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24 30

"김진태 큰 사고쳤다"..與 지도부도 꾸짖은 '레고랜드 사태'

"김진태 큰 사고쳤다"..與 지도부도 꾸짖은 '레고랜드 사태' 허진입력 2022. 10. 24. 11:11수정 2022. 10. 24. 14:58 김진태 강원지사가 지난 7월 8일 강원 춘천시 도청광장에서 열린 제28회 강원도민의날 기념식 및 제39대 강원도지사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태 강원지사가 쏘아올린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시장의 자금경색이 심화되고 있다.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6·1 지방선거 이후 중앙 정치 무대에서 별달리 언급되지 않던 김진태 지사도 덩달아 뉴스의 중심에 서게 됐다. 정부가 회사채와 단기 자금시장의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50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발표한 다음날인 24일 여야는 공개 회의에서 일제히 이 문제를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

신문 이야기 2022.10.24

[손석춘 칼럼] "윤석열이 왜 저러지?" 삼중 위기

[손석춘 칼럼] "윤석열이 왜 저러지?" 삼중 위기 손석춘 칼럼니스트철학자입력 2022. 10. 24. 11:28수정 2022. 10. 24. 13:00 [미디어오늘 손석춘 칼럼니스트철학자] 아주 의아해한단다. “윤석열이 왜 저러지?” 그와 개인적으로 술을 적어도 50회 넘게 마신 사람들의 목소리다.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유인태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전한 그 말이 갈수록 실감난다. 딱히 그의 술친구가 아니었어도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한 검사 윤석열은 상식적이고 정의감도 있어 보인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보라. 미국에서 자기가 한 말을 놓고 진상 규명이 먼저라는 기막힌 주장을 버젓이 했던 그는 국힘당 원외당협위원장들을 만나 돌연 “종북 주사파는 협치의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자 대통령실은 ..

세상 이야기 2022.10.24

뭇매 맞는 김진태, 이재명에 "레고랜드 사태로 사법리스크 희석 말라"

뭇매 맞는 김진태, 이재명에 "레고랜드 사태로 사법리스크 희석 말라" 김정호입력 2022. 10. 24. 13:39 채권시장 불안에는 "매우 유감" "GJC 회생해 도민 혈세 지킬 것" 김진태 강원지사. 강원도 제공 김진태 강원지사가 24일 이른바 ‘레고랜드발(發) 돈맥경화’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레고랜드 사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처한 사법 리스크를 희석하려 시도하지 말라”고 말했다. 앞선 23일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가 “국가신용등급에 준하는 지자체의 지급보증을 일거에 철회한 김진태 지사의 경거망동은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가뜩이나 위축된 자금조달시장에 불신의 망령을 들게 하고 투자 위축과 유동성 경색이라는 위험천만한 도화선에 불을 당겼다”고 비판한 데 대한 반격으로 풀이된다. 김 ..

신문 이야기 2022.10.24

[속보]민주당, 국감 복귀..윤 대통령 시정연설은 "용인할 수 없다"

[속보]민주당, 국감 복귀..윤 대통령 시정연설은 "용인할 수 없다" 윤승민·탁지영 기자입력 2022. 10. 24. 14:28수정 2022. 10. 24. 15:00 "국감서 보복 수사·야당 당사 침탈 문제제기 시정연설 거부 방법은 아직 말할 단계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긴급 소집된 의원총회에서 발언에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후 재개되는 국회 상임위원회 국정감사에 복귀하기로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검찰이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국감에 참여하지 않고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25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수용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정치 이야기 2022.10.24

