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6/21 33

"올해 최저임금 1만890원..19% 인상" vs "터무니 없다"

"올해 최저임금 1만890원..19% 인상" vs "터무니 없다" 김주현 기자 입력 2022. 06. 21. 16:52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5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오른쪽)과 사용자위원인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가 불편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정부의 첫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했다. 노동계에서는 최초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한 가운데 경영계에서는 "터무니 없다"며 최초안조차 제시하지 않았다. 최임위는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논의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

신문 이야기 2022.06.21

'길이 4m·무게 300kg'..캄보디아서 '세계 최대' 민물고기 발견

'길이 4m·무게 300kg'..캄보디아서 '세계 최대' 민물고기 발견 김범수 입력 2022. 06. 21. 15:58 수정 2022. 06. 21. 16:35 메콩강서 초대형 노랑가오리 잡혀..음향 태그 달아 방생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에서 잡힌 초대형 노랑가오리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캄보디아의 메콩강 유역에서 무게 300㎏의 초대형 민물고기가 잡혔다. 21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캄보디아 북부 스퉁 트렝주의 메콩강에서 한 어부가 노랑가오리를 낚아 올렸다. 이번에 잡힌 노랑가오리는 주둥이부터 꼬리까지 길이가 4m에 달하며 무게는 300㎏이다. 이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잡힌 민물고기 중에서 가장 큰 개체라고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

세계 이야기 2022.06.21

내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자아이, 엄마 따라 여탕 출입 "안돼요"

내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자아이, 엄마 따라 여탕 출입 "안돼요" 송고시간2022-06-21 12:00 최인영 기자 남녀 동반 출입금지 연령 낮춰…정신질환자, 목욕장 출입 금지 대상서 제외 독립층이면 객실수 상관없이 숙박업 영업 가능 남탕 여탕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내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자아이는 엄마를 따라 여탕 목욕실과 탈의실에 드나들 수 없게 된다. 만 4세 이상 여자아이가 아빠를 따라 남탕에 가는 것도 마찬가지로 금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행규칙 개정으로 목욕장 남녀 동반 출입 제한 연령은 기존의 만 5세 이상에서 만 4세(48개월) 이상으로 낮아진다. 또 목욕장 출입 금지..

정보 이야기 2022.06.21

'행안부 경찰 통제안' 발표에 경찰 집단 반발...김창룡 화상회의 소집

'행안부 경찰 통제안' 발표에 경찰 집단 반발...김창룡 화상회의 소집 2022년 06월 21일 14시 10분 [앵커] 경찰에 대한 통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안전부 자문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이 발표되자 경찰 조직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휘부 화상회의를 소집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경찰청 앞입니다. [앵커]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한 경찰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지금 제 뒤로 보이는 현수막이 경찰 조직 내부 분위기를 압축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현수막은 지난 17일 경찰 내 노동조합 역할을 하는 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설치한 겁니다. 보시듯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잘한 이야기 2022.06.21

이준석 "윤리위, 이례적으로 익명 언급 많아...의도 궁금"

이준석 "윤리위, 이례적으로 익명 언급 많아...의도 궁금" 2022년 06월 21일 10시 21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당 윤리위원회에 대해 무슨 의도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일부 윤리위원들이 이례적으로 익명 인터뷰 등 많은 말을 하고 있다며, 특정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윤리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미리 속단해서 움직이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가 유성관광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선 '그런 것이 있으면 다 공개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

정치 이야기 2022.06.21

[속보] 누리호 2차 발사...성공 여부 오후 5시 10분쯤 발표

[속보] 누리호 2차 발사...성공 여부 오후 5시 10분쯤 발표 2022년 06월 21일 16시 00분 누리호, 1차 발사 뒤 8개월 만에 다시 우주로 비상 누리호, 이번엔 실제 위성 싣고 다시 우주로 발사 700km 고도에 1.5톤 위성 투입 목표 성공 시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 발사 가능 7번째 국가 ▷ 자세한 뉴스가 곧 이어집니다. [저작권자(c) YTN

최고 이야기 2022.06.21

권성동 "당내 갈등 착잡… 민심 두려워해야"… 李·裵 충돌 겨냥

권성동 "당내 갈등 착잡… 민심 두려워해야"… 李·裵 충돌 겨냥 정호영 기자 입력 2022.06.21 16:19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여러 매체를 통해 당내 갈등 상황이 노출되고 있는데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착잡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전날(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현안 논의 여부를 놓고 정면 충돌한 데 대한 지적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우리 모두 민심을 정말 두려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최고위에서 일련의 '발언 유출' 사태를 지적하며 최고위 의장 직권으..

정치 이야기 2022.06.21

[속보] 누리호, 정상비행뒤 목표궤도 진입…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 제때 분리

[속보] 누리호, 정상비행뒤 목표궤도 진입…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 제때 분리 정종오 기자 입력 2022.06.21 16:19 지금까지 성공의 길로 가고 있어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항우연] '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정상 비행한 것으로 일단 확인됐다. 성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1일 발사 이후 13분 15분 이후 누리호가 고도 700km 목표궤도 투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고도 700km를 통과한 누리호는 성능검증위성을 14분 43초에 분리됐다. 이어 마지막 단계인 위성모사체도 발사 후 15분 47초에 분리했다. 통제센터에서는 이 같은 소식에 박수를 치면서 누리호의 성공적 비행을 반겼다. ..

최고 이야기 2022.06.21

[누리호 성공적 발사-영상] 산너머에서 누리호가 나타났다

[누리호 성공적 발사-영상] 산너머에서 누리호가 나타났다 정종오 입력 2022. 06. 21. 16:37 프레스센터에서 본 누리호 발사 현장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항우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지금까지 1,2,3,단 분리와 목표궤도(700km 상공) 투입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도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정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도 발사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산너머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굉음을 내면서 발사 몇초 뒤 모습을 드러냈다.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향했..

최고 이야기 2022.06.21