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의혹' 속초 횟집 CCTV 반전…사장 "손님 보기 두렵다" 이미나/진영기입력 2022. 10. 28. 18:15수정 2022. 10. 28. 21:58 A씨 측이 주문한 회가 포장되는 장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먹다 남은 회'를 팔았다는 의혹을 받던 속초의 한 횟집. 하지만 당시 상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며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CCTV 영상에는 회를 썰어 접시에 담은 후 포장해 전달하는 과정이 담겼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는 자신의 착오를 인정하고 횟집 사장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논란은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먹다 남은 것 같은 회, 가격을 알아맞혀 보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속초를 찾았다는 관광객 A씨는 포장회의 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