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8/26 25

김은혜 홍보수석 때아닌 방산전문 변호사 배우자 이해충돌 논란

김은혜 홍보수석 때아닌 방산전문 변호사 배우자 이해충돌 논란 조현호 기자입력 2022.08.25. 17:50 전용기 "한국과 소송 해외 방위업체 다수 법률 대리" 김은혜 "이해충돌 사안 전혀 아냐" 김대기 "안보실이면 몰라도, 홍보 업무와 관계없어"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은혜 대통령 홍보수석의 배우자 이력이 이해 충돌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의가 나와 때 아닌 논란을 불렀다. 김 수석의 배우자는 국내 최대 로펌의 방위 산업(방산) 전문 변호사로 우리나라와 민형사 소송을 벌인 미국 유럽의 방위업체 쪽 대리를 맡은 이력이 있어서였다. 이해 충돌 여지가 있는지 검증했느냐는 질의에 김은혜 수석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혀 이해 충돌 사안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 수석의 남편이 ..

나쁜 이야기 2022.08.26

한동훈 '미국 출장 7일 중 3일이 연휴'..공무출장 심사기준 어겨 논란

한동훈 '미국 출장 7일 중 3일이 연휴'..공무출장 심사기준 어겨 논란 전광준입력 2022.08.26. 05:05수정 2022.08.26. 08:2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휴일인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을 끼고 미국 출장을 다녀온 한동훈 법무부 장관 행위를 두고 공무원 출장 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문국 공휴일이 포함된 출장을 자제하라는 규정 취지에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무부는 한 장관이 미국 출장 예산을 아꼈다면서도 세부적인 집행 내역 공개를 거부한 바 있는데, 미국 출장의 적절성이 잇따라 입길에 오르고 있다.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변호사)는 24일 자신의 에스엔..

신문 이야기 2022.08.26

돈만 던져준 '홀로서기'는 폭탄이었다…보육원 두 청년의 비극

돈만 던져준 '홀로서기'는 폭탄이었다…보육원 두 청년의 비극 중앙일보 입력 2022.08.26 02:00 김준희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2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광주에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2명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보호종료아동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뉴스1 광주서 보육원 출신 남녀 청년 2명 극단적 선택 광주광역시에서 보육원 출신 남녀 청년 2명이 엿새 사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들은 만 18세가 된 뒤 보육원을 나와 각각 대학교 기숙사와 장애를 가진 부친의 임대아파트에서 '홀로서기'를 하다 세상을 등졌다. 2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7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A양(19)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삶이..

슬픈 이야기 2022.08.26

쓰러진 주인 목숨 구한 충견 복순이…보신탕집에 넘겨졌다

쓰러진 주인 목숨 구한 충견 복순이…보신탕집에 넘겨졌다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8.26 07:25 학대 당한 이후 보신탕집에 넘겨진 강아지 복순이의 살아 있을 때 모습. /비글구조네트워크 뇌졸중으로 쓰러진 주인을 구했던 충견이 잔혹하게 학대를 당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학대범 추적에 나섰다. 25일 전북 정읍경찰서와 동물보호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쯤 정읍 연지동의 한 식당 앞에서 코와 젖꼭지가 잘려 많은 피를 흘리고 있던 강아지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이 강아지는 지난 23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잔혹하게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삽살개 종으로 보이는 이 강아지의 이름은 복순이로 추정된다. 나이는 8살, 발견 당시 몸무게는 15㎏이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

슬픈 이야기 2022.08.26

尹대통령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민사소송 2심서 뒤집혀

尹대통령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민사소송 2심서 뒤집혀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입력 2022.08.26. 08:09 2심 원고 일부 승소 판결 "4억 9천 지급하라" 재판부 "최씨 불법 행위 예견하고도 조처 취하지 않아" 배상금액은 30%로 제한..잔고증명서 위조로 대가 받지 않은 점 참작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박종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잔고증명서 위조를 둘러싸고 벌어진 민사 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윤 대통령 장모가 위조된 잔고증명서가 불법 행위에 쓰일 수 있다는 걸 예견하고도 방조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1부(홍승면 이재신 김영현 부장판사)는 25일 사업가 임모 씨가 최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및 수표금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4억 9천..

신문 이야기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