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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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금단의 땅' 국민의 품으로..용산 부지의 역사

서울 한복판 '금단의 땅' 국민의 품으로..용산 부지의 역사 13세기 '일본정벌' 몽골군 주둔 19세기 '임오군란' 청나라군 일본군 주둔 이어 미군기지로 尹 "대통령 집무실+시민공원 조속 변신" 아시아경제|김동표|입력2022.03.20 13:10|수정2022.03.20 13:3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면서 공개한 조감도./윤동주 기자 doso7@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 미군 기지가 있던 해당 부지는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 땅, 그러나 시민들에게는 100년 넘게 접근이 제한됐던 금단의 땅이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용산에 집무실을 놓고 그..

세상 이야기 2022.03.20

[대통령실 용산 이전] 靑 '영욕의 세월' 뒤로하고 역사 속으로(종합)

[대통령실 용산 이전] 靑 '영욕의 세월' 뒤로하고 역사 속으로(종합) 2022-03-20 19:07 임형섭 기자 총독부 관저 지어진 지 83년·정부 출범 후 74년…'청와대' 이름 붙은지 62년만 김신조 사건부터 궁정동 10·26 사태까지…'권부의 심장'으로 정권 명멸 지켜봐 '구중궁궐 논란' 정부 교체기마다 도마…시민공원 탈바꿈, '완전 개방' 예고 2021년 6월 24일 촬영한 청와대 본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70년 넘게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 바로 옆에서 그 명멸을 지켜봐 온 청와대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그동안의 대통령의 권위를 상징하는 건물이었던 청와대를 이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 이야기 2022.03.20

'국당 비례대표' 권은희, 국힘과 합당 반대하며 '제명' 요구

'국당 비례대표' 권은희, 국힘과 합당 반대하며 '제명' 요구 송고시간2022-03-16 11:42 이은정 기자 "기득권 양당으로 회귀하는 합당 수용하기 어렵다" 생명돌봄국민운동캠프 출범식에서 축사하는 권은희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16일 "기득권 양당으로 회귀하는 합당을 수용하기 어렵다"면서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비례대표인 자신에 대한 당의 제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인 권 원내대표는 당의 제명 조치가 있으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탈당할 경우에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제 단일화 선언에 따라 안철수 대표가 인수위원장으로 첫발을 떼었고, 합당 논의를 ..

정치 이야기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