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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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노룩 악수'? 윤 대통령·바이든 인사 어땠길래

[백브리핑] '노룩 악수'? 윤 대통령·바이든 인사 어땠길래 [JTBC] 입력 2022-06-29 20:42 수정 2022-06-29 21:55 뉴스 뒤에 숨은 이야기 백브리핑 시작합니다. 첫 번째 브리핑 입니다. 나토 정상 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다자외교 데뷔전에 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말했죠. [(외국 정상들) 얼굴이나 익히고 간단한 현안들이나 좀 서로 확인하고 다음에 다시 또 보자! 그런 정도 아니겠나 싶은데. 만나봐야죠 뭐.] 그 얼굴 익히겠다던 외국 정상들과 함께 스페인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는데요. 단체 사진 찍기 위해 모였고 구면인 정상들은 반갑게 대화를 나눕니다. 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윤 대통령! 속속 도착하는 정상에게 인사를 건네고 뒤돌아 악수를 청하기도 합니다. 그러는 사..

슬픈 이야기 2022.06.29

[단독] "유류세 내렸다는데 기름값 비싸"..이유 있었다

[단독] "유류세 내렸다는데 기름값 비싸"..이유 있었다 최규진 기자 입력 2022. 06. 29. 19:52 수정 2022. 06. 29. 22:01 경유 129원 깎아도 53원만 반영.."체감 안돼" [앵커] 기름값이 뛰자 정부는 유류세를 30%까지 낮췄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그 효과를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유류세가 내려간 만큼, 정유사가 매긴 가격이 떨어졌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100원의 세금을 깎아줬다면 소비자 가격은 50원도 채 떨어지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소비자들은 유류세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다고 지적합니다. [신재용/경기 의왕시 : (부담이) 많이 되..

황당이야기 2022.06.29

분양가상한제 건들면 일어나는 일

분양가상한제 건들면 일어나는 일 조회수 1.3만2022. 06. 28. 17:54 지난 21일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이 발표됐어요. 말 그대로 새 아파트 분양할 때 좀 더 현실성을 반영하겠다는 건데요. 결과적으로 앞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최대 4%까지 오를 거란 전망입니다. 이에 대한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를 29일부터 7월 11까지 실시한다고 해요. 우선 분양가상한제(분상제)부터 짚어볼게요! 분상제는 무엇? 분양가 규제를 위해 1977년 처음 도입됐어요. 공동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일정한 표준건축비와 택지비(감정가)에 가산비를 더하고,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한 제도예요. 그럼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80%로 형성됩니다. 원래 공공택지에만 적용되던 것이 2020년 7월 말부터 민간택지에..

부동산 이야기 2022.06.29

위기의 이준석 선택적 침묵, 왜?

위기의 이준석 선택적 침묵, 왜? 입력 : 2022.06.29 16:32 박순봉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택적 침묵 전략을 쓰고 있다. 공식 회의 발언은 줄이되, 자신을 향한 비판에는 비례 대응격으로 적극 반박하고 역공까지 이어간다. 당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 배현진 최고위원·장제원·안철수 의원 등과의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자 내놓은 대응책으로 해석된다.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서, 자신이 갈등의 진원지가 아닌 흔들기의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동시에 공격에는 단호하게 대응해 추가적인 공세는 원천차단하는 효과도 노리려는 걸로 보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대표는 지난 22일..

사건 이야기 2022.06.29

"청년 위하겠다던 윤석열 정부는 어디 갔는가"…대학생들, '등록금 인상' 반대

"청년 위하겠다던 윤석열 정부는 어디 갔는가"…대학생들, '등록금 인상' 반대 입력 : 2022.06.29 15:57 수정 : 2022.06.29 16:59 박하얀 기자 전대넷, 대통령 집무실서 기자회견 ‘등록금 규제 완화’ 정부 정책 비판 “학생·가계 경제적 부담 가중” 지적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회원들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등록금 인상 규제 완화 및 등록금 인상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실질적 반값등록금 시행하라”며 “학생과 가정에 책임 떠넘기는 등록금 인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동훈 기자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정부의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는 등록금 인상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나쁜 이야기 2022.06.29

