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낙마2호', 국정에 타격올까..'위안부 망언' 김성회 포함시 3명 조문희 기자 입력 2022. 05. 24. 08:00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밤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최근 제기된 자녀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설명에 앞서 안경을 쓰고 있는 정 후보자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낙마자는 2명이 됐다. 김인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정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새 정부의 초기 국정동력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제2의 조국 사태’ 등 당내외에서 부정적 여론이 커진 상황이다. 대통령실 인사검증 시스템도 검증대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