[단독] 레고랜드 패닉 원인 ‘2050억 지급 보증’… 최문순 전 지사, 도의회 ‘패싱’·감사원 지적 무시

[단독] 레고랜드 패닉 원인 ‘2050억 지급 보증’… 최문순 전 지사, 도의회 ‘패싱’·감사원 지적 무시 강원도, 2013년 9월 ‘210억 지급보증’ 도의회 동의 얻어 2014년 11월 ‘2050억’ 증액하면서 도의회 ‘패싱’ 감사원, 2015년 12월 “사업성 악화될 경우 강원도 재정부담” 절차상 하자 지적했으나 강원도는 뭉개 세종=손덕호 기자 입력 2022.10.24 10:43 강원도가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건설비 2050억원에 대해 지급 보증을 섰다가 운영업체 대신 돈을 갚는 사태를 막겠다며 레고랜드에 대한 회생 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해 금융시장에 파장이 일고 있다. 강원도가 “보증 채무를 이행하겠다”고 다시 발표했지만, 사태는 잠잠해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원인이 된 강원도의 ‘2050억원 ..

사건 이야기 2022.10.24

[속보] 국민의힘 "오후 2시까지 野 국감 불참시 단독 진행"

[속보] 국민의힘 "오후 2시까지 野 국감 불참시 단독 진행" 박지영 기자입력 2022. 10. 24. 12:04수정 2022. 10. 24. 12:09 국민의힘은 24일 “오후 2시까지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국민의힘 단독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든 상임위원회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입장을 명확하게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연다고 했다’는 데 대해서도 “의총을 연다는 게 국감에 참여한다는 게 아니지 않느냐”며 “의총하고 다른 방안들도 논의하고 오후 늦게라도 참석한다는데, 국감 (대상) 기관들이 오전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

정치 이야기 2022.10.24

초중고 예산 떼어 대학에? 진보·중도·보수 함께 '반대운동'

초중고 예산 떼어 대학에? 진보·중도·보수 함께 '반대운동' 윤근혁입력 2022. 10. 24. 14:24 과밀학급 천지인데 예산 줄인다니.. 132개 단체 서명운동 동참 "미래세대 목소리 외면 말라" [윤근혁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 공동대책위 24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공대위 출범식을 열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 김영호 정부가 유초중고 예산을 떼어 대학에 주기로 방침을 정하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물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교사노조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진보-보수 단체가 공동으로 반대 활동에 뛰어들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아래 교육교부금) 수호 공동대책위(아래 공대위)는 24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공대위 출범식을 열고 '과밀..

잘한 이야기 2022.10.24

이재명, 압수수색에 “당사 침탈, 민주주의 역사 없던 참혹한 일”

이재명, 압수수색에 “당사 침탈, 민주주의 역사 없던 참혹한 일” 등록 :2022-10-24 11:48수정 :2022-10-24 15:03 심우삼 기자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이 시작된 가운데 2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긴급의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에 “국정감사 도중 야당의 중앙당사 침탈이라고 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정당사에 없던 참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통한 심정으로 침탈의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지켜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 과정에서 감정이 복받친 듯 목이 메는 듯한 모습도 보..

정치 이야기 2022.10.24

여당서도 '레고랜드 폭탄' 던진 김진태에 '경고'

여당서도 '레고랜드 폭탄' 던진 김진태에 '경고' 선담은입력 2022. 10. 24. 14:30수정 2022. 10. 24. 14:35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진태 강원지사의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금융시장의 혼란이 커지자 여당 안에서도 비판이 커지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강원도의) 보증 채무 미이행 선언으로 채권 시장에 큰 혼란이 야기됐다”며 “정부가 즉각 50조 플러스 알파 규모로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언제든지 유사 사건이 재발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 대표는 “(강원도) 재정 상황을 고려하..

나쁜 이야기 2022.10.24

[속보]김범수 카카오 "서비스 이용 불편끼쳐 진심으로 사과"

[속보]김범수 카카오 "서비스 이용 불편끼쳐 진심으로 사과" 김국배입력 2022. 10. 24. 14:55수정 2022. 10. 24. 15:13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 연합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최근 발생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서버 이중화 조치는 진작에 했지만 이번 계기로 여러 미흡한 부분이 생겼다”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신문 이야기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