튀르키예에 발목 잡힌 尹, 핀란드 이어 나토 사무총장 면담 무산

튀르키예에 발목 잡힌 尹, 핀란드 이어 나토 사무총장 면담 무산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위한 협상 길어지며 면담 순연 나토 사무총장 면담, 일정 조율 중…개최 불투명 순방 첫 일정이었던 핀란드 정상회담도 가입 문제로 취소 등록 2022-06-29 오전 8:34:12 수정 2022-06-29 오전 8:34:12 송주오 기자 [이데일리 송주오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사무총장과 면담이 순연됐다.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취소 이후 두 번째 일정 변경이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28일(현지시각) 서면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6시께 예정된 윤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연기됐다고..

웃긴 이야기 2022.06.29

尹 '데드크로스' 지지율에…안철수 "심각하다, 국민 분열된 상태"

尹 '데드크로스' 지지율에…안철수 "심각하다, 국민 분열된 상태" "尹 개선할 방향? 고치려 노력하고 계신다" 등록 2022-06-29 오전 11:00:14 수정 2022-06-29 오전 11:00:14 권혜미 기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높게 나오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들이 현재 분열된 상태라는 표시”라며 원인을 분석했다. 28일 MBC ‘뉴스외전 포커스’에 출연한 안 의원에게 진행자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데드크로스’라고 해서 갑자기 꺾이고 있다. 그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해법은 무엇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 의원은 “이번이 굉장히 특수하다”라고 답하며 “지금까지 대선에서..

정치 이야기 2022.06.29

민주당 "더는 허니문 없다" 선언…탄핵 카드 꺼내드나[궁즉답]

민주당 "더는 허니문 없다" 선언…탄핵 카드 꺼내드나[궁즉답] 170석 압도적 다수, 탄핵 발의 의결 수치상 가능 정권 초반 정치적 부담, 헌정사 실제 의결 3건에 불과 "역대급 권력 사유화,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판단" 등록 2022-06-29 오전 11:17:18 수정 2022-06-29 오전 11:17:18 이성기 기자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 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Q. 윤석열 정부 출범 두 달도 안 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더 이상 허니문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정권의 검·경 장악 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며 `검경 농단 저지 대책회의`를 열고 당내 대책 기구까지 설치했..

정치 이야기 2022.06.29

강민경, 건물주 됐다…'65억' 합정동 빌딩

강민경, 건물주 됐다…'65억' 합정동 빌딩 등록 2022-06-29 오후 1:34:25 수정 2022-06-29 오후 1:34:25 권혜미 기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32)이 65억원 빌딩의 주인이 됐다. 29일 부동산 전문 미디어 땅집고에 따르면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빌딩을 65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23일 잔금을 치렀으며, 이달 안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60억 원으로 확인됐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돼 실제 대출받은 금액은 5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를 감안했을 때 강민경이 건물 매입에 쓴 돈은 15억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강민경이 매입한 건물은 1992년 준공됐다. 건물은 ..

연예 유명인 2022.06.29

화장실 수상한 만년필… 딸 알몸 찍으려던 의붓아빠 몰카였다

화장실 수상한 만년필… 딸 알몸 찍으려던 의붓아빠 몰카였다 등록 2022-06-29 오후 12:41:58 수정 2022-06-29 오후 12:41:58 송혜수 기자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60대 의붓아버지가 집 화장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자매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수백 장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당초 경찰은 의붓아버지가 증거를 없애려고 한 사실을 파악하고도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대전지검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최근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앞서 어머니의 재혼으로 A씨와 함께 한집에 살게 된 세 자매는 2018년부터 성인이 되면서 차례로 집에서 독립했다. 하지만 주말에는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A씨의 말에 미혼인 첫째와 막내..

범죄 이야기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