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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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결사반대" 인수위 버스 막고 시위‥"장사 잘될 것" 기대도

"이전 결사반대" 인수위 버스 막고 시위‥"장사 잘될 것" 기대도 입력 2022-03-18 19:50 | 수정 2022-03-18 21:42 김수근 앵커 대통령 집무실의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른 용산에서는 주민들의 반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개발이 제한되고, 교통이 큰 혼잡을 빚을 수 있다는 건데요. 상인들 사이에서는 장사가 잘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용산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방부로 들어가는 왕복 2차선 도로.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타고 있는 버스 앞을, '청와대 용산 이전 결사 반대'라는 현수막을 펼쳐든 주민들이 막아섭니다. [이현진/용산 삼각맨션 주민] "어디 올 데가 없어서 여기 오려고 그래요? 정치는 광화문이야. 여기 들어와가지고 데모하면 어쩔래!" [원일희/인수위원회..

정치 이야기 2022.03.19

이전비용 '1조원 VS 4백억원'‥무슨 예산으로?

이전비용 '1조원 VS 4백억원'‥무슨 예산으로? 입력 2022-03-19 20:04 | 수정 2022-03-19 20:09 앵커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둘러싸고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방부로 이전하면 1조 원이 넘는 세금이 낭비될 거라고 주장하는 반면 인수위 측은 4백억 원 정도 들 거라며 전혀 다른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 돈을 무슨 예산에서 당겨 쓸 것인지를 두고도 입장이 맞서 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용산의 국방부 부지. 27만제곱미터 규모로 국방부 본청에만 1천여명, 합동참모본부 등을 합쳐 4천명 넘는 장병과 공무원이 생활합니다. 4성 장군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이 곳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길 경우 직·간접 비용으로 1조 ..

정치 이야기 2022.03.19

"경호·보안 다 검토했다"더니..졸속 추진 논란 확산

"경호·보안 다 검토했다"더니..졸속 추진 논란 확산 이기주 입력 2022. 03. 19. 07:10 [뉴스투데이] ◀ 앵커 ▶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를 너무 급하게 추진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한다고 했다가 이번 주 들어 용산으로 급선회하면서 졸속 추진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대통령의 집무실을 청와대 밖으로 옮기겠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은 지난 1월 처음 공식화됐습니다. 당시 윤 후보는 '경호나 보안 문제 등을 충분히 검토했다'며 '당선되면 임기 첫 날부터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월 27일)] "경호 문제라든가 외빈 접견 문제는 저희가 충분히 ..

정치 이야기 2022.03.19

尹, 청와대 이전 강행하나 "국방부·외교부 청사 답사"..거세지는 '반대여론'

尹, 청와대 이전 강행하나 "국방부·외교부 청사 답사"..거세지는 '반대여론' 문수정 입력 2022. 03. 19. 13:19 수정 2022. 03. 19. 13:33 "집무실 이전에 혈세 투입? 민생부터 챙겨 달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외교부 청사(왼쪽)와 국방부 청사 모습. 윤석열 당선인은 19일 두 청사를 현장 답사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직접 답사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이전할 것인지 결단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르면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이전’ 대상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 여론 또한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 이날 당선인 비서실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정치 이야기 2022.03.19

'탈원전 비판' 주도한 교수단체..尹 당선에 폐지론 솔솔

'탈원전 비판' 주도한 교수단체..尹 당선에 폐지론 솔솔 세종=이준형 입력 2022. 03. 19. 10:00 에교협 내부서 폐지론 제기..원전전문가 등 교수 250여명 활동 尹 '원전책사' 주한규 교수도 회원..5년간 탈원전 고강도 비판 내부서 찬반 엇갈려.."차기 정부서도 에너지정책 목소리 내야" 국내 첫 상업원전 고리1호기. 2017년 영구정지됐다. [사진 = 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비판을 주도한 교수단체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내부에서 폐지론이 제기됐다. 올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탈원전 정책이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된 만큼 제 역할을 다했다는 판단에서다. 협회 일각에선 차기 정부에서도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정치 이야기 2022.03.19

윤희숙, 靑 이전 논란에 "국민 일상 망가뜨리며 파고들 이유 뭔가"

윤희숙, 靑 이전 논란에 "국민 일상 망가뜨리며 파고들 이유 뭔가" 최서진 입력 2022. 03. 19. 12:06 기사내용 요약 "코로나 상황…인수위 역량 엄한 데 사용" "대통령 출퇴근, 서울시민 원한 살 것" "'국민 속으로'? 공간보다 마음의 문제"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당시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의 쓴소리 라이브 방송에서 윤희숙 위원장과 좌담하고 있다. 2021.12.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문제에 대해 "국민의 일상을 망가뜨리며 굳이 그속을 파고들 필요가 무엇인가"라고..

세상 이야기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