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6/13 27

우상호 “‘수박’ 쓰면 가만 안 둬”… 현근택 “의원 자격 없다”

우상호 “‘수박’ 쓰면 가만 안 둬”… 현근택 “의원 자격 없다” 등록 2022-06-13 오전 8:39:37 수정 2022-06-13 오전 8:39:37 송혜수 기자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는 분들은 가만히 안 두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상근 부대변인을 지냈던 현근택 변호사는 “이 정도 비난을 견디지 못하면 의원할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수박’은 이재명 의원을 지지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뜻으로 이 의원 측 지지자가 대선 후보 경선 상대였던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 등 친문(친 문재인)계 정치인을 비난할 때 쓰는 은어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를 언급하면서 “인신공격, ..

정치 이야기 2022.06.13

김병주 "'서울 불바다' 위협인데, 대통령은 팝콘 먹으며 데이트"

김병주 "'서울 불바다' 위협인데, 대통령은 팝콘 먹으며 데이트" 12일 오전 북한 방사포 도발, 당국 밤 늦게 사실 공개 국방위 김병주 "수도권 실질적 위협, 국군 통수권자 우선순위 뭐냐" 등록 2022-06-13 오전 9:04:06 수정 2022-06-13 오전 9:04:06 장영락 기자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말 북한의 방사포 도발에도 영화관 방문 등 행사를 진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4성 장군 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인 김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올렸다. 김 의원은 “북한이 어제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 도발로, 북한은 방사포, 다종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다양한 방..

신문 이야기 2022.06.13

이준석 "'성 상납' 윤리위 또 늦춰져"

이준석 "'성 상납' 윤리위 또 늦춰져" 등록 2022-06-13 오전 9:01:47 수정 2022-06-13 오전 9:06:06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의혹’ 징계 여부를 다루는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가 재차 연기됐다. 이준석 대표는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리위가 24일에서 27일로 또 늦춰졌다. 진짜 이렇게 길게 끌 일도 아닌데”라며 “빨리 신속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앞서 윤리위는 지난 2일 성 상납 징계 여부를 결정할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6·1 지방선거 등을 이유로 회의를 오는 24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준석 대표는 “이것 때문에 당에 혼란을 가져온 기간이 얼마인가”라며 “선거기간 때부터 해서 당의 어떤 정책을 ..

황당이야기 2022.06.13

윤석열·김건희 빵집 경호.. 진중권 "적당히 좀"

윤석열·김건희 빵집 경호.. 진중권 "적당히 좀" 김화빈 입력 2022. 06. 13. 09:48 김어준 "직접 가서 사는 바람에 국민들 자기시간 날려" 황교익 "尹 대통령, 사적 욕망 통제 못 하면 대통령 그만둬라"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나폴레옹 제과를 직접 찾아 주변 일대 교통통제가 이뤄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성북구에 위치한 빵집을 방문해 교통통제가 이뤄졌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해당 제과점을 직접 방문하자 대통령실 경호인력은 주변 길가 도로부터, 제과점 입구 등을 엄호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과잉경호 적당히 좀 하자. 보이지 않는..

신문 이야기 2022.06.13

인권위 “정신질환자 당사자 동의 없는 입원은 신체 자유 침해”

인권위 “정신질환자 당사자 동의 없는 입원은 신체 자유 침해” 관련이슈디지털기획 입력 : 2022-06-03 15:00:00 수정 : 2022-06-03 16:06:21 서울 중구 소재 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 보호자가 당사자 동의 없이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키고 입원 기간을 늘리는 것은 인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병원에 시정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진정의 대상이 된 종합병원장에게 정신질환자의 신청 없이 ‘동의입원’이나 ‘보호입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인권 교육을 할 것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동의입원이란 정신질환자가 자발적으로 원하고 보호의무자 1명이 이에 동의해 폐쇄병동에 입원하는 것을 말한다. 동의입원자는 원할 경우 지체 없이 퇴원할 수 있지만, 보호의무자 2명이 이에 동의하지 않아 72..

