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사상 첫 교황청 장관부터 추기경까지..유흥식은 누구 전성훈 입력 2022. 05. 30. 00:12 친화력·추진력 갖춘 교계의 '일꾼'..세계 첫 백신나눔운동 시작 2014년 교황 방한 가교 역할..교황과 깊이 소통·신임 두터워 임지 로마에 도착한 유흥식 대주교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부임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 온 유흥식 대주교가 현지 거주 한인 신자들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는 모습. 2022.5.29. lucho@yna.co.kr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한국 천주교 사상 네 번째 추기경이 된 유흥식(70) 라자로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는 물론 교황청의 '일꾼'으로 알려진 성직자다. 작년 7월 한국 천주교 사상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