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내조 김건희?…광폭 행보에 '제2부속실' 갑론을박 맹성규 기자 입력 : 2022.06.18 08:01:01 수정 : 2022.06.18 08:29:22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 조응성 하사의 명비에서 묵념을 마친 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조용한 내조'를 표방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임 대통령 배우자를 연이어 예방하고, 여당 국민의힘 의원 부인들도 만났다. 김 여사의 활동 반경이 넓어짐에 따라 팬클럽 사진 유출, 봉하마을 방문 당시 사적 지인 동행 등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김 여사의 공식·비공식 행보가 공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