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6/25 20

교사‧친구들 공포 떨게 한 초등생..처벌 대신 이것 받는다

교사‧친구들 공포 떨게 한 초등생..처벌 대신 이것 받는다 하수영 입력 2022. 06. 25. 21:34 [셔터스톡] 동급생을 폭행하고 교사에게 폭언을 일삼아 논란이 된 전북 익산의 초등학생에게 교육 당국이 징계나 처벌 대신 심리치료를 하기로 했다. 25일 전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가해 학생인 초등학교 5학년 A군(12)의 소속 학교 측은 A군의병원형 위(Wee) 센터 입소를 결정했다. 단순 징계나 처벌보다는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병원형위(Wee)센터는 정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전문치료와 대안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뉴스1에 “일단 학부모는 학교 측 판단에 공감한 상태며, 학생이 동의할 경우 위센터에서 치료와 교육을..

자녀 이야기 2022.06.25

[팩트체크] 대통령 결재 전 경찰 인사 발표 관행이었다?

[팩트체크] 대통령 결재 전 경찰 인사 발표 관행이었다? 이웅 입력 2022. 06. 25. 13:35 대통령실-행안부-경찰청 3자 협의 뒤 추천→제청→결재 순으로 진행 경찰은 관행적으로 '3자 협의 뒤 결재 전'에 인사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기관 간의 진실공방으로 번진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출근길에 "경찰에서 행정안전부로 자체적으로 추천한 인사를 그냥 보직을 해버린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중대한 국기문란"으로 간주했다.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재가하지 않은 인사안을 발표한 경찰청에 책임이 있음을 강도 높게 지적한 것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대통령의 결재가 나기 전 경찰청에서 인사안을 공개한 것을 문제 삼았다. 반면 경찰은 대..

맞는 이야기 2022.06.25

"완치자도 쉽게 감염"…코로나19 변이 재유행 우려 속 사망자 급증 가능성 나와

"완치자도 쉽게 감염"…코로나19 변이 재유행 우려 속 사망자 급증 가능성 나와 최종수정 2022.06.24 15:29 기사입력 2022.06.24 02:00 초기 변이보다 '면역 회피 능력' 뛰어나 전파 속도도 10∼15% 빨라 지난 17일 영국의 휴양도시인 본머스의 해변이 더위를 피해 나온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입원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코로나 재유행'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지난해 접종한 백신의 효과는 점차 떨어지는데, 전 세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급증하고 있어 BA.4, BA.5로 인한 코로나19 글로벌 대유행이 다시 찾아올 가능..

기시다 "나토 계기로 한일정상회담 예정 없어"

기시다 "나토 계기로 한일정상회담 예정 없어" 허경준 입력 2022. 06. 25. 21:27 다음 달 10일 참의원 선거, 한일 관계 개선 미루는 모양새 윤 대통령·기시다, '풀 어사이드' 회담 가능성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허경준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시점에서는 양자 회담 예정이 없다"며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일본 정..

일본 이야기 2022.06.25

강화도 낙조 보러 가는 길, 여기가 단연 최고입니다

강화도 낙조 보러 가는 길, 여기가 단연 최고입니다 이승숙 입력 2022. 06. 25. 19:54 댓 [돈대를 찾아가는 길 14] 화도면 장화리 '북일곶돈대' [이승숙 기자] 해 질 무렵 차를 몰고 장화리로 달려갔다. 장화리 해너미마을 전망대 주차장에는 차들이 여러 대 서 있었다. 해가 지려면 아직 좀 더 있어야 되는데도 그런 것쯤이야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는 듯 다들 느긋하게 일몰을 기다린다.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는 해넘이로 유명한 동네다. 서해안 어디고 간에 해넘이가 예쁘지 않을까마는 강화도의 서쪽 해안은 일몰이 특히 더 아름답다. 그중에서도 장화리는 특별히 더 아름다워서 강화군에서는 장화리 해안에 일몰전망대를 설치해두고 해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해넘이가 아름다운 마을 ▲ 강화..

여행 이야기 2022.06.25

미 병원서 속속 낙태 금지 현실로…"대기실 눈물바다"

미 병원서 속속 낙태 금지 현실로…"대기실 눈물바다" 송고시간2022-06-25 17:07 이재림 기자 대법원 판결 직후 문닫는 병원 속출…"3천600만명 낙태권 박탈" 미국 오클라호마주 한 낙태 수술병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이 24일(현지시간) 여성의 낙태를 헌법상 권리로 인정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뒤집자마자 일부 병원에서 임신 중절 수술을 취소하기 시작했다고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대법원 판결과 동시에 낙태가 금지된 주에서는 이전처럼 임신 중절 수술을 했다가는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판결이 나온 직후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애리조나, 아칸소, 켄터키, 미주리..

미국 이야기 2022.06.25

심야 강남 클럽서 집단 성행위…업주 등 3명 검거

심야 강남 클럽서 집단 성행위…업주 등 3명 검거 송고시간2022-06-25 16:48 설하은 기자 강남 집단 성행위 클럽 단속 증거물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모아 서울 강남에서 집단 성행위 클럽을 운영한 업주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오후 11시께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법 클럽을 단속해 음행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일반음식점으로 업소 신고를 한 뒤 집단 성관계 등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형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사람을 매개해 성행위하게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이들은..

범죄 이야기 2022.06.25

“靑 안보실, 국방부에 답변지침 하달”…여야 문서 공방

“靑 안보실, 국방부에 답변지침 하달”…여야 문서 공방 [채널A] 2022-06-25 18:54 뉴스A [앵커] 오늘이 6.25 전쟁 난 지 72년 된 날입니다만 우리 국민이 북한군 손에 살해당한 사건을 놓고 여야는 여전히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새 자료를 공개했는데요. 문재인 청와대가 북한 통지문을 받고 나서 국방부가 입장문을 번복하게 했다는 게 국민의힘 주장입니다. 다만 민주당은 이걸 ‘자의적으로 해석’ 한거다. 평가절하했습니다. 유주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가 지난 23일 국민의힘에 제출한 입장 자료입니다. "2020년 9월 27일 청와대 안보실로부터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답변 지침을 하달 받았다"며 "이에 따라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확인'에서 '시신 소각이 추정되며 공..

정치 이야기 2022.06.25

완도서 일가족 3명 실종…경찰, 행적·위치추적에 주력

완도서 일가족 3명 실종…경찰, 행적·위치추적에 주력 송고시간2022-06-25 18:21 정회성 기자 나흘째 수사에도 행방 묘연…송곡항서 마지막 생활반응 실종 사건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광주·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완도에서 체험 학습을 위해 머물다가 소식이 끊겨버린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을 찾는 경찰 수사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25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모(10) 양과 그 부모 등 일가족 3명 실종 사건 수사가 거주지인 광주와 마지막 행적지 완도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광주 남부서는 조양 가족의 행적 파악에, 완도서는 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위치 추적에 각각 중점을 두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실종신고 접수 후 나흘째 이어진 수사에서 아직 별다른 ..

슬픈 이야기 2022.06.25

"여자 맞냐" 짧은 머리 초등생 신체 만진 60대 여교사 징역형

"여자 맞냐" 짧은 머리 초등생 신체 만진 60대 여교사 징역형 송고시간2022-06-25 08:01 박성재 기자 법원,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강제추행, 성적 학대" 부산지법 서부지원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여자 맞느냐'며 머리가 짧은 초등학교 여학생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진 60대 여성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 교사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부산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피해자 B(11)양의 신..

사건 이야기 202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