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저임금 1만890원..19% 인상" vs "터무니 없다" 김주현 기자 입력 2022. 06. 21. 16:52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5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오른쪽)과 사용자위원인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가 불편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정부의 첫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했다. 노동계에서는 최초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한 가운데 경영계에서는 "터무니 없다"며 최초안조차 제시하지 않았다. 최임위는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논의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