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3 92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2015년 文대통령 발언이 정답"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2015년 文대통령 발언이 정답" 박지혜 입력 2022. 03. 28. 11:2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등 의전 비용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한 데 대해 “(김 여사의) 옷값이 국가기밀이라면 임기 종료 이후에 장신구, 옷, 핸드백, 신발 등 모든 것을 반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원의 공개하라는 판결에 대해 청와대가 공개하지 않겠다는 이유를 들이댄 것이 국가기밀이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여사가 착용했던 브로치 가격 논란과 관련해 “진짜 2억 원이 넘는 것인지, 짝퉁(가품)..

정치 이야기 2022.03.28

김예지, 이준석 발언에 무릎 꿇고 사과.."정말 죄송하다"

김예지, 이준석 발언에 무릎 꿇고 사과.."정말 죄송하다" 정의진 입력 2022. 03. 28. 11:2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대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김 의원은 오늘(2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열린 전장연의 '2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감하지 못한 점,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한 점, 정치권을 대신해서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 의원은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시민분들께도 죄송하다. 출근길 불편함, 상상만 해도 짜증나는 일"이라며 "정치권이 해결하지 못한 일 때문에 여러분들이 불편을 겪게 해..

정치 이야기 2022.03.28

"여교수가 학회서 방 1개만 예약, 성관계 강요" 日명문대 제자 소송

"여교수가 학회서 방 1개만 예약, 성관계 강요" 日명문대 제자 소송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2.03.28 07:41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교 남학생이 여성 교수로부터 성관계를 강요당했다며 교수와 학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8일 닛칸겐다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세다대 정치경제학술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A씨(25)는 여성 지도교수 B씨와 대학을 상대로 도쿄지방법원에 총 750만엔(약 7520만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학대방지위원회 등의 조사가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수단"이라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4년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에 입학해 2018년 대학원 석사 과정, 2021년 박사 과정에 진학했..

일본 이야기 2022.03.28

[우크라 침공] 흔들리는 러시아군.."하극상 탱크에 치인 지휘관 숨져"

[우크라 침공] 흔들리는 러시아군.."하극상 탱크에 치인 지휘관 숨져" 최윤정 입력 2022. 03. 26. 05:57 전투 패배 후 분노한 러 병사, 고의로 상관 치어 장군들 사망도 사기저하로 일선에 직접 나서야 한 탓인 듯 우크라이나군이 확보한 러시아 탱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러시아군의 사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우크라이나 전투 중 지휘관이 하극상 탱크에 치어 숨지는 일까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서방 정보당국 관계자는 "러시아 지휘관이 부대원에 의해 고의로 살해당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더 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병사가 상관을 고의로 공격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주 초 ..

세계 이야기 2022.03.26

국민의힘, 당 사무처 여성국 폐지

국민의힘, 당 사무처 여성국 폐지 심진용 기자 입력 2022. 03. 25. 14:36 수정 2022. 03. 25. 14:40 [경향신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유가족들과 인사하며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당 사무처 산하의 여성국을 폐지한 것으로 25일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궤를 같이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이날 중앙사무처 중 여성국·청년국·직능국 등 3개 부서를 통합해 ‘미래국’을 신설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3일 여성국장을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여성국 직원 3명은 미래국으로 각각 인사 발령을 냈다. 직능국 4명, 청년국 4명도 미..

정치 이야기 2022.03.25

권성동 "안철수 총리까지 가진 않을 것…MB 사면 靑도 긍정적"

권성동 "안철수 총리까지 가진 않을 것…MB 사면 靑도 긍정적" [JTBC] 입력 2022-03-23 12:26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정부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인수위원장을 하면서 또 국무총리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권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됩니다. 권 의원은 "인수위원장을 하면서 또 국무총리를 하기에는…역대 그런 경우가 있었나? 그런 경우가 없었..

정치 이야기 2022.03.25

확진 33만여 명, 위중증 1085명…"확산세 다소 꺾이는 모습"

확진 33만여 명, 위중증 1085명…"확산세 다소 꺾이는 모습" [JTBC] 입력 2022-03-25 10:24 수정 2022-03-25 10:27 〈사진=연합뉴스〉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여 명 줄어든 33만 95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29명을 뺀 33만 9485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만 6941명, 경기 8만 7703명, 인천 2만 1773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17만 6417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52%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남 2만 1664명, 부산 1만 6705명, 경북 1만 5057명, 대구 1만 4008명, 충남 1만 3817명, 전북 1만 2824명, 전남 1만 2670명, 충북 1만 1556명..

[팩트체크] '소통' 늘린다는데..현 청와대 경호 어떤지 보니

[팩트체크] '소통' 늘린다는데..현 청와대 경호 어떤지 보니 이지은 기자 입력 2022. 03. 23. 20:07 수정 2022. 03. 23. 21:07 [앵커] 당선인은 '소통형 집무'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 경호 체계는 바뀔 수밖에 없고, 앞서 전해드린 대로 AI CCTV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의 경호'는 어떻게 되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준비해왔습니다. 현재 체계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한마디로 3중 중첩 구조입니다. 1, 2, 3선으로 구분이 될 수 있는데요. 권총 유효 사거리 그리고 소총 사거리, 중화기 사거리로 돼 있습니다. 중요도나 대응 화기 운용 능력에 따라서 1선은 대통령 경호처, 2선은 경찰, 3선은 군이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3중 경..

정치 이야기 2022.03.25

조원진 “윤석열, 박근혜 탄핵 관련 진솔한 사과 있어야 할 것”

조원진 “윤석열, 박근혜 탄핵 관련 진솔한 사과 있어야 할 것” 백경열 기자 입력 : 2022.03.24 10:58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진솔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24일 박근혜씨 대구 사저 인근의 한 카페에서 경향신문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조 대표는 “(박씨의) 탄핵 무효와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면서 “윤석열 당선자의 진솔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윤 당선자와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윤 당선자가 국민대통합을 하겠다고 하면 자유우파, 오른쪽에 있는 사람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 박씨가 탄핵된 것과 관련, 2016년 박근혜씨 국정농단 사건..

정치 이야기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