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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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당권 경쟁 전초전 '후끈'…이재명·전해철·홍영표·김부겸 하마평

8월 당권 경쟁 전초전 '후끈'…이재명·전해철·홍영표·김부겸 하마평 2024년 총선 공천권 쥔 지도부…계파전 치열할 듯 계파전 과열 우려…색채 옅은 김부겸·이광재 등 대안도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22-06-05 07:00 송고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가 31일 인천 계산역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3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대선과 지선 패배 후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가 막이 오르기 전부터 계파 간 정면충돌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차기 지도부는 오는 2024년 22대 총선의 공천권이 있어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된다. 이에 모든 계파가 당 대표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의원의 출..

정치 이야기 2022.06.06

윤 대통령 ‘카풀 인연’부터 ‘밥 총무’까지…인사에 검·검·검

윤 대통령 ‘카풀 인연’부터 ‘밥 총무’까지…인사에 검·검·검 등록 :2022-06-05 16:59수정 :2022-06-06 02:42 김미나 기자 전광준 기자 “대통령 아래 일사불란한 지휘·명령 체계 구축 우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측근 인사 챙기기가 도드라지고 있다. 검찰 출신 지인들을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에 대거 기용한 윤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을 포함한 각 부처 요직에도 검찰 시절 인연을 맺은 인사들을 임명했다. 대통령실과 각 정부 부처 곳곳에 윤 대통령의 검찰 시절 측근들이 기용되면서 ‘경직된 검찰 만능주의 정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5일 대통령실 등 여권 주변에서는 이번 주 단행할 금융권 인사에서도 검찰 출신이 중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금융감독원장 후보자에는 정연수..

세상 이야기 2022.06.06

용산 청사에 김건희 여사 ‘대기실’ 따로 만든다

용산 청사에 김건희 여사 ‘대기실’ 따로 만든다 등록 :2022-06-05 19:25수정 :2022-06-06 02:43 서영지 기자 윤 대통령, 7월 초 서초동 자택→한남동 공관으로 이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SNS를 통해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페이스북 ‘건희사랑’ 갈무리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위한 별도 공간을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에 마련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5일 “김 여사가 대통령실에 오면 (머무를) 대기실을 만들었다”며 “5층 공간이 넓지 않아 이 공간 역시 좁다. 대기실 정도로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쪽은 김 여사의 대기실이 윤 대통령의 임시 집무실과 다른 공간이라고 했다. 김..

말이 아닌 말 2022.06.06

불통·무능·오만으로 민심 이반…“당내 민주주의 실종됐다”

불통·무능·오만으로 민심 이반…“당내 민주주의 실종됐다” 등록 :2022-06-06 08:00수정 :2022-06-06 08:32 엄지원 기자 이재훈 기자 조윤영 기자 심우삼 기자 임재우 기자 의원 24명 대상 ‘위기 원인’ 심층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8일 국회 본청 앞에서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추경안 대폭증액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민주당 의원들을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금 승리하는 사람은 항상 무적처럼 보일 것이다.” 작가 조지 오웰의 말이다. 2018년 휘청이는 보수를 상대로 ‘20년 집권론’을 내놓을 때 더불어민주당도 패배 없는 수권정당을 장담했다. 그러나 민주당에 압도적 승리를 몰아줬던 민심은 4년 만에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지방정부를 모두 심판했다.지방선거 참..

정치 이야기 2022.06.06

“‘졌잘싸’ 외칠때 민심 멀어졌다”…의원들이 꼽은 민심이반 대목들

“‘졌잘싸’ 외칠때 민심 멀어졌다”…의원들이 꼽은 민심이반 대목들 등록 :2022-06-06 07:00수정 :2022-06-06 07:23 조윤영 기자 사진 성폭력·조국 사태·부동산 실정…‘20년 집권론’ 허망한 꿈으로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환호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침통한 분위기의 민주당 지도부.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촛불 시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정권을 얻고 다시 잃는 데는 5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초반 ‘20년 집권론’(이해찬 전 대표)까지 언급됐지만, 4분의 1에 멈췄다.지난 2~5일 가 접촉한 민주당 의원 24명은 △반복된 성폭력 사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을 민심을 돌아서게 한 대목으로 꼽았다.민주당 대선 주자급들의 성폭력 사건..

