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25 30

돌봐준 남성 장례식 찾아온 원숭이..얼굴 쓰다듬고 입맞춤

돌봐준 남성 장례식 찾아온 원숭이..얼굴 쓰다듬고 입맞춤 입력 2022.10.24 16:20 수정 2022.10.24 16:39 페이스북 (트위터 갈무리) (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원숭이가 자신을 돌봐준 남성이 세상을 떠나자 장례식에 찾아와 애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에 따르면 스리랑카 동부 바티칼로아 주에 사는 피타바람 라잔(56)의 장례식에는 특별한 조문객이 찾아왔다. 바로 원숭이였다. 이 원숭이는 라잔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먹이를 받아먹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7일 라잔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 장례식이 진행됐고, 평소처럼 라잔의 집을 찾아간 원숭이는 어리둥절했다. 원숭이는 관에 누워있는 라잔에게 다가간 뒤 얼굴을 어루만졌다. 이윽고 라잔..

슬픈 이야기 2022.10.25

尹대통령 지지율 32.9%, 0.2%p↓ …민주 48.4% 국힘 35.3%

尹대통령 지지율 32.9%, 0.2%p↓ …민주 48.4% 국힘 35.3% 뉴스1입력 2022.10.24 08:00수정 2022.10.24 09:30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출근길 문답을 하고 있다. 2022.10.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2.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8.4%를 기록, 35.3%를 얻은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1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2.9%, 부정 평가는..

정치 이야기 2022.10.25

오나라, ♥김도훈에 충격적 키스…"토한 입술 들이댔다"

오나라, ♥김도훈에 충격적 키스…"토한 입술 들이댔다" 뉴스1입력 2022.10.24 08:51수정 2022.10.24 10:19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오나라가 22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김도훈과의 교제 당시 에피소드(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오나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모벤져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날 오나라는 1974년생 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벤져스는 그의 외모를 칭찬했고 오나라는 "오늘 작정하고 왔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오나라는 "20년간 이사만 6번을 했다. 반지하 원룸서 시작해 한강뷰 아파트에 살고 있다"며 "말 그대로 5..

연예 유명인 2022.10.25

"머리숙여!" 승무원 고함, 승객들 울고..세부 비상착륙 순간 "죽음의 공포"

"머리숙여!" 승무원 고함, 승객들 울고..세부 비상착륙 순간 "죽음의 공포" 문영진입력 2022. 10. 25. 07:30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악천후 속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오버런·overrun)하는 사고가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동체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 출처=트위터 캡처, 뉴스1 [파이낸셜뉴스] 23일 밤 필리핀 세부 공항에 비상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 승객이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였던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승객과 승무원 173명을 태운 대한항공 KE631편이 인천에서 출발해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한 건 밤 11시경이다. 하치만 악천후 속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착륙 시도는 실패했고 세 번 만에 비상착륙 했지만 활주로를 이탈해 수풀에 가까스로 멈췄다. 승객들..

사고 이야기 2022.10.25

입 열던 유동규, 출소 후 두 번째 재판 출석 땐 '묵묵부답'

입 열던 유동규, 출소 후 두 번째 재판 출석 땐 '묵묵부답' 최현만 기자입력 2022. 10. 24. 10:14수정 2022. 10. 24. 12:58 "이재명 지시 받거나 건너 들은 게 있냐"는 질문에 침묵 언론 인터뷰선 "초밥이 10원은 넘을 것..검찰서 얘기하겠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연일 폭로를 이어오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석방 후 두 번째 열린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 공판 출석 때는 침묵을 지켰다. 유 전 본부장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

범죄 이야기 2022.10.25

'남양유업 손녀' 황하나, 2평 캠핑카서 치매 할머니와 생활 '충격'

'남양유업 손녀' 황하나, 2평 캠핑카서 치매 할머니와 생활 '충격'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10-24 14:45 송고 | 2022-10-24 15:48 최종수정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남앙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출소 후 두평 남짓 캠핑(야영)카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여성조선은 지난 24일 황하나와 부친 황재필 씨가 제주도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는 마약 투약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옥중에서 부친 황재필 씨와 함께 웹툰을 그리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황씨는 형기를 마쳤고, 제주도의 한 캠핑카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다. 이에 ..

연예 유명인 2022.10.25

한동훈 "첼로 나오는 술집이 어딘지"..'쥴리' 언급하며 격앙

한동훈 "첼로 나오는 술집이 어딘지"..'쥴리' 언급하며 격앙 박지혜입력 2022. 10. 25. 00:02수정 2022. 10. 25. 00:52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김앤장과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한 장관은 이날 밤까지 이어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소명 기회를 주려는 듯, 해당 의혹을 언급하자 “공직자로서 뭘 건다는 표현이 불경스러운 표현이란 건 아는데 저의 의지를 읽어달라”며 “제가 모든 걸 다 걸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리를 비운 김의겸 의원을 찾으며 “도대체 어디 가 계신 건가”라며 “면책특권 범위가 아니다.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

황당이야기 2022.10.25

"끝장내자!"..김재련, 박원순 여비서 '문자 공개'에 격분

"끝장내자!"..김재련, 박원순 여비서 '문자 공개'에 격분 권혜미입력 2022. 10. 25. 06:05수정 2022. 10. 25. 07:30 "사랑해요" "꿈에서 만나요" 문자 공개 파문 김재련 "설명하는 일은 피해자 몫이 되고 있다"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최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가 박 전 시장과 비서 A씨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한 가운데, A씨의 법률대리인이었던 김재련 변호사가 “지독한 가해자 중심주의”라며 또다시 비판했다. 25일 김 변호사는 ‘끝장내자! 가해자 중심주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견고한 ‘가해자 중심주의’ 덕분에 매번 해명하고 설명하는 일은 피해자 몫이 되고 있다. 가해자에게 물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

말이 아닌 말 2022.10.25

선별진료소서 '코로나 검사' 거부..공무집행방해 아니다, 왜?

선별진료소서 '코로나 검사' 거부..공무집행방해 아니다, 왜? 최성국 기자입력 2022. 10. 25. 07:40 광주지법, 개정 전 감염병예방법 규정 '보고가 우선' '재검사 거부' 의료진 들이받은 50대 특수폭행 혐의 적용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의료진의 코로나19 검사를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도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현수)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58)의 죄명을 '특수폭행'으로 변경해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30일 오후 1시30분쯤 전남 화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보건의사 B씨(31)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

文·李 핵심 구속에도 꿈쩍않는 중도층..與 "등골 서늘한 시그널"

文·李 핵심 구속에도 꿈쩍않는 중도층..與 "등골 서늘한 시그널" 손국희입력 2022. 10. 25. 02:00수정 2022. 10. 25. 06:12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은 국민의힘이 대선 전부터 진상규명을 벼르던 사안이었다. 야권의 ‘신구 권력’을 상징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을 동시에 코너에 몰아붙일 수 있는 대형 사건이라는 게 여당의 인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두 사건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붙고, 관련자들의 혐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음에도 중도층이 꿈쩍하지 않자 여권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해..

신문 이야기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