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0/27 21

최재성 "술자리 의혹 근거없다…김의겸 실책 빨리 거둬들여야"

최재성 "술자리 의혹 근거없다…김의겸 실책 빨리 거둬들여야" 김은빈, 왕준열입력 2022. 10. 27. 08:00수정 2022. 10. 27. 09:06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설전을 벌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실책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 전 수석은 26일 오후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을 묻는 진행자의 말에 "보통 그런 문제가 있으면 크로스체킹을 해야 되는데 (이번 건은) 크로스 체킹할 사안도 아닌 것 같다"며 "30명의 로펌 변호사, 그다음에 대통령, 법무부 장관, 술집 등 이런 설정 자체가 조금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말이 아닌 말 2022.10.27

국정원 “서해피격 첩보에 ‘월북’ 있었다…감사원 착오인 듯”

국정원 “서해피격 첩보에 ‘월북’ 있었다…감사원 착오인 듯” 조원호 기자입력 2022. 10. 27. 03:01 국회 정보위 국감 중 긴급브리핑 - “당시 주변 中어선 유무 파악못해 - 정보원 승선 의혹 사실 아니다” - IRA 내용 美의회 통과 전 파악 - 관계부처에 전파했다고 답변도 국정원이 26일 서해피격사건으로 피살당한 공무원 고 이대준 씨와 관련해 “SI(특별 취급 기밀정보) 첩보에 ‘월북’이 들어가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휴민트(Humint·국정원 정보원)가 주변에 있던 중국 어선에 탑승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김규현(왼쪽) 국가정보원장과 김수연 국가정보원 2차장이 26일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김정록 기자 국..

신문 이야기 2022.10.27

'이재명 저격수' 윤희숙 "5000만이 김진태 욕해도 李 입 다물어야"

'이재명 저격수' 윤희숙 "5000만이 김진태 욕해도 李 입 다물어야" 이보람입력 2022. 10. 26. 18:22수정 2022. 10. 27. 06:18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김경록 기자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고 있는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춘천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김진태 강원지사를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입 다물어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윤 전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5000만이 김진태 욕해도 ‘배 째라’ 원조 이재명 대표는 입 다물어야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성남시 모라토리엄을 스스로 정치쇼였다고 인정한 이재명 대표나 그런 당대표를 둔 민주당이 김진태 지사를 수사해라 감사해라 공세수위를 높인다”며 “역대급 ‘내로남불’이긴 한데, 사실..

말이 아닌 말 2022.10.27

눈앞 심정지 환자, 허둥지둥 말고 '이것'만 하세요

눈앞 심정지 환자, 허둥지둥 말고 '이것'만 하세요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10.27 08:30 심정지 의심 환자를 발견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도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눈앞에서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누구나 당황한다. 심폐소생술 방법 강의를 들은 적 있는 사람이라도 가슴 압박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인공호흡은 언제 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생각나지 않기 마련이다. 이땐 일단 쓰러진 사람 의식이 없다면 바로 119에 신고한 뒤, 다른 응급 처치법에 대한 생각은 미뤄두고 가슴 압박(심폐소생술)부터 해야 한다. 심장이 멈추면 3분 후부터 뇌가 손상되고, 5분 이상 지체하면 사망할 수 있다. 이 안에 가슴 압박만 해줘도 생존율이 2~3배 올라..

건강 이야기 2022.10.27

[속보] 이재용, 부회장 10년 만에 ‘삼성 회장’ 취임

[속보] 이재용, 부회장 10년 만에 ‘삼성 회장’ 취임 정은나리입력 2022. 10. 27. 10:07수정 2022. 10. 27. 10:1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부회장 10년 만에 ‘삼성 회장’ 취임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최고 이야기 2022.10.27

감사원 착오 지적한 국정원 "SI 통해 공무원 피격 확인, '월북' 단어 포함"

감사원 착오 지적한 국정원 "SI 통해 공무원 피격 확인, '월북' 단어 포함" [국감-정보위] "국정원 휴민트 중국어선 승선은 사실 아냐... IRA 통과 전 동향 파악 및 보고" 22.10.26 14:49l최종 업데이트 22.10.26 19:40l 김도균(capa1954) ▲ 26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규현 국정원장이 국정감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권춘택 1차장, 김 원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조상준 기조실장은 국감 시작 전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해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사진취재단 국가정보원(국정원)은 26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내용을 SI(특별 취급 정보)를 통해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

신문 이야기 2022.10.27

'윤 측근' 국정원 기조실장, 넉달만에 돌연 사직… 배경 의혹 증폭

'윤 측근' 국정원 기조실장, 넉달만에 돌연 사직… 배경 의혹 증폭 조상준 실장, 어제 사의→ 윤 대통령 사표수리… '국감 당일' 오늘 면직처리 22.10.26 21:30l최종 업데이트 22.10.26 22:00l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김연정 홍지인 박경준 기자 = 국가정보원 2인자로도 꼽혔던 조상준 기획조정실장(차관급)이 돌연 사퇴했다. 지난 6월 초 조직과 인사, 예산을 관장하는 기조실장에 발탁된 지 4개월여만이다. 국정원은 "일신상의 사유"라고 설명했지만, 갑작스러운 사퇴의 배경을 놓고 의혹이 커지고 있다. 서울고검 차장검사 출신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라인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인데다,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물러난 것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복수의 국..

세상 이야기 2022.10.27

대통령실 무한반복 답변 "조상준 사의, 일신상 사유"

대통령실 무한반복 답변 "조상준 사의, 일신상 사유" 국감 하루 전 대통령실에 사의표명→대통령 보고→국정원에 전달→인사처 재청→면직 재가 22.10.26 18:11l최종 업데이트 22.10.26 18:11l 유창재(karma50) ▲ 조상준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 지난 9월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조상준 국가정보원(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의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은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히고 있다. 26일로 예정된 국정감사 하루 전에, 또한 직속 상관인 김규현 국정원장이 아닌 대통령실에 사의를 전달한 것이라 조 실장의 사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실장의 사의 표명 이유와 배경에 대한 질문을 반..

세상 이야기 2022.10.27

윤 정부 또 최하위권... 한국, 눈 떠보니 후진국 [소셜 코리아]

윤 정부 또 최하위권... 한국, 눈 떠보니 후진국 [소셜 코리아] 박지형입력 2022. 10. 27. 05:18 [소셜 코리아] 기후위기 피해 '낮은 곳'에 집중... 탄소 기득권에 맞서 정치 세력화하자 한국의 공론장은 다이내믹합니다. 매체도 많고, 의제도 다양하며 논의가 이뤄지는 속도도 빠릅니다. 하지만 많은 논의가 대안 모색 없이 종결됩니다. 소셜 코리아(https://socialkorea.org)는 이런 상황을 바꿔 '대안 담론'을 주류화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근거에 기반한 문제 지적과 분석 ▲문제를 다루는 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거쳐 ▲실현 가능한 정의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소셜 코리아는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상생과 연대의 담론을 확산하고자 학계, 시민사회, 노동계..

신문 이야기 2022.10.27

현대차, 세게 받았다…“美 IRA 보조금 제외로 이중처벌”

현대차, 세게 받았다…“美 IRA 보조금 제외로 이중처벌” 입력 2022. 10. 27. 05:34 무뇨스 COO “IRA의 영향 매우 심각…앞으로 2~3년이 문제”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로이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자동차 고위 관계자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이중처벌을 받게 됐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현대차가 직면한 상황이 심각하다고도 호소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날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신문 이야기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