정치 이야기 2022.06.06

신호위반 사고내고 숨진 70대…법원 “중과실 아냐, 건보적용돼야”

신호위반 사고내고 숨진 70대…법원 “중과실 아냐, 건보적용돼야” 등록 :2022-06-06 07:00수정 :2022-06-06 07:33 신민정 기자 1년여 치료중 숨진뒤 건보공단 5500만원 급여환수 나서 ‘중대과실 범죄행위’ 급여 반환규정 따른 것…건보 패소 법원 “날씨·고령 등 고려…현저한 주의 결여했다 판단 안해” 언스플래시 신호위반 사고를 내고 숨진 70대에게 보험급여를 환수하겠다고 밝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강동혁)은 ㄱ(사망 당시 77)씨의 가족들이 5500여만원의 보험급여를 환수하려 한 건보공단을 상대로 낸 환수고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ㄱ씨는 2020년 5월 새벽 5시34분께 승용차..

사고 이야기 2022.06.06

"얼마나 더 망해야 절박해지나"..민주당에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

"얼마나 더 망해야 절박해지나"..민주당에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 엄지원 입력 2022. 06. 06. 07:05 수정 2022. 06. 06. 08:35 [20대 대선 이후 민주당]1회-의원 24명 심층인터뷰 연패의 늪에도 반성·성찰 없이 친문·친명 책임론 이전투구만 "뼈 자르고 살 발라내는 쇄신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금 승리하는 사람은 항상 무적처럼 보일 것이다.” 작가 조지 오웰의 말이다. 2018년 휘청이는 보수를 상대로 ‘20년 집권론’을 내놓을 때 더불어민주당도 패배 없는 수권정당을 장담했다. 그러나 민주당에 압도적 승리를 몰아줬던 민심은 4년 만에 문..

정치 이야기 2022.06.06

대통령 출퇴근, 교통 체증 유발?..데이터로 살펴보니

대통령 출퇴근, 교통 체증 유발?..데이터로 살펴보니 이윤우 입력 2022. 06. 06. 08:06 "교통 체증 더 심해졌다" "아니다, 별 차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로 출퇴근한 지 20일이 넘었습니다. 윤 대통령의 출퇴근이 차량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줬나 의견이 분분합니다. ■ 일부 SNS "평소보다 2배" 먼저, SNS 반응부터 살펴봤습니다. 일부가 상당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집무실 이전 후 "출근 시간이 2배가 돼 화가 난다"는 의견이 있었고, 막히는 도로 사진을 찍어 체증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는 어떨까? 아침 출근길, 용산 집무실 인근에서 시민들을 만나 직접 의견을 들었습니다. "(사저가 있는) 아크로비스타 앞에 조금 막히는 것 같아요. 신호등 대기하는 시간이 전보..

말이 아닌 말 2022.06.06

“연애는 OK, 결혼 NO” 남친 두고 선보러 다니는 여친…한혜진 “악의 축”(연참3)

“연애는 OK, 결혼 NO” 남친 두고 선보러 다니는 여친…한혜진 “악의 축”(연참3) 관련이슈이슈키워드 입력 : 2022-01-19 13:15:17 수정 : 2022-01-19 13:15:15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캡처 연애는 해도 결혼은 다른 남성과 하겠다는 여자친구를 둔 고민남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28세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10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1년 2개월 전 두 사람은 고민남이 생계를 위해 시작한 기타 레슨을 통해 처음 만났다. 고민남은 기타를 배우러 온 여친의 구애에도 수강생과는 연애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려 했다. 그러나 여친이 기타 레슨을 그만둔 시점에 두 사람은 맥주 한 잔을..

결혼 이야기 2022.06.06

“전 남친이랑 모텔 간 아내… ‘나가라’ 내쫓은 내가 유책 배우자?” 적반하장에 분통

“전 남친이랑 모텔 간 아내… ‘나가라’ 내쫓은 내가 유책 배우자?” 적반하장에 분통 관련이슈이슈키워드 입력 : 2022-06-03 15:24:36 수정 : 2022-06-03 17:06:32 게티이미지뱅크. 3일 YTN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전 남자친구와 모텔을 간 것에 화가 난 남편이 아내를 처가댁으로 쫓아내자, 남편이 유책 배우자라고 주장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 3년 차라고 밝힌 남편 A씨는 몇 달 전 동창모임에 갔다가 집에 안 들어온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아내는 밤새 전화도 받지 않고 아침에서야 돌아왔는데, 알고 보니 동창회에서 전 남자친구를 만나 함께 모텔까지 갔던 것이다. A씨의 추궁에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과는 하지 않던 아내는 오..

가정 이야기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