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5/14 12

시위엔 '시민불편' 강조하더니 대통령 출근엔 "하늘에서 왔다"

시위엔 '시민불편' 강조하더니 대통령 출근엔 "하늘에서 왔다" 정민경 기자 입력 2022. 05. 14. 10:06 대통령 출근길 "지연은 있었지만 혼잡은 아니었다" 관대한 보도 노조 파업이나 시위땐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 강조했던 잣대와 같나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거주와 집무 공간이 분리돼 출퇴근 시 이동을 하는 첫 대통령이 됐다. 이에 11일부터 자택이 있는 서초구에서 집무실이 있는 용산까지 대통령의 '출근길'은 화제일 수 밖에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과 관련해 시민들은 '러쉬 아워'에 교통 통제 등을 우려했고, 시민들의 출근 시간을 피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8시20분 '러쉬 아워'에 나오면서 비판도 나왔다. 다만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를 전하는 보도도 없진않았지만, “교통..

신문 이야기 2022.05.14

공무원은 '영혼' 없다지만..새 정부 출범 후 180도 말 바뀐 기재부

공무원은 '영혼' 없다지만..새 정부 출범 후 180도 말 바뀐 기재부 임주형 입력 2022. 05. 14. 10:01 "올해 세수 기존 전망대로"→"53조원 더 걷혀" "공공 일자리는 '버팀목'"→"지속가능하지 않아" "다주택자 양도세 '공정과세'"→"조세원칙 위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2022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 관계장관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안주영 전문기자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정책이나 경제 상황 진단이 문재인 정부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발표하면서 올해 세수를 갑자기 50조원 넘게 늘려 잡은 게 대표적이다. 가재부는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기존 추계대..

황당이야기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