틀 8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지도부와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마중 나온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친문(親文)이 사라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친문(親文)'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친명(親明)' 시대를 열었다. 이재명 대표는 8·28 전당대회(전대)에서 80%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득표율(77.77%)로 압승했다. 당연한 결과다. 민주당으로서는 고육지책(苦肉之策)이다..

정치 이야기 2022.10.02

신평 "XX발언, 기억 없다면 사과할 필요 없다..尹, 이길 수 없는 싸움"

신평 "XX발언, 기억 없다면 사과할 필요 없다..尹, 이길 수 없는 싸움" 한지혜입력 2022. 10. 1. 20:02수정 2022. 10. 2. 06:57 신평 변호사가 지난 2021년 11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면 물론 사과할 필요가 있을 리 없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중에 떠도는 말을 그가 했다면 어떤 변명도 하지 말고 사과를 해야 마땅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지난 미주 순방에서 만약 비속어 사용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사과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을 하였더니, 양측에서 불만..

나쁜 이야기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