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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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50년 지기' 승효상도 6년 전 "청와대, 용산공원·한강변으로"

LIVE ISSUE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문 대통령 '50년 지기' 승효상도 6년 전 "청와대, 용산공원·한강변으로" 입력 2022.03.21 21:40 文정부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건축가 승효상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경남 고성 제정구 커뮤니티센터를 설계한 승효상 건축가가 지난 2021년 10월 13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본보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청와대는 박물관으로 놔두고 대통령이 사는 위치를 우리가 평상시 사는 위치로 옮겨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광화문 이전 공약을 논의했던 승효상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2016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다. 문 대통령의 '50년 지기'인 승 대표는 당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 옮겨갈 장소로 '용산'을 콕 집..

정치 이야기 2022.03.21

한남동 관저→용산벙커 3㎞… 고민정 “새벽 비상 때 어쩌려고”

한남동 관저→용산벙커 3㎞… 고민정 “새벽 비상 때 어쩌려고” 입력 : 2022-03-21 07:54/수정 : 2022-03-21 09:58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만일 새벽에 안보상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용산 집무실에 있는 벙커까지 가실 건지 생각은 해보셨느냐”고 우려 섞인 질문을 던졌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비서들과 한 공간에서 집무를 보시며 수시로 소통을 해왔다. 관저 또한 청와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퇴근 이후 급한 일이 생길 때면 바로 만날 수 있었다”며 “특히 한밤중이나 새벽에 생긴 재난재해나 안보위협 상황에 대해선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윤 당선..

정치 이야기 2022.03.21

“용산 집무실 결사반대” 청원, 20만 넘겨… 靑답변 주목

“용산 집무실 결사반대” 청원, 20만 넘겨… 靑답변 주목 ‘MB사면’ 반대 청원도 23만 돌파 입력 : 2022-03-21 04:25/수정 : 2022-03-21 09:4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발표한 20일 “혈세 낭비에 결사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입장을 밝혀온 만큼 이번에도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만들고자, 국가안전 중추인 국방부를 강압 이전하여, 국민의 혈세 수천억을 날리는 ..

정치 이야기 2022.03.21

文 용산 제동 걸자…尹 측 “통의동서 집무 시작” 대치

文 용산 제동 걸자…尹 측 “통의동서 집무 시작” 대치 “5월10일부로 청와대 완전개방 반드시 이행할 것” “문 대통령 협조 거부시 강제 방법 없어” 입력 : 2022-03-21 18:45/수정 : 2022-03-21 20:32 경제6단체장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당선인. 국회사진기자단 청와대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계획에 우려를 표하며 ‘용산 집무실’ 구상에 사실상 제동이 걸리자 윤 당선인 측이 “정부 출범 직후 통의동에서 시급한 문제를 처리해 가겠다”고 맞섰다. 5월10일 용산 집무실에서 임기를 시작하기 어렵다면 대신 현재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통의동에서 집무를 시작해서라도 ‘청와대는 들어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

정치 이야기 2022.03.21

文 '용산 이전' 제동에 尹측 "대선불복"..신구권력 초유의 충돌

文 '용산 이전' 제동에 尹측 "대선불복"..신구권력 초유의 충돌 임형섭 입력 2022. 03. 21. 23:07 尹 대국민 브리핑 하루만에 文 공개우려 표명..예비비 상정 '빨간불' 靑 "안보 우려" 앞세워 강경론 급선회..국민의힘 "볼썽사납다" 반발 文-尹 회동 조율도 표류, 얼어붙는 인수위 정국..극적 출구 찾을까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슬기 기자 = 정권교체기 신·구권력이 또 한 번 정면으로 충돌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면서다. '안보적 위험 때문'이라는 청와대 설명과 별개로 사실상 윤 당선인이 첫 역점사업으로 내놓은 '용산 시대' 구상을 문 대통령이 단..

정치 이야기 2022.03.21

[속보] 오후 6시까지 26만5762명 확진..어제보다 10만151명 많아

[속보] 오후 6시까지 26만5762명 확진..어제보다 10만151명 많아 이혜리 기자 입력 2022. 03. 21. 19:19 [경향신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에 수십만명씩 나오면서 약국에서 감기약이 동나 구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늘고 있다. 21일 서울의 한 약국. 연합뉴스 [속보] 오후 6시까지 26만5762명 확진…어제보다 10만151명 많아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전직 합참의장들까지 "노" 외친 졸속 青집무실 이전 결정

전직 합참의장들까지 "노" 외친 졸속 青집무실 이전 결정 김윤경 / 기사승인 : 2022-03-20 18:03:53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 "졸속 이전 철회하라" 전직 합참의장들, "안보공백, 군 대혼란 우려" '이전 반대' 국민 청원, 사흘만에 22만 명 돌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20일 밝혔다. 광화문안에 비해 국방부안은 '갑툭튀'였는데, 결정은 속전속결이었다. 논란이 적잖은데 의견수렴은 건너뛰다시피 했다.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당장 원내 제1당 더불어민주당은 '결사 반대' 태세다.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졸속과 날림의 집무실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반대..

정치 이야기 2022.03.21

靑 "대통령 집무실 이전계획 무리"…정국 급랭 불가피(종합)

靑 "대통령 집무실 이전계획 무리"…정국 급랭 불가피(종합) 송고시간2022-03-21 17:11 박경준 기자 문대통령 직접 주재한 NSC 회의…"한반도 위기 고조, 안보공백 우려" "비행금지구역 조정 문제도 검토해야…인수위에 우려 전할 것" 반나절 만에 입장선회…내일 예비비 국무회의 상정어려워, 文·尹 회동도 영향 청와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방안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전까지 국방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한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

정치 이야기 2022.03.21

대통령실 들어설 용산은 길지?…학자들 "풍수는 생각하기 나름"

대통령실 들어설 용산은 길지?…학자들 "풍수는 생각하기 나름" 송고시간2022-03-21 15:30 박상현 기자 "경복궁 두고도 길흉 논쟁 반복"…"풍수와 흥망은 인과관계 없어" [대통령실 용산 이전] 대통령실은 국방부 청사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지난 20일 국방부 청사 모습.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전통사상인 풍수가 세간의 화두가 됐다. 집무실 이전 배경에 풍수지리가 얽혀 있다는 논란이 일었고, 나아가 용산이 풍수상 좋은 땅인 길지(吉地)인지를 두고 여러 말이 오간다. 풍수(風水)는 바람..

세상 이야기 2022.03.21

국힘, 지선 공천서 '현역의원 10%·무소속 출마전력 15%' 감점

국힘, 지선 공천서 '현역의원 10%·무소속 출마전력 15%' 감점 이동환 입력 2022. 03. 21. 15:49 '대구시장' 출마선언 홍준표 의원 등에 영향 미칠듯 최고위 참석하는 이준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김기현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2.3.21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현역 의원이 6월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할 경우 심사 과정에서 10%를 감점하기로 했다. 또 5년 이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사람에 대해서도 15%를 감점키로 했다. 사실상 '탈당 후 출마'를 감행했던 전력이 있는 인사에게 불이익을 주는 조치..

정치 이야기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