말이 아닌 말 2022.06.13

"더 이상 못 버텨…" 시멘트 이어 레미콘도 출하 '중단'

"더 이상 못 버텨…" 시멘트 이어 레미콘도 출하 '중단' 입력 : 2022-06-09 15:27:01 수정 : 2022-06-09 15:27:01 화물연대 파업 사흘차…곳곳 출하 중단 시멘트 쌓이면서 저장소도 포화 상태 레미콘 출하 멈출 경우 건설현장도 '불안' 화물연대 파업이 9일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시멘트 수급이 막히면서 레미콘 공장들도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레미콘 출하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건설 현장에서도 레미콘 타설 작업이 불가능해 공기지연 등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주요 레미콘 업체인 삼표산업과 유진기업, 아주산업 등에서 시멘트 재고가 바닥나면서 출하가 중단되고 있다. 삼표산업은 이날 시멘트 비축분이 다 소진되면서 전체 공장의 출하가 중단됐고, 유진기업은 공..

신문 이야기 2022.06.13

이준석, 정진석 향해 "나이 더 있어도 서열상 당대표가 위"

이준석, 정진석 향해 "나이 더 있어도 서열상 당대표가 위" 배민영 입력 2022. 06. 12. 11:08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2일 갈등을 빚고 있는 같은 당 정진석 의원을 향해 “아무리 나이가 더 있으신 국회부의장과 당대표의 관계라 하더라도 서열상 당대표가 위”라고 말했다. 정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제기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다 틀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제가 정 부의장한테 개인적인 감정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제가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부탁드리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정 의원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 관련, 자신이 대통령실 의사에 반해 움직였다는..

나쁜 이야기 2022.06.13

"이재명, 차기 대선 후보 되긴 어려울 듯"

"이재명, 차기 대선 후보 되긴 어려울 듯" 이영광 입력 2022. 06. 12. 19:43 수정 2022. 06. 12. 22:26 [이영광의 간(間)보기] 조대원 전 자유한국당 고양정 당협 위원장 지난 1일 열린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17곳 중 12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선거 다음 날인 2일 혁신위를 띄웠다. 승리한 당이 혁신이란 단어를 선점하는 것이 신선했다. 하지만 이내 이 대표와 윤핵관의 갈등으로 비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방선거 이후 정치권의 흐름을 짚어보고자 국민의힘 소속임에도 당에 쓴소리 아끼지 않는 조대원 전 자유한국당 고양정 당협 위원장과 지난 10일 전화 연결했다. 다음은 조 위원장과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했다. “민주당, 여당 실..

말이 아닌 말 2022.06.13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신생업체와 수의계약 논란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신생업체와 수의계약 논란 기민도 입력 2022. 06. 13. 05:06 수정 2022. 06. 13. 07:01 野 "비서실 직접 나서 계약 수상 업체 선정 기준 투명하게 밝혀야" 대통령실 "견적서 비교해 선택"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건물 전면에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김명국 기자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를 무명 신생업체가 ‘수의계약’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왜 유독 문제가 되고 있는 신생업체만 직접 대통령실이 수의계약을 맺었는지, 왜 보안성 대신 시급성이 업체 선정의 기준이 됐는지 투명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공세를 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1일 “수상함만 더해 가는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

나쁜 이야기 2022.06.13

“자식같은 반려견 코코를 찾아주세요” 사례비 1천만원 걸어

“자식같은 반려견 코코를 찾아주세요” 사례비 1천만원 걸어 기자명 안은복 입력 2022.06.11 작년 7월 강원 고성 휴가왔다 잃어버려 견주 생업포기 1년 내내 찾아다녀 주위 안타까움 ▲ 실종 반려견 코코제보자 A씨 제공. A씨는 코코를 찾아주는 사람에게 1천만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자식같은 반려견 코코를 찾아주세요 50대 여성이 자식처럼 키우던 반려견을 잃어버린 후 생업도 포기한 채 1년 내내 찾아다니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작년 7월 3일 강원도 고성군의 한 펜션으로 휴가를 갔다가 13살 된 반려견 코코를 잃어버렸다. 연한 갈색의 푸들 품종인 코코는 수컷으로 몸무게는 4~5kg 정도였다. A씨는 당시 코코를 안고 도로 가장자리를 달리다 넘어졌고, 놀란 코코가 도로의 가드..

신문 이야기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