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사무처 여성국 폐지 심진용 기자 입력 2022. 03. 25. 14:36 수정 2022. 03. 25. 14:40 [경향신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유가족들과 인사하며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당 사무처 산하의 여성국을 폐지한 것으로 25일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궤를 같이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이날 중앙사무처 중 여성국·청년국·직능국 등 3개 부서를 통합해 ‘미래국’을 신설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3일 여성국장을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여성국 직원 3명은 미래국으로 각각 인사 발령을 냈다. 직능국 4명, 청년국 4명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