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8/04 17

윤석열, 펠로시 안만나야 하는 이유

윤석열, 펠로시 안만나야 하는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22.08.03 23:34 오병상 기자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펠로시 하원의장이 2020년 2월4일(현지시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상하원합동연설을 하던 도중 연설문 원고를 찢고 있다. 트럼프에 대한 노골적인 반대시위를 벌일 정도로 펠로시는 민주당 강경파다. 중국의 인권탄압에 대해 특히 강경하다. 연합뉴스. 1.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3일 대만 방문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펠로시는 미국 권력서열 3위 거물입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 펠로시는 위험인물입니다. 2. 펠로시는 대만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을 정면으로 공격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인권과 법치를 무시하고 있다..시 주석이 자신의 정치상황과 관..

말이 아닌 말 2022.08.04

창문에 비친 간병인 환자 폭행 찍혔는데...법정서 드러난 반전

창문에 비친 간병인 환자 폭행 찍혔는데...법정서 드러난 반전 중앙일보 입력 2022.08.04 12:00 오효정 기자 구독 70대 환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던 간병인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병실 내 다른 환자의 보호자가 몰래 영상을 찍어 넘겨주는 등 극적으로 증거가 생겼지만, 법원은 피해자가 겪고 있던 뇌 수술 후유증에 주목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검사의 상고를 기각해 무죄를 확정한다고 4일 밝혔다. 중앙포토 70대 여성인 피해자는 지난 2019년 1월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뒤 5개월가량 요양병원에서 지내다 머리를 또 다쳤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 간병인 A씨를 만나게 됐다. 피해자는 이 병원에서 뇌수술을 한 차례 더 받아 7월 30일 퇴원했고, A씨와는 입원한 20일 내내 매일 ..

황당이야기 2022.08.04

방역당국 "재유행 15만명 정점 예상..재생산지수 1.13까지 하락"(종합)

방역당국 "재유행 15만명 정점 예상..재생산지수 1.13까지 하락"(종합) 김병규 입력 2022. 08. 04. 15:09 "전문가들 11만~19만명 예측..봄철보다 높은 수준에서 길게 지속될 수도" "한국, 엄격성지수 낮아..일상생활하며 중증·사망 예방효과 유지" 발언하는 백경란 청장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7.29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방역당국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 예측을 15만명 수준으로 낮춰 잡았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4일 브리핑에서 "여러 수학분석그룹에 따르면 8월 중 정점이 올 것이..

'尹 매우 못함' 극안티층 급증.."조국사태 때 文수치 넘어섰다"

'尹 매우 못함' 극안티층 급증.."조국사태 때 文수치 넘어섰다" 손국희, 윤지원 입력 2022. 08. 04. 05:01 수정 2022. 08. 04. 05:50 대통령에 대한 여론은 칼로 무 자르듯 찬반으로 양분하기가 쉽지 않다. 개인에 따라 대통령을 지지·비토하는 강도가 제각각이고, 돌발 이슈나 정부 성과에 따라 지지율이 요동치는 일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부 여론조사업체에서는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를 조사할 때 응답자의 반응을 단순히 ‘잘한다’와 ‘못한다’ 두 가지로 분류하지 않고, 네 가지로 좀 더 세분화한다. ‘매우 잘함, 잘하는 편, 못하는 편, 매우 못함’으로 선택지를 나눠 응답자의 반응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분류한다는 취지다. 이중 ‘매우 잘함’을 고른 응답층을 일종의 팬덤층..

정치 이야기 2022.08.04

한국 온 펠로시.. 공항은 '휑', 호텔 '후문' 입장 [포착]

한국 온 펠로시.. 공항은 '휑', 호텔 '후문' 입장 [포착] 구자창 입력 2022. 08. 04. 06:28 수정 2022. 08. 04. 06:41 대통령실 "대통령 휴가 중.. 일정 없다" '미·중 갈등' 고조 감안 분석 나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미 하원 대표단이 3일 밤 9시26분쯤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한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 제공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미 하원 대표단이 탑승한 전용기가 3일 밤 9시26분쯤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펠로시 의장이 전용기에서 내리는 장면은 주한미국대사관이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에는 주한미국대사관 측 관계자들만 펠로시 의장 등을 영접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기에 우리 정부 측 관계자..

미국 이야기 2022.08.04

여당 의원들의 친원전 이율배반 "탈원전 안돼, 우리 지역 폐기물 시설도 안돼"

여당 의원들의 친원전 이율배반 "탈원전 안돼, 우리 지역 폐기물 시설도 안돼" 조원일 입력 2022. 08. 03. 16:22 윤석열 정부가 친원전 정책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가운데, 원전 인근에 지역구를 둔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고준위 핵폐기물을 다른 지역에 저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탈원전 정책이 불안을 조성한다’며 한 목소리로 비판했지만, 대선 이후에는 입장을 바꿔 지역 유권자 앞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셈이다. 지속적인 원전 가동의 필수조건인 고준위 핵폐기물 관계시설 건설은 반대하면서 친원전 정책에는 찬성하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사회는 윤석열 정부가 꺼내든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문제가 또다시 보여주기 식으로 끝나지 ..

나쁜 이야기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