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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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윤석열, 박근혜 탄핵 관련 진솔한 사과 있어야 할 것”

조원진 “윤석열, 박근혜 탄핵 관련 진솔한 사과 있어야 할 것” 백경열 기자 입력 : 2022.03.24 10:58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진솔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24일 박근혜씨 대구 사저 인근의 한 카페에서 경향신문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조 대표는 “(박씨의) 탄핵 무효와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면서 “윤석열 당선자의 진솔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윤 당선자와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윤 당선자가 국민대통합을 하겠다고 하면 자유우파, 오른쪽에 있는 사람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 박씨가 탄핵된 것과 관련, 2016년 박근혜씨 국정농단 사건..

정치 이야기 2022.03.24

박근혜에 소주병 던진 40대 “인혁당 피해자에 사죄 안해서”

박근혜에 소주병 던진 40대 “인혁당 피해자에 사죄 안해서” 백경열 기자 입력 : 2022.03.24 14:07 수정 : 2022.03.24 16:47 “박씨 해치기 위해 던져, 그렇지 못해서 아쉽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대구 자택에 입주한 24일 박씨를 향해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은 박씨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아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대구 달성 자택에서 소주병을 던진 이모씨(48)는 경향신문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범행 직후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돼 대구 달성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먹다 만 소주병을 들고와서 박씨를 향해 던졌다”면서 “(박씨를) 해치기 위해서 던졌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24일 박근혜씨가 대구 달성 자..

신문 이야기 2022.03.24

박홍근 새 원내대표 "정치보복·검찰전횡 막겠다..문재인·이재명 지킬 것"

박홍근 새 원내대표 "정치보복·검찰전횡 막겠다..문재인·이재명 지킬 것" 윤승민·탁지영 기자 입력 2022. 03. 24. 19:12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홍근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홍근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당선에는 당내 비주류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에게 힘을 실어 강한 거대야당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 원내대표는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을 향한 견제 수위를 높이며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 초반 여야의 강 대 강 대결 구도가 첨예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원내대표 경선 결선 투표에서 박광온 의원..

정치 이야기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